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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조 9000억 규모 해양플랜트 계약 성사
삼성중공업이 모잠비크의 코랄 해양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올해 들어 세계 조선업계에서 체결된 단일 계약 중에서 가장 큰 25억 달러(2조8500억원) 상당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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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친환경 신소재 알칸타라, 환상적 예술작품으로 탄생
'판타지 액세스 코드' 전시회람보르기니, 마세라티, BMW 같은 고급 자동차 시트와 패션·인테리어 소재로 쓰이는 ‘알칸타라(Alcantara)’. 가죽보다 가볍고 실크처럼 부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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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해양플랜트 수주 낭보…조선업 날개 펴나
삼성중공업이 건조 중인 해양플랜트 설비. BP에 납품할 것과 같은 종류다. [삼성중공업]삼성중공업이 1조5000억원 규모의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국내 조선업계 새해 첫 수주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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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1년6개월 만에 해양 플랜트 수주… BP와 1조5000억원 계약 성사
삼성중공업이 현재 건조 중인 대형 부유식 해양생산설비(FPU). 매드독 유전 2단계 프로젝트에 납품할 설비와 같은 종류다 [사진=삼성중공업]삼성중공업이 1조5000억원 규모의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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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또 수주…한숨 돌린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올해 첫 수주를 따낸 지 2주 만에 다시 대형 유조선 4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비켄과 11만3000DWT급 유조선 2척과 15만7000DWT급 유조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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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냉·온탕만 반복하는 해외자원개발 안 된다
신현돈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자원개발 공기업은 언제부터인가 국민에게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이름이 돼버렸다. 혈세 낭비, 도덕적 해이, 묻지마 투자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늘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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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수퍼 사이클 징조…10년 내 원유공급 부족 시대 열릴 수도
또 다른 수퍼 사이클(원자재 대호황)이 시작될까. 10년 내 원유 공급 부족 시대가 열릴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해 원유 탐사 성과가 61년 만에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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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부채비율 6905%’ 낳은 대통령의 시간
권석천논설위원한국석유공사 4조5003억원, 한국광물자원공사 2조636억원.지난 4일 두 공기업이 2015년 결산 결과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석유공사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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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석유 7공주’ 힘 잃은 지 40년 … 이번엔 OPEC?
다시 ‘죽음의 골짜기(Death Valley)’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일(현지시간) 배럴당 39.94달러에 거래돼 또 30달러대에 진입했다. 올 8월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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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죽음의 골짜기'…흔들리는 55년 석유 카르텔
다시 ‘죽음의 골짜기(Death Valley)’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일(현지시간) 배럴당 39.94달러에 거래돼 또 30달러대에 진입했다. 올 8월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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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북극 유전 개발
정원엽 기자하얀 설빙(雪氷)의 땅 북극은 자원의 보고입니다. 특히 유전 개발에 눈독들이는 기업이 많았지요. 그런데 웬일일까요. 로열 더치셸을 비롯해 북극해 유전 개발을 추진해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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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리 조선산업을 중국에 몽땅 넘길 수는 없다
홍인기카이스트경영대학 초빙교수전 대우조선 대표이사나는 대학에서 ‘중국 금융시장’과 ‘글로벌 에너지 정치’를 강의하면서 시꺼먼 먹구름이 한국 조선산업에 몰려오는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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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인력 31% 감축, 뼈 깎는 개혁으로 재도약 발판 마련
현대중공업은 해양플랜트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증명한 세계 최대 원통형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인 골리앗(Goliat) FPSO를 지난 2월 운반선에 탑재해 노르웨이로 출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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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초대형 FPSO 완공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인 100만 배럴급 원통형 FPSO(부유식 원유생산ㆍ저장ㆍ하역설비)를 완공했다. 지름 112m, 높이 75m, 자체 중량 5만9000t 규모의 이 설비는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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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사무총장 "유가 한달 뒤 반등"
세계경제의 방향을 전망하는 스위스 산골 마을에서도 저유가는 ‘뜨거운 감자’였다. 21~24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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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 다보스포럼에서도 뜨거운 감자
세계경제의 방향을 전망하는 스위스 산골 마을에서도 저유가는 ‘뜨거운 감자’였다. 21~24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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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원외교 국조, 빈대만 잡고 초가삼간은 지켜야
국회 자원외교 국정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자원외교 국조의 쟁점은 크게 두 갈래다. 하나는 자원 공기업들의 비효율적 투자로 국부를 유출했는지 여부, 다른 하나는 MB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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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에너지자원개발사업 멈출 수 없는 이유
강주명서울대 교수에너지시스템공학부 4대강 사업비리, 자원개발 사업비리, 방산비리의 이른바 사자방 3대 비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 국가 재정을 낭비하고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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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다보스포럼서 기업가들과 개혁문제 논의
[ 09월 11일 03면]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10일 오후 다롄(大連)에서 열린 제7회 하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기업가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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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유사들 10년 넘게 유가조작 의혹
유럽의 대형 정유회사들이 유가를 조작해 큰 이득을 봐왔다는 의혹에 대해 유럽연합(EU)이 조사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영국계 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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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원전·플랜트 … 51개국 공사, 98조 수주한 ‘해외건설 대표주자’
888억9873만달러(약 98조원). 현대건설이 1965년 태국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로 해외진출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올 10월 현재까지 해외에서 수주한 총금액이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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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도까지 동원해 역사 논쟁 … 실효 지배지역 병력 증강도
중국의 남중국해 요새화에 가장 격렬하게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국가는 베트남이다. 지난 6월 베트남 의회가 해양법을 개정하며 남중국해의 스프래틀리 제도(베트남명 쯔엉사군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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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서 가스 ‘심봤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분을 가진 아프리카 모잠비크 해상 광구에서 대규모 가스전이 발견돼 국내 소비량의 1년치와 맞먹는 천연가스를 확보했다. 20일 가스공사는 모잠비크 북부 해상 4광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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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성추행 의대생 출교조치에 네티즌 "강용석 감싼 국회는 배워라"
고려대가 술에 취한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의대생 3명에 대해 5일 출교처분을 내렸다. 출교는 재입학이 불가능한 제도로 2006년 본관점거 학생에 내려진 이후 두번째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