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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정말 좋을까요, 인공지능이 다 해주는 세상
전홍식 SF&판타지 도서관 관장영화 ‘월-E’는 로봇 이야기입니다. 가까운 미래, 지구는 쓰레기와 환경오염으로 더 이상 사람들이 살지 못하는 별이 되었고 사람들은 로봇에게 지구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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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화성이 제2의 지구 될 수 있을까
영화 ‘마션’은 지구로부터 수천만㎞ 거리의 화성에 동료와 떨어져 혼자 남게 된 주인공이 로빈슨 크루소 같은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화성에서 조난당한 한 남자의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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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증강 현실 안경 쓰면 보여요, 뭐든 가능한 세상
전뇌 안경을 쓰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만이 아닙니다. 이 안경은 현실에 없는 물건을 마치 눈앞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주죠. 전뇌 안경이 뭐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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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룡과 함께 모험할 날 그리는 유전공학
“지금 여러분은 놀라운 세계로 들어섭니다. 빌딩보다 커다란 브론토사우루스와 세 개의 뿔을 자랑하는 트리케라톱스, 그리고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까지 온갖 공룡들이 여러분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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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 “노벨상” 환호에도, 밥 딜런은 대꾸 않고 노래만
스웨덴 한림원의 파격이 지나쳤던 걸까. 대중가수 밥 딜런(75)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둘러싼 논란이 그의 모국인 미국 내에서도 뜨겁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물론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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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쉽고, 재미있고, 빨리 읽히고 책 대신 폰으로 소설 봐요
‘문학성이 없어.’ ‘상업적이야.’ 웹소설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웹소설은 흥행 중입니다. 웹소설의 매력은 누구나 글을 써서 올릴 수 있다는 것, 어디서든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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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작가’ 듀나, 도대체 누구니?
얼굴없는 작가 듀나. 악스트가 인터뷰용 얼굴 사진을 요청하자 자신의 상징이라며 토끼 이미지를 보내왔다.‘얼굴 없는 작가’ 듀나의 정체에 대해 새삼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새삼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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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셰익스피어식 유머 ‘원천 기술’ 수입이라도 해야 하나
“아무렴, 타고난 게 많은 분이죠. 타고난 바보에다 싸움꾼이잖아요. 그나마 타고난 비겁함이 싸움 기질을 누그러뜨려줘서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타고난 팔자가 무덤 직행이었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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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 만들 수 있을까
1 NASA의 미래 초광속 워프 엔진 우주선의 3D 디자인.2 영화 ‘스타트랙’에서의 비행 모습.만화나 영화 속에서는 우주선을 타고 다른 별을 여행하는 주인공이 종종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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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읽는 맛 느끼게 해준 영화 ‘그래비티’ 분석
10월 27일자 중앙SUNDAY는 문화재 담론이 어느 때보다 두드러졌다. 사연댐에 잠겨 훼손이 우려되는 반구대 암각화 문제와 관련해선 그간의 경과와 대안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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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미국판은 ‘가위질’ 해서 쉽게 만든다는데…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우리가 ‘설국열차’를 이해하기엔 너무 멍청하다는 거냐?” 지난주 주요 영화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미국인 사용자들의 이런 불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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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미국판은 ‘가위질’ 해서 쉽게 만든다는데…
“우리가 ‘설국열차’를 이해하기엔 너무 멍청하다는 거냐?”지난주 주요 영화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미국인 사용자들의 이런 불만의 글이 많이 올라왔다. 발단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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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검증? 재산부터 머릿속까지 더 혹독하게 조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미국 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북 추가 도발 시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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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코코 샤넬저자 에드몽드 샤를-루역자 강현주 출판사 디자인이음가격 2만5000원여성을 코르셋에서 해방시키고, 바지를 입혀 자유롭게 만든 코코 샤넬. 디자이너로서는 성공했지만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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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한·미 고위 공직 예비후보자 사전질문서 비교
청와대가 9일 200개 문항으로 된 ‘고위 공직 예비후보자 사전질문서’를 공개했다. 공직 후보자가 스스로 작성한다는 점에서 일종의 ‘자기 고백서’다. 인사청문회를 우리보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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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씨 ‘듣보잡 변희재’ 발언 벌금 300만원
“변듣보 이 친구는 꼭 토론 나가서 깨지고 나면, 지면으로 뒷XX를 깝니다.” 지난해 1월 진보신당 인터넷 게시판에 ‘가엾은 ○○일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문화비평가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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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SF의 성공조건, 인간미’ 영상의 새 가능성 보여줘
‘SF영화의 성공 조건, 인간미’(1월 3일자 35면). 칼럼 제목이 인상적이었다. 이후남 기자가 지적했듯 얼마 전 개봉한 ‘아바타’의 컴퓨터 그래픽(CG)은 더 이상 능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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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남자의 책이야기] 신화에 열광하는 이유
아들놈이 네댓 살 때, 하루는 아기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게 되었다고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내 손바닥의 아랫부분을 자신의 엄지손가락으로 누르더니, 그 밑에 튀어나오는 작은 혹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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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강의가 내겐 보약이자 운동"
"후학들을 가르치는 게 저한테는 보약도, 운동도 되는 모양입니다. 좀 피곤하다 싶다가도 초롱초롱한 눈빛의 학생들 앞에만 서면 힘이 절로 솟는 걸요. 앞으로요? 글쎄 욕심 같아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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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KBS2 '봄날은 간다' 外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미안해" 봄날은 간다 (KBS2 밤 10시50분)=생명의 부활을 알리는 봄이다. 만물을 다독이는 훈훈한 공기에 몸은 나른해진다. 잃어버린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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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이상 들인 우주적 농담 쇼
일반적으로 1편만한 속편이 없다고들 한다. '터미네이터2'같은 예외도 있지만 가령 '미션 임파셔블 2''배트맨 포에버''무서운 영화2'등 '청출어람'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비평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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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작가가 쓴「스크린앞에서 투덜대기」
얼굴없는 사이버 SF작가가 쓴 영화비평서「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문학과지성사)가 10일 출간됐다. 지은이 `듀나''는 지난 96년 잡지「이매진」에 판타지, 호러 등 장르를 뛰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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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디지털 아티스트 김종보씨 인터뷰]
1999년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3천여만장 이상이 팔려나간 히트 게임을 영화화한 SF액션 '파이널 판타지(사진)' 가 다음달 개봉된다. 게임을 만든 히로노부 사카구치가 감독까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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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장르문학 웹진 출범
시공사는 최근 장르문학 전문 웹진을 표방한 `이매진''(http://www.emazine.com)을 출범시켰다. 장르문학이란 판타지, 무협, SF, 추리 등 유형화돼 있는 소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