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안해본 것 하며 살 것"…관객들 탄식∙눈물
나훈아가 2024년 전국투어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로 은퇴를 발표했다. 사진 예소리 “내가 그만두는 게 서운합니까? (관객들이 큰 소리로 ‘네’ 하고 답하자) 그래서
-
데뷔 58년 나훈아 “박수칠 때 떠난다”
27일 편지를 통해 ‘마지막 무대’ 계획을 밝힌 가수 나훈아. [사진 예아라·예소리] 가수 나훈아(77·본명 최홍기)가 데뷔 58년 만에 은퇴의 뜻을 내비쳤다. 그는 “마이크를
-
나훈아 "박수칠 때 떠난다"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 시사
가수 나훈아가 소속사를 통해 '고마웠습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공개하며 마지막 콘서트를 예고했다. 사진 예아라·예소리 가수 나훈아(77·본명 최홍기)가 데뷔 58년 만에 은
-
동백아가씨와 스타 탄생의 막전막후
작곡가 백영호 작곡가 백영호 백경권 엮음 도서출판 윤진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백영호 작곡, 한산도 작사, 이미자 노래의 ‘동백아
-
임신한 신인가수, 기적 일어났다…이미자 '동백아가씨' 히트 뒷얘기 [BOOK]
책표지 작곡가 백영호 백경권 엮음 도서출판 윤진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백영호 작곡, 한산도 작사, 이미자
-
이정재에 한 편당 10억 준다? 넷플릭스발 ‘폭식 투자’ 전쟁 유료 전용
■ ❓넷플릭스화(netflixication) 「 오리지널 콘텐트를 바탕으로 추천 기술(개인 알고리즘) 사용, 정액제 구독 서비스 결합. 넷플릭스의 모델이 표준이 되면서
-
임영웅·BTS 이름 대고 수억 뜯어냈다…사인도 위조한 그들 수법
지난해 10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in BUSAN). 사진 빅히트뮤직 BTS, 임영웅
-
흰 옷 손질해 15년 입듯, "시간 쌓아 만든 소리가 진짜 노래 만들었다"
소리꾼 장사익은 춤을 추듯 어깨를 들썩이며 공연용 옷을 입어보였다. 권혁재 기자 소리꾼 장사익(73)은 노래할 때 새하얀 한복을 입는다. 그가 무대에서 입는 한복은 딱 두 벌
-
‘가요무대’ 악단장 20년 김강섭씨 별세
김강섭 연주자 겸 작곡가 김강섭(사진)이 지난 9일 오전 별세했다. 90세. KBS악단장을 맡아 장수 가요 프로그램 ‘가요무대’를 20년간 이끌었다.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
-
‘팔도사나이’ 작곡하고 ‘가요무대’ 이끌었던 음악인 김강섭 별세
연주자 겸 작곡가 김강섭이 9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0세. KBS악단장을 맡아 장수 가요 프로그램 ‘가요무대’를 20년 이끈 음악인이다. 가요계에 따르면 서울대 작곡과를
-
이준석 “안철수 출마 포기시 적절 예우” 사퇴 요구 재확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5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은 책임이 안 후보에 있다고 주장하며 사퇴할 경우 적절히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
"나훈아 어벤저스 보내라"… SNS 뒤덮은 '게롤트' 짤 뭐길래
나훈아 '맞짱' 뮤직비디오. 유튜브캡쳐 “세븐틴 오빠들 컴백 안 하면 나훈아로 갈아탄다” 22일 공개된 나훈아(75)의 신곡 ‘맞짱’ 뮤직비디오가 SNS를 통해 입소문을
-
"이만하면 내 인생은 딩동댕" 설날 울린 95세 현역 '송해 쏭'
KBS 2TV 설 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방송 캡처] “눈도 맞고 비도 맞고 앞만 보고 달려왔었네(…) 괜찮아 이만하면 괜찮아 내 인생 딩동댕이야.” 새해
-
최고령 MC 송해, 이번엔 관객석에…그가 웃자 시청률 12.7%
KBS 2TV 설 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KBS 방송 캡처] 대한민국 최고령 MC 송해의 인생사를 담은 트로트 뮤지컬이 12%대 시청률을 찍었다. 1일 시청률 조
-
대중은 왜 가수 임영웅에게 빠져드나
가수 임영웅은 지난해 말 KBS에서 〈We're Hero 임영웅〉이라는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상파TV 단독 쇼는 흔히 가수들의 꿈이라고 불린다. 데뷔 6년 차 가수에 불과한
-
"다 굶어죽으란 건가"라던 테스형 나훈아, 12월 5000명 공연
'어게인 테스형' 프로필. 사진 예아라예소리 나훈아가 연말 공연을 재개한다. 서울·대구 각 5000명, 부산 4150명의 대규모 공연이다. 나훈아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는
-
"가장 예쁜 그녀는 소피 마르소" 조영남이 꼽은 '마이 베스트'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6〉자질구레한 얘기 베스트 2010년을 전후해 조영남씨는 전설적인 골프 선수 잭 니클라우스와 어울렸다.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
체 게바라, 예수와 비슷한 인물 같아 가장 만나보고 싶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6〉자질구레한 얘기 베스트 2010년을 전후해 조영남씨는 전설적인 골프 선수 잭 니클라우스와 어울렸다.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
인민 보이콧이라더니…오징어게임에 딱 걸린 中한한령 궤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 한국 문화가 작품 곳곳에 녹아 있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
-
"윤석열형? 나훈아도 테스형과 각별하냐" 진중권, 김의겸 저격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전 총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친분을 주장했다가 윤 전 총장 측으로부터 고발당한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을 향해 "'테스형'이라고 불렀으
-
고물구두 신던 '전설의 가수' 이미자 "얘, 이것도 비싼거야"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1〉전설의 여가수 나는 지금 자못 근엄한 상태다. 왜냐하면 이번엔 음악평론부터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갑자기 무슨 음악평
-
수수한 이미자, 달걀·두부값 좔좔 꿰고 헌 금빛 구두 애용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1〉전설의 여가수 나는 지금 자못 근엄한 상태다. 왜냐하면 이번엔 음악평론부터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갑자기 무슨 음악평
-
[장혜수 曰] 우리가 함께했던 ‘라떼’
장혜수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기자의 선친은 1960년대 공대를 다녔다. 대학 졸업 후에는 전자회사에 입사해 근무했다. 전자제품이 귀하던 그 시절 집에 전축이 있었다. 혹시 젊
-
그때 그 목소리, 심수봉 TV쇼…안방극장 채운 위로와 응원
KBS 추석 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방송캡처] 심수봉의 처연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추석 전야 안방극장을 채웠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두 번째 한가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