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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갓버젼'있어요?"…진화한 짝퉁명품, 그들만의 거래
━ A급, B급, 홍콩제 하던 짝퉁 명품 자리 꿰찬 진화 짝퉁 ━ '눕 v7 섭마'라고 불리는 가짜 롤렉스 시계. 시계 표면에 씌우는 포장지에 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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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찾고 남편은 팔고 … 홍콩에 한국 패션 알려요
월마트 차이나, 애플 홍콩에서 신규 매장 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홍성준씨와 엘르·마리끌레르 등의 유명 패션잡지 에디터를 거쳐 마담 휘가로 편집장을 지낸 김은정씨 부부.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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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오프라인 쇼핑 경계가 무너진다
━ 다시 시작하다(Reboot) 중국 소매 업체들이 어려운 것은 분명해졌다. 새로운 장소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려는 기업도 나타났다. '거 캐피탈(Gaw Ca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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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전작권 가져야 北 두려워해"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군의 날 기념식이 해군 사령부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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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아트센터, 세계 최대 보석사 주대복 그룹과 교류
서정아트센터 이대희 대표가 최근 뉴월드부동산그룹 부회장 애드리언 청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서정아트센터는 2016년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새롭괘 설립돼 예술과 미디어의 화합으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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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한국 미술 큰 장이 선다
신상호의 ‘Minhwa Horse’(2011), 220x60x169cm, Glazed ceramic, iron 올 가을, 미술계가 들썩인다. 한국화랑협회(회장 박우홍)와 SB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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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너블한 가방들과 중국 현대 미술이 어우러진 세계 최초의 크로스 오버 전시회
홍콩에 기반을 둔 비영리단체 K11아트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한국 시몬느 핸드백 박물관이 협찬한 BAGISM 전시가 10월 16일까지 중국 상해 K11 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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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모딜리아니 경매 나오자 류이첸 “1980억원” 전화로 입찰
‘현대미술의 꽃’은 암울한 시절 피어났다. 미국 증시의 폭락(1929년 10월 24일)으로 대공황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뉴욕현대미술관(MoMA·모마)이 문을 열었다.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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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 서열1위까지 … 방산비리의 끝은 어디인가
최윤희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2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했다. 해군참모총장 재직 당시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 선정 비리와 관련해서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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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크림 ‘잇츠스킨’, 홍콩이 먼저 알아봤다…뉴월드그룹 180억 투자
㈜잇츠스킨(대표이사 임병철)이 지난 몇 년 동안 다져진 중국 소비자들에 대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홍콩의 뉴월드 그룹(新世界?展有限公司 New World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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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자주포·K2전차, 이대로 가면 국제시장서 퇴출”
물속에서 목표물을 찾지 못하는 국산 어뢰 홍상어,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 당시 포탄이 포신에 걸려 나가지 못한 K9자주포, 엔진과 변속기가 따로 놀아 꼼짝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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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걸 청장 "일부 적폐 있었지만 환골탈태할 것"
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은 9일 "(통영함 비리등)방사청 안에 일부 적폐(積弊·오랫동안 쌓인 폐단)가 있었다"며 "반성하고, 환골탈태해 새로운 방위사업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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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여론 재판에 짓밟힌 자유민주주의
한희원동국대 법대 교수(국가안보법)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 북한은 작전명 ‘폭풍’으로 남한에 대한 전면전쟁을 개시했다. 약 65년이 흐른 2014년 그날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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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이 맡던 ADD소장, 9년 만에 장성 출신
민·군 기술 협력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군용헬기 ‘수리온’. 민간 출신인 안동만 소장이 재직했던 2006년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이 주도해 개발에 착수했다. 4축자동비행 조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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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11 복합소총 폭발, 신호 오인 탓
지난해 10월 K11 복합형 소총 야전 운용성 평가 도중 발생한 폭발 사고는 소총 사격통제장치가 격발 신호를 잘못 인식해 오작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위사업청이 지난해 10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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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ADD인 상’ 받은 김인우·강치우 박사
“열상검출기가 체온을 감지해 바위 뒤편에 숨은 적군을 찾아낸다. 사격통제장치가 자동으로 거리를 측정하는 것과 동시에 직경 20mm의 탄환이 발사된다. 총알은 정확히 적군의 머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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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뒤 적군 잡는 K11소총 개발
“열상검출기가 체온을 감지해 바위 뒤편에 숨은 적군을 찾아낸다. 사격통제장치가 자동으로 거리를 측정하는 것과 동시에 직경 20mm의 탄환이 발사된다. 총알은 정확히 적군의 머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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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100분 토론' 김제동 직접 섭외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18일 방송되는 400회 특집 MBC TV ‘100분 토론’의 토론자로 김제동을 직접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스포츠한국 보도에 따르면, 100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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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이념의 문화유산, 서울과 평양
자본주의의 파동이 칼바람처럼 매섭다. 그래도 견디면 또 지나가리라. 하지만 애당초 견뎌내기도, 또 지나가기도 힘든 북녘을 생각하면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두 극단의 이데올로기가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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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중국 개혁개방 선포 30주년
앵커: 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 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용환 기자와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안녕하세요. 기자: 네, 안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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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성공의 법칙 ? 1만시간의 노력+ 타이밍
아웃라이어스 : 성공 이야기 (Outliers : The Story of Success) 말콤 글래드웰 지음 리틀 브라운 (2008), 310쪽, 27.99 달러 비범한 이들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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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방바닥은 용광로처럼 뜨겁고 조선주민 호기심은 더 뜨겁다"
서양인의 조선살이 1882~1910 정성화·로버트 네프 지음 푸른역사, 368쪽, 1만6000원 ‘1886년 1월. 얼어붙은 연못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더니 수백 명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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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일본의 망년회 키워드 '절약'
올해 일본 직장인들의 망년회 키워드는 ‘절약’이다. 세계적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악화로 직장인들의 지갑은 굳게 닫혀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직장인 3명의 1명이 집에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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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복합형 소총, 3~4m 상공서 탄환 폭발
앵커: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공중폭발탄을 사용하는 '차기 복합형 소총'을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적군의 머리 위에서 폭발해 타격을 주는 신개념 소총인데요. 내년부터 야전부대에 실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