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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잃은 인형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도록…철도 회사의 '테디 레스큐' 캠페인
아이들이 항상 갖고 다니는 인형은 그들에게 절친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때때로 이를 잃어버리면 찾기 힘든 경우가 많다. 기차나 버스에서 잃어버렸다면 더더욱 그렇다. 영국 철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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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뭐야..될대로 되라지...휴"
며칠 전 국립암센터의 비갑상선 전문의사들이 주도한 회의에서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증상이 없는 환자의 갑상선 검진 권고안 문제에 대하여 최종 결론을 내린 모양이다. 예측한대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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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도 이미 구식…기상천외 '셀카모자' 등장
최근 가장 '핫'한 아이템은 단연 '셀카봉'이다. 짧은 팔을 아쉬워 하던 셀카 사진의 한계를 깨부수고 더 자유로운 셀카의 세계를 열어준 고마운 제품이다. 이런 셀카 트렌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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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 키워서 치료? 영국 전철 밟을까 두려워"
건강검진이라는 것은 병으로 인한 증상 없이 건강 할 때 검진을 하여 환자 자신이 감지하지 못하고 있던 질병을 조기발견, 조기에 치료하여 병의 완치율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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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없으면 갑상선암 검진 말라?
8월15일자 C일보에 "증상이 없으면 갑상선암 검진 말라" 는 갑상선암 검진 권고안을 국립암센터에서 8월 14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초안에서는 "가족력이나 방사선 노출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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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덕한 의료계 이미지 부담…공정경쟁규약이 리베이트 기준 정해"
제약업계가 윤리경영에 주목하고 있다. 잇따라 강화되는 리베이트 처벌에 영업현장에서부터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제약협회 역시 최근 공정경쟁규약을 포함해 기업 윤리헌장과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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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관 전시할 영국적 작품 선별 숨은 문화외교관
영국 총리 관저인 ‘10 다우닝 스트리트(Downing Street)’에는 어떤 미술품이 걸려 있을까. 그곳의 미술품들은 누가 선정하고, 어떻게 구입하는 것일까. 총리는 계속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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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15) 런던에 있는 사립초교 세인트 크리스티나 스쿨
크리스티나 스쿨에서 수업받고 있는 형준이(맨 오른쪽 어린이). 부모 국적은 이탈리아와 프랑스·그리스·폴란드 등 다양하다. 사립학교 특성상 교사가 오래 재직하는 경우가 많아 경험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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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30년은 문제 없다고? "정말 답답"
요즈음 갑상선암을 두고 온나라가 미쳐 돌아가는 것 같아 필자는 마음이 몹시 편치 않다. 그렇잖아도 다혈질 성질에 이런 말도 안되는 문제를 놓고 열받아 혈압이 올라 가고 있으니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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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이 사람을 더 노력하게 한다는 건 우스운 얘기
‘민주화(democratization)’는 독재·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로 이행하는 과정이다. 서구 정치학자들은 1980년대 이후 민주화 이론을 개발해왔다. 또한 서구 학계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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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의 귀환, 영국 드라마 매력은 …
셜록 홈즈(베네딕트 컴버배치)(左), 존 왓슨(마틴 프리먼)(右) 영국 드라마(영드) ‘셜록’의 인기가 심상치않다. 시즌 1·2에서 이미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셜록’은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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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영국에 뿌린 청년 창업 씨앗
이기주한국인터넷진흥원장“신기하네요. 마술 같아요.” 지난주 영국 런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탄성을 연발했다. 박 대통령을 비롯해 영국 정부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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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주파수 경매, 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까닭
이봉규연세대 교수 최근에 자주 듣는 질문 중에 하나는 세계적으로 적용사례를 찾을 수 없는 절묘한 주파수 경매방식에 관한 것이다. 한참을 설명하고 나면 경매 결과와 효과에 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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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고 유쾌하고 … 로빈 시크가 '대세'
로빈 시크의 정규 6집은 8일 발표되는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후속곡으로 예정된 ‘기브 잇 투 유(Give It 2 U)’도 로빈 시크의 표현을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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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의 공간 그곳에서 나를 만나다
1 네덜란드 작가 마크 맨더스의 작품 ‘Working Table’을 보고 있는 관람객. 2 미국 작가 브루스 나우먼의 설치작품 ‘Raw Material with continu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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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나도 이런 집에서 살고 싶어라
1 런던을 위한 방(A Room For London) 내·외부 ⓒ Charles Hosea 알랭 드 보통. 이 영민한 스위스 출신 글쟁이는 타성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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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련하게 다가오는 당대 최고 목소리들
www.gramophone.co.uk 새벽에 눈을 떠 습관처럼 난로의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아, 온도가 쾌적하다. 겨울이 갔구나. 약간의 한기를 그대로 즐기기로 했다. 요즘 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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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짜증나서 만든 앱으로 500억 번 고교생
한동안 잠잠했던 미국 벤처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섬리’ ‘와이파이슬램’ 두 앱의 성공 때문이다. 사진은 ‘섬리’ 개발자 닉 댈로이시오. [사진 www.standard.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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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깊이보기] 공부 잘하는 천재보다 협력할 줄 아는 예비 리더 원한다
웨스트민스터의 학생 대 교사 비율은 8:1로 수준 높은 환경을 자랑한다. 학생의 자율성과 다양성은 인정하지만 학업에 대해선 엄격한 학풍이 이 학교의 특징이다. [사진 웨스트민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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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암 사망률 여성보다 30% 이상 높아
남성이 여성보다 암 사망률이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암 연구협회(Cancer Research UK)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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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럭셔리’ 새로운 물결소유를 넘어 경험하게 하라
마티아스 벵슨이 인더스트리 갤러리에 전시한 Spun Carbon-Fiber Bench’. 과학적인 포맷으로 가구의 기능에 아름다움과 기술을 담아 관객을 놀라게 한다. 여느 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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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치매 예방, 원인 밝혀졌다
두뇌 크기는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데 이 크기가 줄면 기억력과 사고력도 저하된다. 영국 에딘버그 대학 연구팀은 70대에 하는 운동은 두뇌의 축소와 치매 등을 막을 수 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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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싫은 애플
애플이 영국 법원 명령에 따라 ‘삼성전자가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공지하면서 꼼수를 부려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애플 영국 홈페이지(www.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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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네티즌,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수 의혹"…
[사진=제이피뉴스] 일본의 일부 네티즌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수가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일본의 인터넷 매체 제이케스트는 16일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