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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센터장 그만두나 묻자…침묵 후 "이게 사람 사는건가"
전화를 받고 있는 아주대병원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 최승식 기자 아주대병원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은 최근 들어 이슈의 중심에 섰다. 한 달여간 해군 함정 승선 훈련을 떠난 사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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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성실히 진료하라고 야단 " 이국종 "인사문제로 욕설"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욕설 논란과 관련해 “성실하게 진료하라 혼낸 것”이라고 해명한 데 대해 이국종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5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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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침묵 깬 이국종 "1시간 쌍욕이 야단? 사람 X신 만들어"
이국종 교수가 지난해 10월 경기도 수원 아주대외상센터에서 아주대병원 당국의 진료 비협조 실태를 설명하고 있다. 수원=최승식 기자 한 달 여간 해군 함정 승선 훈련을 마치고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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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돈 잃으면 X신" 文정부서 개념 바뀐 부동산 투자
단기 급등 피로, 보유세 인상도 안 먹히자 정부 고강도 12·16 대책 발표 국토부 공급 확대보다 수요 억제에 올인… 서울 집값 ‘불패신화’ 중대 기로에 문재인 정부 30개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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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감사’가 남긴 법사위 국감 세 장면, X신·수사방해·장관無
21일 끝난 올 국정감사가 ‘조국 감사’로 예고됐을 때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여야 대치의 최전선이었다. 소속 위원이 “하루도 부끄럽지 않은 날이 없었다”(이철희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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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안철수 욕설, 심각한 해당행위" 이준석 "사석 대화"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오른쪽)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20일 이준석 최고위원에게 직위해제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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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위임된 의회, 진화된 의회
박신홍 정치에디터 얼굴 없는 예술가로 널리 알려진 뱅크시의 유화 ‘위임된 의회(Devolved parliament)’가 지난 3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987만9500파운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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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욕설에…이인영 “고스란히 반사” 나경원 “혼잣말한 것”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정감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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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내로남불' 지적에 "내가 조국이냐" 국감장 빵 터졌다
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감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여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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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감서 'X신 같다' 욕설한 여상규 사퇴해야"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및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상규 위원장이 패스트트랙 관련 질의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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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국감 중 "X신 같은 게" 했다가 1시간 만에 사과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자유한국당)이 국정감사 도중 동료 의원을 향해 “X신 같은 게”라고 했다가 1시간 만에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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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일 "X신" 농구중계 욕설에 정효근 "폭력코치가···"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포워드 정효근(왼쪽)과 석주일 전 코치. [일간스포츠]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포워드 정효근이 인터넷 방송에서 자신에게 욕설을 한 석주일 전 코치의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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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사람 X신 만들어”…한서희 고소한 ‘얼짱시대’ 출연자
[사진 강혁민, 한서희 인스타그램]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피소됐다. ‘얼짱시대’ 출신 강혁민은 8일 자신을 ‘예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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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거짓말" 대구서 욕세례 받은 홍준표
"홍준표 다 거짓말이다! " " 배신자 홍준표는 나가라" 10일 대구를 찾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욕 세례'를 받았다. 지난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시킨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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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금(金) 사주’를 타고났다는 설명을 듣고 실망한 이유
주인공 역할과는 거리가 먼 사주를 타고 났다는 설명을 들은 유병재 [사진 JTBC 캡처] 2015년 방송됐던 JTBC ‘타인의 취향’에서 방송인 유병재(29)의 사주 보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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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다방 여종업원·동료 잇따라 살해한 50대 검거
경기도 수원에서 다방여종업원과 동료를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1일 살인 혐의로 A씨(58·일용직)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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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막말녀' "X신 같이 헤매지 말고…"
[사진=유튜브 캡쳐] 중년 택시기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는 여성 승객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www.you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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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 몸&맘] 삶과 죽음 모두 존귀합니다
인턴으로 근무할 때 응급실을 통해 갓 입원한 83세 행려 환자를 진찰한 적이 있다. 햇병아리 의사인 인턴은 병원 어디서건 찬밥 신세다. 의사들 사이에서 ‘3신’-먹는 데는 ‘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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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페미니즘과 생물학의 포옹
잉크만 바르면 책이 팔려나가던 사회과학 장르가 죽은 게 1990년대 이후의 독서시장이다. 단행본의 버팀목인 인문학마저 국제통화기금(IMF) 직후 휘청대던 90년대 말 구원투수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