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제조에 공 들이는 기업] ‘기업 제조’ 전략으로 알파고 창조한 구글
글로벌 기업들이 제품 제조뿐만 아니라 기업 제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제품·서비스를 직접 생산하는 대신, 핵심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기업을 키우거나 인수해 비슷한 효과를
-
[입체취재-한일 양국 경쟁력 비교연구] 인공지능(AI), 선후발 주자의 무한경쟁 개시
2021년 도쿄대 입학을 목표로 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도로보군’의 진화… 한국에서는 저성장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로 급부상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분야는 한일
-
이공계 출신 여야 3당 비례대표 "미래 먹거리 해결 위해 협치"
이공계 출신의 여야 3당 비례대표 1번이 미래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포럼을 2일 결성했다.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으로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
“BMW는 자율주행차 충돌 막는 데 AI 활용”
“독일은 ‘산업 4.0(Industry 4.0)’ 프로젝트로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시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독일처럼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
-
과학계 소식
‘SNU&G 컨텍아카데미’ 26일부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이 이달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수원시 융기원 1층 콘퍼런
-
8만 명 부족 … 한국 SW산업 “인재를 찾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려면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명령을 해야겠죠. 그게 뭐라고요?”“알고리즘이요.”“잘했어요. 그럼 우리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게 알고
-
[시론]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
이현승코람코자산운용 대표『늙어가는 대한민국』 저자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수많은 명장면 중 ‘적벽대전’이 백미로 꼽히는 이유는 제갈량이 일으킨 ‘동남풍’ 덕분이다. 조조는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앨런 튜링(A. Turing)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은 시대를 잘못 태어난 천재의 어둡고 고독한 인생을 그렸다. 요즘 폭발적
-
AI기업 M&A, 삼성 어느새 세계 빅4
삼성이 인공지능(AI) 영역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로 삼고 있는 자율주행차·사물인터넷(IoT)·헬스케어·스마트홈 등에서 AI가 핵심 역할을 하는 만큼 투자를 늦춰서는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알파고 쇼크
중앙일보알파고 쇼크를 축복으로 바꾸려면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의 대결이 1대 4로 마무리됐다. 어제 벌어진 최종국에서 흑을
-
[TONG] 알파고 탓? 소프트웨어학과 경쟁 치열해질 듯
알파고 등의 AI 연구와 더불어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이 대두되며 소프트웨어가 각광받고 있다. [사진=중앙포토]최근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분야가 주목되는
-
[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알파고 신드롬 낭비하지 말자
사공일중앙일보 고문·전 재무부 장관알파고와 인공지능(AI)은 아직도 모든 언론 매체와 모임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이세돌의 패배보다 AI의 승리가 몰고 온 충격으로 우리 사회가 불확
-
[노트북을 열며] ‘성년 국회’와 알파고, 스리고, 스리세븐
김준술경제부문 차장자율주행차 ‘스누버(SNUber)’의 아버지. 그의 어깨는 무거워 보였다. 서승우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장은 기자를 만나 “1년 예산이 5억원 안팎”이라고
-
뛰는 인공지능, 기는 ‘교육지능’
인공지능(AI)이 인류의 문명을 바꿀 세계사적 혁명으로 다가오고 있다. 인간 대표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맞붙은 세기의 바둑 대결이 던진 메시지다. 18세기의
-
“ICT 선도 한국, 신발 끈 조여 맬 때”
14일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IPA)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김학수 서강대 교수, 정용상 동국대 교수, 이혁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김성희 카이스트 교
-
‘기계와 함께 사는 세상’ 위한 법률·일자리 연구, 사회적 합의 고민해야
10일 두 번째 대국에서 알파고에 패한 이세돌 9단이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9단은 “완벽한 패배였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역사적인
-
장학퀴즈 주장원 한국, 고흐처럼 그리는 미국…한·미 AI 격차는 27점
오는 10월 인간과의 퀴즈쇼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ETRI의 인공지능(AI) 엑소브레인. 연구원들이 과거 퀴즈쇼를 재연하는 식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사람의
-
한 발 늦었지만…한국이 잘하는 의료·가전·교육 AI에 집중하라
세계 정보기술(IT) 기업들의 레이스가 한창 펼쳐지고 있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한국은 출발이 늦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AI의 가능성을 일찍부터 간파한 해외와 달리 수익성
-
눈길 자율주행 ‘스누버’…구글카에는 없는 기술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서울대 연구팀의 자율주행차 ‘스누버’. 지붕 위에 보행자·차량 등을 인식하는 레이저 장비가 달려 있다. [오종택 기자]지난해 12월 3일 서울 관악구의 서울대
-
"HW 전문가가 경영하는 회사, 비전 없다"
이토 소장은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로 ‘대학 중퇴’를 꼽았다. 그는 “미국 대학생들 사이에 대학 중퇴를 훈장처럼 여기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사진 LG CNS] “삼성과 L
-
현기증 나는 불안한 진화 10년 후 모습을 논하다
사회(김종혁 중앙SUNDAY 편집국장)=과학기술의 폭발적 발전과 정보통신 혁명으로 세상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그 속도감에 현기증이 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