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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보다 골프가 더 어렵네"
프로농구 감독들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수원 골프장에 모였다. 프로농구 챔피언에 오른 TG 전창진 감독의 초청으로 김동광(삼성).최인선(SK 나이츠).유재학(SK 빅스).정덕화(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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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사령탑 이동 '움직임 없다'
태산 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 대규모로 이뤄질 것 같던 프로농구팀의 사령탑 이동이 극히 미미한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 2002∼2003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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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스프링리그 "김동우 보라"
프로농구 2002~2003시즌은 끝났다. TG의 극적인 우승도 그들이 헹가래를 친 13일 이후 과거가 돼 멀어져 간다. 이제 농구 팬들은 프로농구의 '내일'이 궁금하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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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22득점 대반격 '클린슛'
모래언덕에서 비틀거리던 프로농구 동양이 기다리던 단비를 맞았다. '김병철'이라는 이름의 빗줄기였다. 동양은 7일 원주에서 벌어진 7전4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그동안 부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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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선 '남의 농구 엿보기'
"최감독님, 저기 내빈석으로 가시지요. " "거기서 보면 TV로 보는 것과 똑같아요. 여기가 좋습니다. "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최인선(사진)감독은 이제 플레이오프가 벌어지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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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및 MVP
연도199797-9898-9999-200000-0101-02우승기아현대현대SK삼성동양4승1패4승3패4승1패4승2패4승1패4승3패준우승나래기아기아현대LGSK나이츠1승4패3승4패1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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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규리그 프로농구 개인기록
연도199797-9898-9999-200000-0101-0202-03득점해리스(나래)데이비스(SBS)블런트(LG) 이버츠(골드뱅크)에드워즈 (sbs)이버츠 (코리아텐더)트리밍행(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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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12일 발표
"(김)병철이 몫 아니겠어요? 원래 우승팀에서 최우수 선수가 나오는 거 아닙니까."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의 강동희는 시즌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이 탐나지 않느냐는 물음에 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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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팀에 묻힌 1등 가드 황성인
농구팬들에게 올시즌 최고의 포인트 가드를 꼽으라면 대개 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강동희(LG 세이커스)나 김승현(동양 오리온스), 아니면 이상민(KCC 이지스)을 꼽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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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정규리그 2연패
지하철 화재 참사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 대구.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는 연고지 팬들 앞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기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했다. 동양의 젊은 심장들이 헐떡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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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2개의 우승트로피
한국농구연맹(KBL)의 김영기 총재는 5일 동양 오리온스와 KCC 이지스의 전주 경기 결과를 눈이 빠지게 기다렸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김총재의 주말 출장길이 달라지게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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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LG 1위 싸움…눈 터지는 끝내기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와 동양 오리온스의 길고 긴 정규리그 선두 다툼이 종착역을 눈앞에 뒀다. 5일 현재 두 경기씩을 남긴 LG와 동양이 끝까지 동률로 가면 정규리그 패권은 동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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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맨 30점 'LG맨'
프로농구 LG세이커스가 4일 창원 홈경기에서 강동희(21득점.5어시스트)와 라이언 페리맨(30득점.17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SK나이츠를 92-88로 눌렀다. LG는 36승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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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이커스 '단독 1위 날았다'
프로농구 LG세이커스가 4일 창원 홈경기에서 강동희와 라이언 페리맨의 활약에 힘입어 SK나이츠를 92-88로 누르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SK나이츠는 무리한 공격 탓에 종종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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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텐더 "우린 PO로 간다"
프로농구 주말 경기에서 두가지는 결정되고, 두가지는 미제로 남았다. 1일 동양 오리온스가 플레이오프 4강 직행을 결정지은데 이어 2일에는 LG 세이커스가 뒤를 이었다. LG는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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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1일 개막
○…아마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51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가 50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1일 개막돼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프로농구 SK나이츠와 SK빅스는 지난달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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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정훈 '大物'로 큰다
모비스 오토몬스의 신인선수 정훈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매니어 그룹에서는 '허재의 대를 이을 대형 스타감'으로 생각하지만 '능력에 비해 과포장됐다'는 비아냥도 있다. 시즌 초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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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자키] 삼성, 나이츠 꺾고 단독4위
***삼성, 나이츠 꺾고 단독4위 삼성이 1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애니콜 프로농구 경기에서 SK나이츠를 82-77로 제치고 단독 4위가 됐다. 삼성은 4쿼터 5분쯤 아비 스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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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단독 1위, 나이츠 꼴찌
SK 나이츠의 최인선 감독은 '선수 운'이 좋은 감독으로 꼽힌다. 기아 감독 시절 허재.강동희.김유택을 거느리고 원년 우승을 이뤘고, SK에서는 당대 최고의 센터 서장훈을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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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이커스 단독 1위 '날았다'
SK 나이츠의 최인선 감독은 ‘선수 운’이 좋은 감독으로 꼽힌다.기아 감독 시절 허재·강동희·김유택을 거느리고 원년 우승을 이뤘고,SK에서는 당대 최고의 센터 서장훈을 앞세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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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맞는팀 "따로 있네"
'구관이 명관'이라는 표현은 프로농구에서 가끔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만약 재키 존스가 있다면 KCC 이지스가 저렇게 부진하겠느냐"는 가정도 있지만 '보증수표'같던 조니 맥도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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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석 연장 끝내기포
프로농구 SK 나이츠가 동양 오리온스와 정상을 다투던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SK의 최인선 감독이 하루는 기자들을 향해 짜증을 냈다. "감독도 노력을 많이 하는데 신문에는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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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텐더, SK전 극적 승리
프로농구 SK 나이츠가 동양 오리온스와 정상을 다투던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SK의 최인선 감독이 하루는 기자들을 향해 짜증을 냈다. “감독도 노력을 많이 하는데 신문에는 서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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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썬더스 서장훈, 제재금 1200만원 납부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의 서장훈이 '연봉 보전성 광고 모델비 지급' 명목으로 한국농구연맹(KBL)이 부과한 제재금 1천2백만원을 30일 KBL에 납부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제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