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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가볍게 홈케어는 공들여" 코로나가 바꾼 中 뷰티 시장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컬 브랜드 '퍼펙트다이어리'. [사진=퍼펙트다이어리 홈페이지] "한한령(限韓令, 2016년 한국 사드 배치 이후 적용되는 중국 내 한류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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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 어기면 '탕탕탕'…콜롬비아 무장단체의 살벌한 코로나 방역
지난 2월 콜롬비아 메델린에서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로는 모두 막혔다. 식료품점 개점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2시 이후 거리에 아무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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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겁 안나? 감전은 무섭지? 전기펜스 설치한 英 유명술집
영국 잉글랜드 콘월주의 한 유명 술집. 주문하는 손님들은 직원들이 서 있는 판매대로부터 ‘거리 두기’를 지키며 서 있다. 판매대 앞에 무시무시한 ‘전기 펜스’가 설치돼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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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 때아닌 '연 금지령'…"코로나 시대 소일거리인데" 반발
이집트에서 장난감 연이 때아닌 수난을 겪고 있다. 11일(현지시각) AFP에 따르면 이집트의 제2 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선 최근 연날리기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시민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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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또다른 팬데믹"···서울 한복판 '플로이드' 추모 행진
6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열린 '조지 플로이드' 사건 추모 행진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행진을 마친 뒤 플로이드를 추모하며 무릎을 꿇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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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떠올리며 시위대 안았다…총 대신 '감동' 쥔 美 경찰
1일(현지시간) 뉴욕 경찰청장과 시위대의 흑인 운동가가 포옹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안아도 될까요?(May I hug you?)" "물론이죠."(Yes)" 조심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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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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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도 밀어버렸다···전쟁터 된 이해불가 美 시위 현장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최루 가스가 터진 미국 미네소타주 시위 현장 속에서 카메라를 든 취재진이 서둘러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불타고, 총 쏘고, 때리고, 약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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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코앞 시위대 몰려들자…트럼프, 지하벙커로 한밤 피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AP=연합뉴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의 강압적 체포 과정에서 숨진 뒤 이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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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의료환경 비판했던 의사 3명, 잇따른 의문의 추락사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병원에서 의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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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웨덴, 봉쇄 안 해 큰 대가 치러…美, 올바른 결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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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밤이 위험하다…코로나 운명 쥔 '라마단' 숨바꼭질 기도
전 세계 이슬람 세계에선 금식월인 라마단이 23일 저녁 시작돼 5월 23일 저녁까지 한 달 동안 계속된다. 라마단의 시작과 끝은 해당 국가의 이슬람 학자와 천문학자가 정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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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불지르고 훈육이라던 이라크 남편···아내는 결국 숨졌다
남편의 잔혹한 학대로 고통받던 이라크 여성이 결국 사망했다. 사실상 가정폭력을 허용하는 이라크 법 때문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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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강제 '집콕' …英·美 제빵 열풍으로 밀가루 공장 풀가동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을 금지하고 이동을 제한한 뒤 집에서 할 수 있는 이색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에선 너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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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이 먼저"라며 통행금지령 방해한 남성 얼굴까지 공개한 UAE
공공의 이익과 인권, 무엇이 우선이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자가 격리자의 이탈 방지 수단으로 전자팔찌(손목밴드) 도입을 검토하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찬반 논쟁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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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금지령 중에 성매매 여성 불러 파티…맨시티 카일 워커 징계 착수
카일 워커. 사진 카일 워커 페이스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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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멈추지 않는다…발코니서 '냄비 시위' 하는 브라질
중남미 대륙에서도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브라질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시민들의 시위는 멈추지 않고 있다. 광장이 아닌 발코니와 창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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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100m 밖 이동 금지, 외출 장려 영상 처벌 … 더 독해진 중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중동 국가들은 더욱 강도 높은 조치를 내놓고 있다. 이스라엘은 집 100m 밖에도 나가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아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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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미루고 환자 돌보다··· 佛 코로나 사망 의사 추모 물결
은퇴를 미뤄가며 환자를 돌보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의사를 추모하는 물결이 프랑스 전역을 뒤덮고 있다. 거리에선 그를 위해 프랑스 국가가 울려 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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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9월 20일로 개막 연기
테니스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9~10월로 연기됐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랑스오픈이 9월로 연기됐다. [사진 프랑스오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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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쟁]신종 코로나 공포에 기댈 데라곤 ‘마스크 한 장’뿐 … 세계는 지금 ‘마스크 전쟁’
지난 5일 홍콩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홍콩 카오룽베이의 한 기업 앞에 줄을 서 있다. 사람들은 하루 전인 4일부터 몰려 줄을 선 사람의 수가 1만여 명에 달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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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브래지어·페트병도 뒤집어써…마스크 부족 대란 대처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 탓에 전 세계에서 마스크 판매량이 폭증하고 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이 나타나면서 각국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입 수량을 제한하거나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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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짜마스크 뭉텅이 집어가…손세정제도 통째 사라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전 세계에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지하철 역사에 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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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틱톡' 중동산 '투톡'···美서 '스파이 앱' 의심 받는다
유튜브의 아성에 도전하는 틱톡(TikTok). 15초짜리 짧은 비디오를 공유하는 SNS 틱톡은 전 세계 150개국에서 75개 언어로 서비스되는 글로벌 앱이다. 10억 명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