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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뷰앤]소프트웨어산업 혁신, 아직 멀었다
조풍연 혁신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상호간 공존과 대립될 수 있고, 국가재정 부담이나 기업의 생존으로 이어지는 민감한 정책이다. 현장과 연계한 혁신조직을 가동해 시행되는 정책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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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직격탄 맞은 고령층 일자리…노인 빈곤문제 어쩌나
━ [더,오래] 라정주의 50+를 위한 경제학(3) 미시 경제에 관심 많은 거시 경제학자. 내가 연 가게는 왜 늘 파리만 날릴까? 4차 산업혁명이 되면 나는 무슨 일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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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OECD와 KDI의 산업 경쟁력 약화 경고 예사롭지 않다
국내외 유력 경제기관들이 한국 경제의 앞날에 예사롭지 않은 경보음을 날렸다. 국가 경쟁력과 산업 경쟁력이 약화될 조짐을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일본은 일본어를 잘 못 해도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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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판’ 투자가 불안하다 … KDI의 경고
“산업 경쟁력 저하가 가시화하고 있다. 구조개혁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반도체를 제외한 주력 사업 부진이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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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 운동 첫날 홍준표 “文 정부 1년 처참, 與 후보들 기막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1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에게 견제할 힘을 주셔야만 이 정권의 망국적 폭주를 막아낼 수 있다”며 “한국당에 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홍준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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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흡연, 애들 담배 심부름 OK…흡연도 '응답하라 1988'?
버스 창가에 앉은 승객이 담배를 입에 문다. 버스에서 흡연 중인 시민. [사진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두 남성이 담배를 피운다. 금연 포스터가 붙은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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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올해 3% 성장” 세계 전망치는 0.1%P 낮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연 3%로 유지했다. 최저임금 인상이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생산성 향상이 수반되지 않으면 고용 둔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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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성장률 3% 유지.."최저임금 인상, 생산성 향상 수반되지 않으면 고용 둔화 유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연 3%로 유지했다. 최저임금 인상이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생산성 향상이 수반되지 않으면 고용 둔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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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노동계의 최저임금법 반대 정당한가
장원석 경제부 기자 한국노총 소속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 위원 5명이 29일 사퇴했다. 사회적 대화 철수도 시사했다. 민주노총 역시 총파업 투쟁에 나섰다. 28일 최저임금 산입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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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국의 유리천장지수
서경호 논설위원 지난주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첫 여성 국장 지나 해스펠이 취임했다. 국장 지명 당시 물고문 전력과 ‘피투성이 지나(Bloody Gina)’란 별명 정도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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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정부의 경제 진단
━ 중앙일보 대통령의 진단과 처방은 맞는데 혁신성장 왜 안 될까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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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하마·곰·토끼에게 똑같이 나무에 올라가라는 사회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10) 아들에게 "넌 꿈이 뭐니?"라고 물었을때 좀 더 거창한 꿈을 이야기하길 바랬다. [사진 smart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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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 1.1%, OECD에서 5등…전망은
[중앙포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집계한 한국의 올해 1분기(1∼3월) 경제성장률은 1.1%로 나타났다. 이전 분기 성장률은 -0.2%였는데 반등한 것이다. 한국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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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52시간 근무 시대 저절로 오지 않는다
김주연 한국P&G 대표이사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매체 허핑턴포스트의 창업자이자 수석편집장인 아리아나 허핑턴은 『제3의 성공』이라는 본인 저서에서 “일에 투자하는 시간의 양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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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쩡한 최저임금 절충에 … 노사 갈등만 증폭
근로자 A씨의 임금은 월 227만원이다. 기본급 157만원(2018년 월 최저임금), 상여금 50만원과 복리후생비 20만원이다. 지금은 최저임금을 계산할 때 기본급만 따진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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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국민의사’ 이국종이 의료계에 던지는 쓴소리
■ 문재인케어? 의료계 적폐는 덮어두고 대통령 공약이라며 그저 ‘돌격 앞으로’ ■ 화려한 대리석으로 치장한 대형 병원들이 정작 의사·간호사 인력 충원엔 소홀해 ■ 보건당국은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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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저녁이 있는 삶’ 좋긴 한데…‘주 52시간 근무 강제’의 역설
5년 논의 끝에 7월부터 사업장 규모 따라 3년간 단계적 시행 … 중소기업·저소득 근로자에 부작용 몰려 충격 완화할 대안 필요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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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경기 침체는 시작될 때까지 알아차리기 어렵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물가가 오를 우려가 커진다. 여기에 고용 부진으로 인한 경기 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대두한다. ‘미니(스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총재는 어떻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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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뷰&]52시간 근무시대 저절로 오지 않는다
━ 52시간 근무 시대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김주연 한국P&G 대표이사 김주연 한국P&G 대표이사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매체 허핑턴포스트의 창업자이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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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산가족 상봉 컨트롤타워’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로드맵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 확인, 고향방문단 성사 위해 北적십자와 협력…한반도, 동북아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로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터 대한적십자사가 분주해졌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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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부르는 성병 바이러스, 흡연보다 위험
━ 부부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박사님, 설마 콘돔 열심히 사용하라는 뻔한 조언은 아니겠죠?”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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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6·13 지방선거 특별기획] 경쟁력 있는 보수 후보 자임하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朴 시장 7년 동안 일자리·미세먼지 등 ‘서울살이’ 더 악화돼 … 지방선거는 서민 삶과 가장 밀접, 인물과 능력 보고 뽑아야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월간중앙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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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애스크 서비스 2020년까지 한국 포함 30개국으로 확장하겠다”
2015년 실시간으로 튜터와 학생을 연결시켜주는 수학풀이 앱 서비스를 시작한 홍콩의 교육기술 스타트업 ‘스냅애스크’가 1500만 달러(한화 약 161억원)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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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낙태죄 폐지, 사회적 논의 시작하자
낙태죄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헌법재판소의 첫 공개변론이 어제 열렸다. 2012년 헌재가 낙태죄 합헌 판단을 내린 지 6년 만이다. 이날 헌재 앞에서는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