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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스틸러] 왕따서 핵인싸된 염따 "이런 게 플렉스지 뭐얌"
‘둘도 없는 힙합 친구: 다모임’에서 기부 플렉스를 실천하고 있는 래퍼 염따. [사진 딩고] “플렉스 해버렸지 뭐얌.” 2019년 한국 힙합신은 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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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한가위 야구의 추억 BEST 3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에도 야구는 계속된다. 포스트시즌에 나설 1~4위 팀들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진다. 정규시즌 마지막날인 3일에도 KIA와 두산, 롯데와 NC가 각각 한국시리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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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공약 39개 중 11개가 ‘한반도 긴장 완화’
중앙일보가 한국국제정치학회(회장 김유은 한양대 교수)와 공동으로 대선후보 5명의 외교안보 관련 정책과 공약을 검증한 결과 남북관계 개선, 동북아 역내 협력 구상, 국가 수준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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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광 대통령 트럼프…골프 비거리 280야드, 프로레슬링 내기 대결도
트럼프가 2007년 미국프로레슬링 경기의 링에 올라가 커미셔너 빈스 맥마흔의 머리를 깎는 쇼에 가담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게티이미지=이매진스]미국 이야기를 할 때 스포츠를 빼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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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비거리 280야드, 프로레슬링 내기 대결도
미국 이야기를 할 때 스포츠를 빼놓을 수 없다. 그건 미국 대통령에 관해 이야기할 때도 마찬가지다. 메이저리그 등 프로스포츠 우승팀이 백악관으로 대통령을 방문하는 건 오래된 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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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타락 공화국’을 바꾼 코미디언 시장님
새로운 정치 실험아이슬란드를 구하라욘 그나르 지음김영옥 옮김, 새로운발견200쪽, 1만2000원시작은 유머였다. 그는 우스개와 익살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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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먼저 인사하고 나만의 계획 짜고…고민 해결 실마리 내 안에 있죠
새 학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새 학년이 된다는 설렘도 있지만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하루하루 걱정만 쌓이는 시기죠. 전문가들은 고민을 솔직히 고백하고, 미리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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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스펙이 부족하십니까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언제부턴가 ‘스펙’이란 말이 일상용어로 쓰인다. 영어 specification을 줄인 말이라 하니 우리말로는 설계명세서·내역서쯤 되겠다. 일본식 한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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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성공하는 장관, 실패하는 장관 II
서경호경제부문 차장 지난해 6월 ‘성공하는 장관, 실패하는 장관’이란 칼럼을 썼다. 본지 ‘나는 장관이다’ 시리즈의 후일담이었다. 시리즈는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의 『장관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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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1] “호텔 캘리포니아, 우주정거장과 리비아 감옥서도 듣는다”
한국에서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 1976년 발표)’는 이글스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비틀스의 ‘예스터데이(Yesterday)’, 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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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절반밖에 안 남은’ 또는 ‘절반이나 남은’ MB … 10개 장면들
이명박 대통령이 25일로 임기 5년의 딱 절반을 맞았다. ‘절반밖에 남지 않았다’는 가치관과 ‘절반이나 남았다’는 가치관이 교차할 때다. 남은 2년 반을 마무리해야 할 이 대통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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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유상곤 충남 서산시장
“서산을 충남 서해안의 대표 산업도시로 만들겠다.” 유상곤(59·한나라당) 충남 서산시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40.6%의 득표율을 기록, 2위를 차지한 자유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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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후보, 공약슬로건 ‘BEST 충남’으로
자유선진당 박상돈(사진) 충남도지사 후보측은 최근 공약 슬로건을 ‘BEST 충남’으로 정했다. ‘BEST’는 Beauty(아름다운), Economy(잘 사는), Smart(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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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또 감옥 갈 후보 뽑을 건가
지방선거까지 불과 20여 일 남았으나 유권자들의 관심은 매우 낮다. 10명 중 7명이 자기가 뽑은 자치단체장 이름을 모를 정도다. 2006년 투표율은 50%를 밑돌았다. 민선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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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충청블루스’선진당과 계약동거 탐색전?
이명박 대통령의 ‘허그(Hug)정치’ 행보가 정가의 화제다. 특히 대선 직전 보여줬던 충청권 끌어안기가 재현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왜 나침반을 충청권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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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프로필] 방송기자 출신 MB맨, 류우익 실장도 가까워
“가급적 크고 형식적인 행사장에는 가지 않으려 한다. 그 대신 지역정책 투어를 개발해 지역 주민들이 잘살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겠다.” 한나라당 김영우(41·경기 포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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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토론] 2. 경제·과학기술
일시: 2007년 4월 25일 오후 2시30분-4시30분 장소: 중앙일보사 6층 회의실 주최: 중앙SUNDAY 사회: 최훈 중앙SUNDAY 정치 에디터 토론자: 한나라당 정두언ㆍ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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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선수권 유치 위해 표심 어떻게 잡았나?
해답은 품질에 있었다. 아무리 미끼 상품을 끼워 팔아도 소비자들은 품질이 뛰어난 물건을 선택했다. 경쟁 도시인 브리즈번(호주)이 '숲 속 별장 같은 분위기의 스타디움'이라고 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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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중용의 정치를 위하여
뜨겁고 길었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올 한 해를 되돌아 볼 여유를 가져보자. 지난해에서 넘어온 대통령 재신임 문제로 국민투표를 하느냐, 못 하느냐로 새해는 시작됐다. 뒤이어 3월,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