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AA 농구] 3월의 광란 뒤 … 쨍하고 뜬 젱
미국 남부 애틀랜타 조지아돔에 7만4326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 9일(한국시간) 열린 루이빌대와 미시간대의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농구 결승전을 보기 위해서였다. ‘3월의
-
朴대통령, 취임식때 '국산 방탄차' 탄 이유
박근혜(61)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식 사상 최초로 국산 방탄차인 현대차 에쿠스를 이용했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2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그동안 역대 대통령들은 방탄차 제작 기
-
'32살차' 박근혜 김정은 공통점, 전용 벤츠를…
꿇어앉은 박근혜 남북의 차이는 최고지도자가 노인들을 대하는 모습에서도 크게 드러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5일 서울 창신동 창일경로당에서 무릎을 꿇은 채 노인들과 대화를
-
[200자 경제뉴스] 현대상선 고졸 사무직 공개채용 外
기업 현대상선 고졸 사무직 공개채용 현대상선이 2003년 이후 9년 만에 사무직 고졸 인력을 공개채용한다.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구직사이트 및 현대상선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
-
[Editor's Letter] 한국 외교, 어디에 있습니까?
날씨 무섭습니다. 외출에 각별히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지난 주 중국관련 뉴스의 핫 포인트는 역시 김영환씨 고문 사건이었습니다. 그가 중국에서 당해야 했던 고문 사실을 폭로함으로써
-
전쟁통 허기 달랜 머루·다래병사들지혈할 때 썼던 쑥‘DMZ 가든’으로 심금 울리다
황지해 작가는 목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2003년 환경미술가 그룹 ‘뮴’을 창립하고 환경디자이너로 나섰다. 작은 벽화부터 조형물·조경·공원 등 다양한 환경미술 프로젝트를 이
-
[후나바시의 월드 뷰]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의 교훈
후나바시본사 객원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주필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부터 1년을 맞이한다. 내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싱크탱크 ‘일본재건 이니셔티브’는 이 사고 피해의 원인
-
‘동안’을 원하는 남성들
#대기업 부장인 최모(50)씨는 최근 피부과를 찾았다. “임원으로의 승진이냐, 명예퇴직이냐의 기로에 서있다는 위기감을 느낀다”는 그는 “능력있고 어린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는 데,
-
PREVIEW
◆ 더 그레이 감독: 조 카나한배우: 리암 니슨, 조 앤더슨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테이큰’의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생존 블록버스터 영화. 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들을
-
공작활동 세세히 소개『기드온의 스파이』 영화 ‘뮌헨’ 손꼽을 만
모사드와 이스라엘 언론 사이엔 긴장이 크다. 언론은 모사드의 활동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었으나 군사 검열에 막혀 보도를 자제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무엇을 감추면 감출수록 더
-
FTA 발효 즉시 관세 철폐되는 차부품·섬유 수혜
‘제2의 개항’으로 불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통과됐다. 손익 계산에 분주한 건 업계만이 아니다. 증권업계도 발 빠르게 수혜주 찾기에 나섰다. 한·미 FTA로
-
개원 1주년 맞은 차움
차움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9·10일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이 행사에서 김소월 시인의 증손녀인 성악가 김상은씨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개회식 인사말을 하고 있는 차병
-
[뉴스 클립] 2011 시사총정리 5월16일~6월11일
세계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선전과 우리 기업의 성과에서 비롯됐지만 요즘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
[사진] ‘숙청’ 당한 벤츠 S클래스 대신 마이바흐
김정일 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벤츠의 최고급 승용차 ‘마이바흐 리무진(마이바흐 72)’이 24일 중국 난징의 둥자오 국빈관을 나오고 있다. 지난해 방중 때 김 위원장의 행렬
-
뭔지 모를 소리들이 주는 쾌감 아름다움은 결코 정형화될 수 없다
음악을 듣고자 진공관 앰프에 불을 지피면서 동시에 하는 동작이 실내를 어둡게 하는 일이다. 일단 형광등 같은 전체 조명을 끄고 작업실 여기저기에 숨듯이 놓인 백열등이나 양초, 알
-
양산 ‘죽음의 도로’ … 안전시설 크게 늘린다
‘죽음의 도로’라 불리는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 1051호 지방도로의 안전시설이 대폭 강화된다. 이 도로에서는 지난 26일 창원 문성대학 학생·교수를 태우고 가던 관광버스가 50여
-
겨울철에도 ‘살균 가전’ 뜬다
예전엔 ‘살균 가전’ 하면 여름철 제품이었다. 찬바람이 불면 살균가전은 창고 속으로 들어가고 난방보조기구가 등장했다. 그러나 단열재가 발달하면서 실내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카펫을
-
자국서 전용 방탄차 싣고 온 미·독·러
미 ‘GM 캐딜락 원’, 독 ‘아우디 A8’, 러 ‘벤츠 S600 풀만’(위쪽부터) 서울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미국·독일·러시아 정상은 본국에서 공수해온 방탄차를 탔다. 버락
-
“자연에서 영감을 얻을 뿐 내 디자인에 정해진 룰은 없다”
그녀의 꽃다발은 즐겁다. 하나로 묶여 있지만 표정이 다양하다. 강렬한 컬러들은 서로 충돌하지만 그 자연스러움이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한다. 프랑스의 인기 플로리스트 카트린 뮐러(
-
센스있게, 실속있게 … 이런 추석선물 어떠신가요
올 추석 선물세트는 어느 때보다 여러 가지 복합 상품을 묶은 실속형이 많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3곳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곳의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
열여섯 소녀에게 다가온 인생의 단맛과 쓴맛
예쁜 드레스, 와인과 재즈를 즐길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화집에서만 보던 값진 미술품 구경, 파리로의 여행까지. 1960년대 런던 외곽에 살던 열여섯 살 소녀 제니(캐리 멀리건
-
PREVIEW
서울바로크합주단시간 3월 16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VIP석 15만원 R석 10만원 S석 5만원 A석 2만원문의 02-592-5728서울바로크합주단이 창단 4
-
[기업 인사이드] 네이처 리퍼블릭 '에코가든' 출시 외
◇네이처 리퍼블릭은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받은 순수 유기농 라인 ‘에코가든’(총 5종, 1만6900~1만8900원)을 출시했다. ‘에코가든’
-
[기업 인사이드] 한세실업, 아이티에 10만 달러 기부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은 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10만 달러의 긴급 구호자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8일 기부했다. 이용백 한세실업 대표는 “해외 현지법인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