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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경차, 내년 하반기 나온다
경차에 대한 고속도 통행료 할인이 확대되고, 내년 하반기에 액화석유가스(LPG) 경차가 나온다. 건설교통부는 11일부터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의 운전자는 고속도로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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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차 ! 안방마저 … 미국 차의 굴욕
일본의 도요타는 지난해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를 제치고 세계시장 판매 정상에 올랐다. 올해는 ‘자동차 왕국’이라는 미국 본토의 1위마저 넘본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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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르노삼성, ‘SM7 뉴 아트’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준대형 세단 SM7의 부분 변경 모델 ‘SM7 뉴 아트’(사진)를 출시했다. 최고 출력 217마력에 연비는 L당 9㎞다. 다섯 등급이 있으며 2750만∼4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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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기아차, 1000cc ‘뉴 모닝’ 시판 나서
기아자동차는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된 배기량 1000cc의 ‘뉴 모닝’을 2일부터 시판한다. 모닝 출시 이후 3년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모델. 내장과 외관을 바꾸고 동력과 연비(L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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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다이어트’ 경쟁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차량 다이어트’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일본 국내 2위의 자동차 메이커인 닛산(日産)자동차는 1일 자동차의 경량화 계획을 올 주요 경영 목표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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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07 네티즌 올해의 차
■ 국산차 - ‘쏘나타 트랜스폼’ 확 달라진 인테리어 … 연비 동급 최고 네티즌들은 친구에게 추천하고픈 차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트랜스폼(454명)을 가장 많이 꼽았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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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12년부터 '백열등 없는 세상'
미국 내 자동차 회사들은 2020년부터 새로 생산하는 차량의 연비를 '갤런당 35마일(L당 15㎞)'로 현행보다 40% 높여야 한다. 자동차에 쓰이는 바이오 연료의 의무 생산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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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차업계 ‘연비 전쟁’
‘같은 연료로 좀 더 멀리 가자’. 연비를 높이려는 자동차 업체의 노력은 끝이 없다. 미국에서는 연비가 L당 100㎞에 육박하는 초효율차가 등장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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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유가 시대, 유류세 내려야 하나
11일 열린 KDI 국제정책대학원-중앙일보 공동 포럼에서는 전문가들이 ‘유류세 인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오성규 환경정의 사무처장, 조원동 재경부 차관보,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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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현대차 ‘i30’ 배기량 2L 모델 내놔
현대자동차는 ‘i30’의 배기량 2L 모델을 13일 출시한다. 연비는 L당 12.4㎞. 1605만∼190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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ℓ당 40~120원 ‘주유할인 카드’ 실제론 쥐꼬리 할인
기름값이 오르면서 L당 40~120원까지 할인해 주는 신용카드사의 주유할인 카드를 쓰는 고객이 늘고 있지만 생각한 금액만큼 할인받지 못하는 때가 많다. 주유할인카드 가격 기준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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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벤츠·BMW 겨뤄보자”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급 시장을 노리고 개발한 ‘제네시스’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5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제네시스 사전 공개행사(사진)를 열었다. 제네시스는 현대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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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짠돌이 운전’으로 기름값 20% 줄이세요
휘발유는 1L에 1600원, 경유는 1400원을 훌쩍 넘었다. “기름값 무서워 운전 못 하겠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온다. 하지만 운전할 때 연비에 얼마나 신경을 쓸까. 연비는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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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RX400h 타 보니…272마력 엔진에 연비는 12.9㎞
SUV는 넉넉한 실내공간 및 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반면 차체가 크고 무거워 연비가 떨어진다. 이는 고유가 시대에는 약점이다. RX400h는 이 같은 약점을 보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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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김PD]‘하이브리드 방정식’… 차값 비싸지만 기름 덜 들어
연일 치솟는 유가 때문에 자동차에 드는 기름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젠 연비에 신경을 쓰는 운전자들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진동과 소음 때문에 꺼리던 디젤 모델이 최근 관심을 모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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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 연말은 ‘자동차 성형’ 시즌 … 내 모습 어때요
자동차가 로봇처럼 변신한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계기판, 휠까지 ‘지잉’하는 소리를 내며 바뀐다. 새로 나온 ‘쏘나타 트랜스폼’은 이름은 물론 광고까지 쏘나타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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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경차, 작다고 무시하지마!
경차는 배기량과 크기가 작아 차종도 한계가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 세계의 경차를 보면 쿠페에서 오픈카까지 웬만한 차종은 다 있다. 일본은 업체들이 생산하는 차종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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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유류세' 국민은 울고 정부는 웃고
정보통신업체 영업사원인 김문성(43)씨는 12년째 승용차를 몰고 다닌다. 밤 늦게까지 여러 곳을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회사에서 자가용 수당(월 15만원)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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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용 기름 특소세 내린다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난방용 유류의 특별소비세가 30% 낮아진다. 고유가의 핵심 대책인 휘발유.경유 등 유류세 인하는 일단 무산됐다. 정부와 대통합민주신당은 12일 당정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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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류세 인하해 국민 부담 덜어줘야
당정은 등유·LPG·LNG 등 난방용 유류의 특별소비세를 인하하기로 했다. 등유는 L당 27원, 가정용 LPG는 ㎏당 12원 내린다. 하지만 인하 폭이 작아 국민 부담을 덜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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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올라도 소비 더 는다
매일 여의도로 출근하는 회사원 김영수(40·서울 금호동)씨는 요즘 주유소에 가기가 무섭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L당 1300원대였던 기름값이 1700원대로 올랐기 때문이다. 업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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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어업용 면세유 한시적 인하 검토
정부가 어업용 면세유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재정경제부에 어업용 면세유의 원유에 붙는 1% 관세를 한시적으로 없애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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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럴 100$ 시대 … 1원이라도 싸게
지방 출장이 잦은 건설회사 직원 김기택(39)씨는 새벽이나 밤에만 주유소를 찾는다. 기온이 낮을수록 연료의 밀도가 커져 같은 값에 기름을 더 많이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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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꼼수’
정치권에서 유류세 인하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미 발표된 등유 가격 인하안을 새로운 내용처럼 발표해 빈축을 사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7일 브리핑을 통해 L당 23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