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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투석으로 막힌 혈관, 풍선으로 넓힌 뒤 다시 사용
배재익 원장이 투석혈관 재개통술을 시행하며 환자의 혈관을 확인하고 있다. 풍선카테터로 막힌 혈관을 재개통하는 시술이다. 서보형 객원기자 혈액 투석을 하는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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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환경 실태조사 4월 시작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이 4월부터 시작된다. 병원신임평가센터는 2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이달 안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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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관절 새 것으로, 창살 없는 감옥 탈출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진모(71·서울 목동)씨는 한동안 무릎이 아파 절뚝거리며 걸어다녀야 했다. 그러다보니 바깥 출입을 피하고 집에만 틀어박히게 됐다. 앞으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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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새 출발... 새내기의 허리는 고달프다!
꽃 피는 춘3월. 새내기들의 풋풋함이 곳곳에 퍼지는 시기다. 아직 학교보단 유치원이 어울릴 법한 초등학교 입학생부터 교복을 벗고 숙녀로 변신한 15학번 대학 신입생, 사회에 첫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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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O자형 다리가 정상 … 무턱대고 보조기 착용하면 안돼
배지영 기자Q. 10개월 된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낮에는 고모님이 아이를 봐주시는데 옛날 분이라 그런지 포대기에 아이를 업어 키우십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 다리가 O자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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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 10건 중 6건은 의료과실 탓"
각종 의료 사고로 발생한 의료 분쟁 10건 중 6건은 의료진에 과실 책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해 1∼12월 접수한 의료분쟁 조정신청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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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다리 대신 멀쩡한 쪽에 깁스…사과 없어 빈축
경남 양산에 있는 정형외과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의사가 한 살배기 남자 아이의 부러진 다리 대신 멀쩡한 다리에 깁스를 해놓은 것. 30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A(여)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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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 세계가 인정했죠"
연세사랑병원이 무릎 관절 분야에서 국내 줄기세포 치료의 견인차가 된 데는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다음은 고용곤(사진) 대표원장과의 일문일답. Q. 줄기세포는 재생의학 분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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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업체에 리베이트 받은 구미의사 면허 취소
의료기기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정형외과 전문의가 의사 자격을 잃었다. 경북 구미시보건소는 4일 "구미시의 한 중소병원 원장인 A(44)씨의 의사 면허가 지난 1일자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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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에게 욕설한 레지던트 불구속 기소
대학병원 레지던트 의사가 인턴 의사에게 "죽여버리겠다"며 욕설을 하고 괴롭힌 혐의(협박·폭행)로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안범진)은 모대학병원 정형외과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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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병원 밥은 왜 이리 맛없을까
9일 오전 서울 양천구의 한 정형외과. 점심식사가 11시30분쯤 병실로 배달됐다. 이날 점심은 쌀밥에 뭇국·두부김치·장아찌·시금치였다. 교통사고로 5일째 입원 중인 한승일(70)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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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고발] "젊어질 수 있다면야, 천만 원이 아깝겠어요?" ②
관절내시경으로 촬영한 연골재생 효과. 무릎 연골이 너덜너덜 찢어진 부위(위쪽 사진)에 줄기세포를 넣었더니 6개월 만에 연골이 두껍고 매끄럽게 재생된 모습‘해외 원정치료족’은 줄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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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고발] "젊어질 수 있다면야, 천만 원이 아깝겠어요?" ②
관절내시경으로 촬영한 연골재생 효과. 무릎 연골이 너덜너덜 찢어진 부위(위쪽 사진)에 줄기세포를 넣었더니 6개월 만에 연골이 두껍고 매끄럽게 재생된 모습‘해외 원정치료족’은 줄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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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경찰조사 앞둔 마취과 전문의 숨져
충남 천안의 한 병원에서 마취과 전문의 김모(49)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9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자신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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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경찰조사 앞둔 마취과 전문의 숨져
충남 천안의 한 병원에서 마취과 전문의 김모(49)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9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자신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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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68 글로벌 제약업계 대형 인수합병 열풍
노바티스·GSK 사업부문 맞교환 화이자·AZ도 인수합병 가능성 열려 올해 제약업계 대규모 인수·합병(M&A)가 잇따르고 있다. 비핵심 사업부문을 팔아치운 후 경쟁력 있는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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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몰리는 환자들…병원 의료양극화 심화
“우리만 힘든 줄 알았더니 다른 곳도 마찬가지네요.올해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지냅니다.” 개원가 생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병·의원은 늘어나는데 환자는 갈수록 줄고 있어서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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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면역력 높이려면
환절기에는 아이의 면역력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계절이 바뀌면 생체리듬이 변하면서 몸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이는 어른보다 변화에 더 민감하다. 특히 봄이 되면 개학과 함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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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원장 장점 살려 세심하게 환자 모셔야죠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 앞엔 ‘동양 최대의 안과병원’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1962년 개원 이래 누적 외래환자 건수가 1200만 건. 지난해만 외래환자 건수가 39만여 건.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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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원장 장점 살려 세심하게 환자 모셔야죠
김안과병원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 앞엔 ‘동양 최대의 안과병원’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1962년 개원 이래 누적 외래환자 건수가 1200만 건. 지난해만 외래환자 건수가 39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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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약사와 짜고 부당청구에 속은 의사
병·의원에서 일하는 직원 개인적인 비리 행위까지 병원장이 전적으로 책임질 필요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 7부는 인천 부평 A정형외과 L원장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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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1년] 서울 야간진료 늘린다더니 … 환자 헛걸음 발동동
서울시가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선정한 한 병원. 서울시 홈페이지에 오후 10시까지 진료하는 것으로 돼 있다. 하지만 지난 12일 오후 9시에 찾아갔더니 진료가 끝난 상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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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MRI 비용도 암 치료라고 우기면 100만원 → 5만원
3년 전 신장암 수술을 받은 A씨(49)는 최근 등산길에서 넘어진 후 허리 통증이 생겼다. 정형외과에선 “디스크가 의심된다”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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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적 저조'로 해고된 공공병원 의사 중노위서 敗
지방노동위원회가 저조한 진료실적과 불친절에 따른 환자민원을 이유로 해고된 공공병원 계약직 의사에 대해 내린 부당해고 판정이 중앙노동위원회서 뒤집혔다. 해당 계약직 의사에 대한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