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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48달러 스테이크, 9달러 아이스모카…‘평해튼’ 1%의 점심
당대회 다녀온 외신들이 본 평양해외 기자들의 눈에 비친 2016년 평양은 ‘평해튼’(평양+맨해튼)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변했다. 삼태성 청량음료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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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48달러 스테이크, 9달러 아이스모카…‘평해튼’ 1%의 점심
당대회 다녀온 외신들이 본 평양해외 기자들의 눈에 비친 2016년 평양은 ‘평해튼’(평양+맨해튼)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변했다. 삼태성 청량음료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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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마식령' 담배 출시…마케팅 체득하는 북
올해 마식령스키장 개장에 맞춰 출시된 ‘마식령’ 담배 [사진 DPRK360]북한이 마케팅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제품에 의미를 부여하고 포장을 예쁘게 꾸미는 등의 다양한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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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수령이 인민에게, 청춘들 사랑 고백 땐 “좋아해”
북한 연인들이 과거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신체적 접촉을 꺼렸지만 요즘은 어깨에 손을 얹거나(1) 공원에서 데이트(2)를 즐기기도 한다. 국가 명절에 열리는 야외 무도회장(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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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버스·지하철 타면 지옥"…평양에 다시 자전거 행렬
북한·중국이 합작 투자해 설립한 평진자전거합영회사가 만든 자전거들이 창고에 진열돼 있다. [신화사, DPRK360, 에릭 라포그]봄기운이 완연한 평양에 ‘자전거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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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양 패션 쇼 … 뒤늦게 화제
북한 ‘평양 패션 쇼’가 지난 9월 15~17일 열렸다. 싱가포르 출신 작가 아람판(38)이 이날 촬영한 사진이 뒤늦게 공개됐다. 홍콩 매체 ‘펑황왕(鳳凰網)’은 4일 판의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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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억류 미국인 갑자기 석방 왜
미 정부 항공기가 제프리 파울을 태우기 위해 21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억류 미국인 3명을 놓고 미국에 최고위급 특사 방북을 요구했던 북한이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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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미국인 미 군용기에 태워보낸 북한…"대미 대화 신호"
억류 미국인 3명을 놓고 미국에 최고위급 특사 방북을 요구했던 북한이 이 중 1명을 갑작스럽게 석방했다. 미 백악관과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제프리 파울(56)이 북한에 억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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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버 “김 장군, 카리스마 있고 유머감각 뛰어나”
마이클 스패버(왼쪽 사진 앞줄 왼쪽)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김정은. 이들의 만남은 데니스 로드맨(오른쪽 사진 오른쪽) 방북 당시 이뤄졌다. 로드맨 왼쪽은 조셉 터윌리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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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버 “김 장군, 카리스마 있고 유머감각 뛰어나”
마이클 스패버(왼쪽 사진 앞줄 왼쪽)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김정은. 이들의 만남은 데니스 로드맨(오른쪽 사진 오른쪽) 방북 당시 이뤄졌다. 로드맨 왼쪽은 조셉 터윌리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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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골프채 들고 '활짝' 포스터 보니
‘북한이 골프에 문을 열었다’는 제목의 홍보영상에 등장하는 포스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모습을 그렸다. [미국 골프닷컴 캡처]북한이 2013년 북조선 아마추어 오픈(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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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얀마로 가던 북한제 미사일 자재 압수
일본 정부가 지난 8월 미얀마로 향하던 화물선에서 미사일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북한제 알루미늄 합금을 압수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대만 해운회사가 운영하는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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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
노태우 대통령(왼쪽)이 92년 9월 30일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떠나기 앞서 양상쿤 국가주석을 만나 방중 기념 사진첩을 보고 있다. 이틀 전 두 사람은 인민대회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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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
노태우 대통령(왼쪽)이 92년 9월 30일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떠나기 앞서 양상쿤 국가주석을 만나 방중 기념 사진첩을 보고 있다. 이틀 전 두 사람은 인민대회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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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팀에 반한 영국인들, 축구화·양말까지 벗겨 갔지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영국인 영화감독 대니얼 고든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8강에 오른 북한 대표팀의 경기를 비디오로 본 뒤 북한 축구에 반했다. 그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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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팀에 반한 영국인들, 축구화·양말까지 벗겨 갔지요
영국인 영화감독 대니얼 고든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8강에 오른 북한 대표팀의 경기를 비디오로 본 뒤 북한 축구에 반했다. 그는 북한 축구를 소재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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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자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에 감동
평양시 김책공대 전자도서관 앞에서 포즈를 취한 스튜어트 토슨(왼쪽) 미 시러큐스대 교수와 피터 아그리 존스홉킨스대 교수.북한 과학원 초청으로 10~15일 방북했던 2003년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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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 김일성 훈장 이렇게 생겼구나
북한 최고 훈장인 김일성 훈장 등 북한의 각종 훈장과 메달을 소개한 『북한의 군사·민간 표창(The Military & Civil Awards of the DPRK)』이란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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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75. 남북 동시입장(하)
시드니올림픽 개회식에서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남북 선수단이 동시입장하고 있다.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시입장 때 선수단 깃발은 ‘KOREA’로 했다. 국가 영문 표기는 한국이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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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마음’ 훔칠 연합작전 짤 때
지난달 14일 미국 뉴욕의 케네디 국제공항. 취재를 위해 칠레로 가는 항공편을 수속하는데 난데없이 “왜 비자가 없느냐”고 제지를 당했다. 한국과 칠레는 비자 면제 협정국이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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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믿고 …‘북한의 몽니’
중국의 북한 챙기기가 각별하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면 중국 최고 지도부 구성원을 전부 만나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듯이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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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합석 싫다” 김영남 자리 바꿔
8일 막이 오르는 베이징올림픽에서 두 차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던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위원장 간의 남북 정상 회동은 북한 측의 반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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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미 국무부, 2007 북한 인권보고서
Korea,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Country Reports on Human Rights Practices - 2007 Released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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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 미래혁명(신지은 외 지음, 일송북, 365쪽, 1만6500원)=존 나이스빗·레이몬드 커즈와일·티머시 맥 등 세계적인 미래학자 10명을 인터뷰해 인류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