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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노는 인프라 정비 … 판교를 실리콘밸리로 육성"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중국은 규제도 적고, 인터넷 금융이 생길 정도로 생각도 유연하다며, 한국의 정보기술(IT) 산업과 정책에 아쉬움을 보였다. [사진 미래창조과학부]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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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성지' 판교테크노밸리 … 아직 자생력은 부족
판교테크노밸리는 상가건물이 일체 들어설 수 없는 ‘일반연구지역’과 상가가 일부 허용되는 ‘연구지원지역’으로 엄격히 나뉜다. 사진은 판교테크노밸리의 한가운데 있는 상가지역 ‘H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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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지갑 열 테니, 기술력 보여주오 … 한국 벤처 키우러 큰손들 온다
지난 1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한국 벤처 투자설명회인 ‘비글로벌 2014’(beGLOBAL 2014). 이 행사에는 백스페이스를 누리지 않고 오타를 수정하는 솔루션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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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글로벌 시장 노리는 이스라엘 … 한 해 기업 600개 생겨나
우리나라보다 더 작은 도시국가인데도 미국 실리콘밸리의 IT 거물들이 주목하는 곳이 있다. 인구 800만 명의 창업 강소국 이스라엘이다. 2000년 넘게 전세계를 떠돌던 유대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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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중국이 한국을 추격한다? 중관춘을 가보라
중관춘의 대표적 창업 인큐베이터 ‘촹신궁창(創新工長)’은 업무공간뿐 아니라 법무·재무·홍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성공 가능성이 큰 벤처에는 투자도 한다. 입주기업 2만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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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는 작지만 정말 강한 나라
CNN 인터내셔널의 ‘온 더 로드’ 한국편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폴라 뉴턴 CNN 국제특파원. 그는 “K드라마·한국 스타트업 등을 통해 ‘작지만 강한 나라’ 한국의 면모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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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공짜로 받아 한 박스에 1만6500원 '봉이 하선달' 입니다
하형석 대표는 자본금 3500만원으로 2년 만에 매출 50억원을 기록하는 벤처기업을 만들었다. 그는 “미미박스는 ‘K뷰티’ 같은 한류 콘텐트를 전 세계로 배송하는 회사”라면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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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창업 캠퍼스, 서울에 내년 설립
구글이 아시아 지역에선 처음으로 서울에 ‘구글 캠퍼스’를 설립한다. 구글이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을 위해 마련한 교육·네트워킹 전용 공간이다. 세계에선 영국 런던, 이스라엘 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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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업은 '알짜 벤처' 사냥 열 올리는데 …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모바일 광고업체 탭조이는 6일 한국의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파이브락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했다. 인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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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셀잇에 두번째 단독 투자 진행
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는 전자제품 중고거래 서비스 셀잇(대표 김대현, http://withsellit.com)을 두번째 단독 투자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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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글래스·인공지능 자동차…꿈을 현실로 만드는 혁신가
구글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페이지(41)는 지난 1월 14일 구글이 스마트 홈사업 스타트업 기업인 네스트랩(Nest Labs)을 인수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32억 달러(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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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정의 처방전은 '그림'
의사가 환자들에게 애니메이션을 통해 치료·수술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애니메이션 처방전’ 제작자 정희두 헬스웨이브 대표. 서울대 외과 전문의 출신인 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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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묶인 한국 벤처, 게임에만 몰려 답답"
올해로 창업 20주년을 맞은 김정주 NXC 대표는 지난달 31일 인터뷰에서 “평범하지 않은 선택을 해도 용인해 주는 사회, 새로운 시도를 받아 주는 유연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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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골리앗과 골리앗의 전쟁터로 변한 美 산업계
컴캐스트의 타임 워너 인수를 반대하는 소비자단체가 지난달 21일 필라델피아 컴캐스트 주주총회장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미국 내 2위 통신업체 AT&T가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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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골리앗과 골리앗의 전쟁터로 변한 美 산업계
컴캐스트의 타임 워너 인수를 반대하는 소비자단체가 지난달 21일 필라델피아 컴캐스트 주주총회장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미국 내 2위 통신업체 AT&T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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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학과 만듭시다 … SAP의 제안
세계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가 단국대에 ‘빅데이터 학과’를 만든다. SAP코리아 관계자는 25일 “글로벌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단국대와 손을 잡고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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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환경 세계 흐름 5년 앞서"
야스히코(左), 라비칸트(右)한국 청년들의 스타트업을 주목하는 눈이 있다. ‘될성부른 떡잎’에 목마른 글로벌 벤처캐피털(VC)들이다.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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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홈, 2~3년 뒤 집집마다 혜택 누릴 것"
“2~3년 뒤면 지금 스마트폰·스마트TV를 쓰는 것처럼 집집마다 ‘스마트홈’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겁니다.” 홍원표(54·사진) 삼성전자 사장(미디어솔루션센터장)이 이달 18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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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 버블 땐 적자 회사에도 10년 뒤 매출 뛴다며 돈 몰려
“최근 증시는 2000년도 ‘닷컴 버블’ 붕괴 때완 완전히 상황이 다르다.” 박정준(사진) JP모간 리서치센터 본부장은 11일 나스닥 시장을 둘러싼 ‘제2의 닷컴 버블 재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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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 버블 땐 적자 회사에도 10년 뒤 매출 뛴다며 돈 몰려
“최근 증시는 2000년도 ‘닷컴 버블’ 붕괴 때완 완전히 상황이 다르다.”박정준(사진) JP모간 리서치센터 본부장은 11일 나스닥 시장을 둘러싼 ‘제2의 닷컴 버블 재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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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빅데이터, 이통의 미래 먹거리
올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가장 큰 화제는 ‘빅데이터’와 ‘웨어러블(입는) 컴퓨터’였다. 국내 이통사들도 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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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앱 큰 시장 찾아, 일본으로 점프
지난 10일 국내 스타트업(소규모 벤처회사)인 위자드웍스가 메모장 애플리케이션(솜노트)으로 ‘기록의 나라’ 일본의 유료 콘텐트 시장에 진출했다. 클라우드 메모앱인 솜노트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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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놀이다 … 청춘들의 아이디어 융합발전소 SXSW
매년 이맘때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는 다양한 얼굴을 가졌다. 처음에는 음악과 영화 페스티벌로 시작했지만 요즘은 정보기술(IT)·콘텐트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한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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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해 봐" 서울대 학부생에게 종잣돈
경영학으로 유명한 미국 뱁슨대학(Babson College)은 1999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 커리큘럼을 시도했다. 대학이 3000달러를 줘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