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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400명, 내년 공기업 채용…올해보다 40% 늘려
내년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가 1만440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올해 채용 실적 추정치(1만400명)보다 4000명 늘어난 규모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내년 공공기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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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원 산모도우미 서비스로 산후조리…비용도 아끼고 내 집에서 편안하게
정부지원 서비스로 산후조리 중인 신소희 산모(오른쪽)와 박종미 산모도우미.산후 여성의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산후조리. 천안의 산후조리원은 그리 많지 않은데다가 2주 조리 비용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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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이지송식 뚝심개혁’ 부채비율 뚝 떨어져
출범 2주년을 맞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LH는 2009년 10월 1일 이지송 사장을 수장으로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를 통합한 통합법인이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택지공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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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겸비한 ‘양날개 경영’… 해외 곳곳서 대박
부동산시장 침체에 유럽발 경제불안까지 겹치면서 건설업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건설사들의 노력은 더욱 치열하다. “진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건 위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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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 진화는 계속된다
[박일한기자] 부동산시장 침체에 유럽발 경제불안까지 겹치면서 건설업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건설사들의 노력은 더욱 치열하다. “진짜 변화를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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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청약열기 이번엔 혁신도시로
[이혜진기자] 부산에서 시작된 지방 부동산 열기가 주춤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분양시장은 지방 단지들의 인기가 거세다. 특히 전국에서 조성되는 혁신도시는 주요 공공기관들이 이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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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통행료의 콜렛-헤이그 규칙
김진욱건국대 교수·경제학 현 정부 출범 이래 공기업 부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7년 말 기준 156조원이었던 공기업 부채가 지난해 말에는 271조8000억원으로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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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신규 채용 때 지방대생 30% 뽑는다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지방대 졸업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그간 지방대 출신 채용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던 일부 공기업·공공기관들이 늦어도 2013년까지는 신규 채용 인력 중 적어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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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농진청 등 5개 기관 건물 21일 첫삽
2015년쯤이면 전북 전주시 만성동·완주군 이서면 일원에 인구 3만명을 수용하는 미니도시가 들어선다. 국토의 균형발전을 취지로 내걸고 2002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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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는 공기업] “동반성장은 이렇게” 공기업이 나섰다
지난 2월 24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공공기관 동반성장 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협의회에는 한전·LH·수자원공사·가스공사·도로공사·철도공사·지역난방공사·인천국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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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공공기관 100곳 경영평가
기업은 1년 365일 시장의 평가에 노출돼 있다. 경영을 잘못하거나 실적이 나빠지면 주가가 떨어지고, 돈 빌리기도 어려워진다. 공공기관은 다르다. 그런 ‘시장의 힘’에서 비켜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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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커지며 부패도 커졌다
취임하자마자 ‘부패 척결 숙제’ 받은 권도엽 국토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5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굳은 표정으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이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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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호재로 충청권 부동산 들썩
[함종선기자] 초대형 국책사업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입지가 이달 16일 충남 대전 대덕지구 중심으로 결정됨에 따라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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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과학벨트+세종시+오창 과학+오송 의료단지…한국판 ‘실리콘밸리’ 나온다
김황식 국무총리(가운데)가 1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전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왼쪽)과 정종환 국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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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아파트 용지도 잘 팔리네
[황정일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주택지 매각 실적이 지난해보다 좋아졌다. LH는 13일 “올 들어 4월 말까지 판매한 공공택지 공동주택용지 토지매각 대금이 총 899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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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방 이전, 내달 결론 낼 것”
영·호남이 갈등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의 지방 이전 문제도 이르면 다음 달 중 결정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7일 “다음주께 지역발전위원회(옛 균형발전위) 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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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인기지역 아파트 대량 공급
[황정일기자] 6월 서울의 관심지역 위례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공공아파트 73~119㎡ 규모 약 3000가구가 청약저축및 주택청약종합저축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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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 10개 사업 철회, 60곳은 규모 축소
LH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게 사업 구조조정이다. 마구잡이로 벌여놓은 사업을 정리하지 않는 한 정부의 자금지원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일단은 정부가 지원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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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임대단지에 사회적 기업 설립해 일자리 창출
LH공사는 최근 임직원들의 급여를 모아 만든 25억원을 신용회복위원회에 기부해 신용회복위원회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LH공사는 공공임대아파트 단지의 마을형 사회적 기업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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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모든 공기업으로 유연근무제 확대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실버사원’이라는 이름으로 60대 이상 직원 20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LH가 보유한 전국의 560개 임대주택 단지에 배치돼 하자보수 접수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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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주인, 1조 그룹 오너 꿈꾸다 _ 최등규 대보그룹·서원밸리GC 회장
관련사진껌팔이에서 성공한 독서실 사장으로. 이만 해도 드라마 주인공으로 손색없다. 그런데 이 사람이 중견그룹 오너가 됐다. 이보다 극적인 성공 스토리가 얼마나 있을까?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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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 인사부 전원 교체 … LH, 작심한 조직 물갈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선미(50·사진) 주택디자인처장은 최근 공기업 공채 출신의 첫 여성 부서장이 됐다. 그것도 부장으로 승진한(2009년) 지 2년 만이다. LH의 경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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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의 인사혁명…전체인력 57% 현장 배치
[황정일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선미(50·사진) 주택디자인처장은 최근 공기업 공채 출신의 첫 여성 부서장이 됐다. 그것도 부장으로 승진한(2009년) 지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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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이명수(선진당·아산)를 만나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해 참 많은 일을 겪었다. 6·2 지방선거 때 공천 잡음으로 고초를 당했고 이른바 청목회(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 입법로비 사건에 연루돼 기소되는 등 아픔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