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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생각하는 40대는...
[엘르] 세상은 손쉽게 뜨거워지고, 차가워진다. 그토록 뜨겁고 차가운 세상에서 누군가는 쉽게 떠오르고 금세 져버린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제자리를 지켜낸다. 전지현은 17년 동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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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디자인들
[엘르]매년 1월과 9월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 오브제. 거대한 전시장을 '엘르 데코' 코리아가 누비고 다니며 주목할 만한 트렌드를 정리했다. 올해로 열린 지 20주년을 맞는 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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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뒷배경
[엘르] 전문 사진작가 없이도 우리끼리 충분히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7곳의 셀프 스냅 명당들. 포근한 봄 날씨, 출사를 추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해가 잘 드는 국립중앙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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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라, 감각의 날을 세우고 보아라,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을
◀◀ Belgravia by Nigel Hurst(큐레이터) 1. Royal hospital, Royal Hospital Road 2. Royal court Theater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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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또다른 세상
출장이나 여행으로 찾은 외국이 시간과 공간이 다른 세상이라면, 시간은 같은데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공간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병원입니다. 유리창 너머 일상의 공간과는 격리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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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 각자에 맞는 미래 추구해야"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신문협회(WAN-IFRA) 주관 ‘퍼블리시 아시아 2015’ 최고경영자(CEO) 콘퍼런스에서 ‘신문에서 방송으로’ 세션 발표를 맡은 홍정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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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경주에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연 유충희 관장
유충희 한국대중음악박물관장이 진열장 안으로 들어갔다. “신중현·윤복희 등 내로라하는 스타부터 인디밴드까지 많은 뮤지션이 악기와 의상을 기증해주었다. 박물관이 더 풍성해졌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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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아이의 것
[레몬트리]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이제 우리 아이가 책상에 앉아 공부할 시간.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가 제대로 된 공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실용적인 학습 도구를 추천한다.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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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총리, 경호 경찰관의 월급 값이라도 하라
강주안디지털 에디터 총리 취재에는 명과 암이 있다. 가장 불편한 건 근접 경호다. 나는 새로운 부처를 맡게 되면 틈날 때마다 기관장에게 가까이 다가가 말을 걸곤 한다. 그러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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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누구나 글쓰며 콘텐트 창조 모바일 블로그 ‘포스트’ 떴다
최근 네이버 포스트는 태그 중심으로 콘텐트가 생산·유통되는 공간으로 개편됐다. 새롭게 개편된 포스트는 홈·피드·MY 3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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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에 반하다
[여성중앙] 외국인 관광객이 모여드는 대표 관광 명소, 서울 명동. 지금 그곳은 세계인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음식들로 가득하다. 명동으로 나간 에디터 길거리 음식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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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충남대 사무국장 주명현▶운영지원과장 심민철▶학술진흥과장 고영종 ◆농림축산식품부▶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김상근▶축산경영과장 김종구▶기획재정담당관 박수진▶창조행정담당관 강민철▶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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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아들딸의 신용카드로 긋지 마라
[일러스트=김회룡] 김종윤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지중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로 꼽힌다. 아프리카·아시아·유럽의 3개 대륙에 둘러싸여 있다. 서쪽은 지브롤터 해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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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픽]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이다. 당대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맞붙는다. 둘은 다음달 3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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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의 유레카, 유럽] 독일, 시한 없는 나치 단죄 … 93세 SS대원 법정 세웠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유대인 소지품을 압수해 나치 자금마련에 일조한 오스카 그뢰닝(가운데·93)이 30만명 학살 방조 혐의로 23일 공판에 출석해 “도덕적 책임을 느낀다”며 용서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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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월요일] 지금 왜 서울인가 … '패션 거물' 멘키스의 대답은 IT, 젊음
“한국 소비자는 취향이 고급스럽고 유행에 민감합니다. 한국 시장을 더욱 중시할 수밖에 없지요.” 한국을 찾는 해외 유명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들이 언론 인터뷰에서 자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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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의 노푸 도전기…샴푸 없이 머리 감아 봤더니
[레몬트리] 헐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며 떠오른 머리 감기 방식, '노푸' . 뷰티 에디터의 14일간 노푸 도전기. 에디터들의 뷰티 트라이 1 하인츠 디스틸드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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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호텔 도어맨과 맥퀸
한번 본 전시를 또 보게 된 것도 인연입니다. 이번 런던 출장길에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에서 본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터 맥퀸(1969~2010)의 ‘야만의 아름다움(S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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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생활정치' 앞장 김관영 새정치련 의원
김관영 의원은 “47세인 내가 우리 당 130명 의원 중 여섯 번째로 젊다. 정치권이 고령화돼 있다”며 “전체 의사를 균형 있게 반영하려면 젊은 사람들이 국회에 많이 들어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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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대로 운동하고 있나요?
쎄씨 운동을 거듭할수록 느끼는 것 하나. ‘내 몸을 제대로 모르는 건 유죄!’ 똑바른 보디 메이킹을 위해 짚고 가야 할 ‘리트레이닝’ 포인트. 웨이트 2년차 에디터 김은진 덤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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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삼성엔 없는 것, 스파이더맨
안혜리중앙SUNDAY 기획에디터 근무시간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는 참 가혹한 기업이다. 주 7일, 주당 100시간 이상 근무를 밥 먹듯 하고, 차장·부장 같은 중간 관리자급이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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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신진 디자이너 판로 개척 지원 … 독일·이탈리아서 64만 달러 상담·수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월 13~16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 남성복 전문 수주회 ‘제 87회 삐띠 워모’에서 전시 부스와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했다. 사진은 ‘제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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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픽] '공인구의 비밀'
홈런은 야구의 꽃. 그러나 '탱탱볼'이 너무 많은 홈런을 만들어내고 있다. 탱탱볼. 일부 야구팬들이 프로야구 공인구를 비하하는 말이다. 고무공처럼 반발력이 크다는 의미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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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칼럼] 대통령의 사람들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All the president’s men)』은 닉슨 대통령 사임으로 끝난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의 취재 비화를 생생하게 다룬 책이다. 워싱턴포스트의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