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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사장 덕 봤나 … 금융 공기업 초임 2년 새 26% 인상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 공기업은 대학생은 물론 이직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도 가장 가고 싶은 직장이다. 바로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근무여건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가 독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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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 12억 2767만원
20대 그룹 비(非)금융 상장사 136개사의 등기임원(전체 448명) 연봉을 조사한 결과 밝혀진 1인당 평균 연봉. 12일 기업경영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등기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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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이후 코스피 시총 60% 늘어
세계 금융위기 속에서도 국내 기업은 4년간 연평균 15% 성장했다. 특히 ‘차(자동차)·화(화학)·전(전기전자)’ 업종이 성장을 주도했다. 18일 국내 기업 경영평가회사인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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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의 신 "현 대입제도, 40년동안 최악의 작품"
“대치동 학원가가 저물고 있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 입시를 망친다.” 도발적 발언들이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 손주은(51) 대표 입에서 나왔다. 한때 ‘손사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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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어설픈 정보력이 자녀 입시 망친다”
“대치동 학원가가 저물고 있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 입시를 망친다.” 도발적 발언들이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 손주은(51) 대표 입에서 나왔다. 한때 ‘손사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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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카드 발급 거절당한 적 있어 … 신용평가 확 바꾸겠다”
김상득 사장은 “현실과 동떨어진 신용등급을 확 바꾸겠다”고 했다. [사진 KCB]금융회사 CEO가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당한 경험이 있다면 말이 될까. 그것도 사람의 신용을 평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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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매주 월요일 ‘BMW 채리티 챌린지’ 도네이션 골프 이벤트 대회 ‘BMW 채리티 챌린지’가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골프전문채널 J골프에서 방송된다. 이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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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미국 상징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한국 인수는 정말 좋은 일”
타이틀리스트의 총괄 CEO 월리 율라인(가운데)은 삼국지의 유비처럼 골프계 최고 장인 두 명의 보좌를 받고 있다. 퍼터의 거장 스코티 캐머론(왼쪽)과 웨지의 장인 밥 보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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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타수 줄이려면 백전백승보다 백전불태 알아야죠”
손자병법 등 고전을 현대인의 시각에 맞게 재해석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박재희 교수가 LED전구가 장착된 아이언 클럽으로 멋진 스윙을 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사회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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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야망을 버리고, 자기 앞가림부터 충실해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골프존 김영찬(65·사진) 대표이사는 54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 스크린골프란 새 분야를 개척했다. 2000년 설립한 골프존은 국내 스크린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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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야망을 버리고, 자기 앞가림부터 충실해라”
골프존 김영찬(65·사진) 대표이사는 54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 스크린골프란 새 분야를 개척했다. 2000년 설립한 골프존은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의 84%를 점유하고 있다.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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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만 팠다. 두영씨앤티 'HACCP지정 기능형 공장'에서 결실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지정 식품공장 설계•시공 전문기업인 (주)두영씨앤티(대표 이기영)가 식약청 연구과제(2006년도)인 ‘GMP 제형별 설계도 모델케이스’를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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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9) 홀 지름 키운다고 골퍼의 번뇌 사라질까
이승엽의 홈런 신기록으로 야구장 외야에 잠자리채가 깔렸던 2003년, 기자는 야구를 담당했다. 이승엽은 가끔 “공이 수박만 하게 보인다”고 했고, 그런 날 홈런을 펑펑 날렸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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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쟁터에선 좋은 장비 있어야 … 구단에 수백억 지원 아깝잖다”
이석채 KT 농구단 구단주가 20일 KT 외국인 선수 앤서니 존슨의 목말을 타고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KT는 지난 13일 원주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이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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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엔 “뮌헨이 1등 평창은 아까운 2등” 2011년엔 “평창 그간 많은 진전”
4년 전까지 감자밭이었던 이곳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은 지금 알펜시아 리조트로 바뀌어 2018년 겨울올림픽을 기다린다. 유치에 성공하면 이 리조트는 스키 경기장과 숙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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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골퍼 최고의 영예, R&A 한국 유일의 회원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아마추어 골퍼에게 최고의 영광은 R&A 회원이 되는 것이다. R&A는 Royal & Ancient Golf Club of St.Andrews의 약자다. 흔히 영국 왕립골프협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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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도 금실도 매너도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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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젊은 그대가 정치를 바꿔라
40대 총리가 화젭니다. 50, 60대 장관들은 좀 얼쯤하겠습니다. 20, 30대에 희망을 주는 인사라니 참으세요. 10대들도 따라 꿈을 키울 것 아닙니까. 더위도 쫓을 겸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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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배려의 스포츠 … 파트너 중시하는 경영철학 닮아”
대신증권 이어룡(56·사진) 회장은 직원들을 끔찍하게 아낀다. 엄마 품처럼 따뜻하게 직원들을 돌본다 해서 ‘느낌표 경영’ ‘감성 경영’이란 말도 듣는다. 이 회장이 느낌표 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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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 '나의 우승 뒤에 얽힌 놀라운 기적' 고백
지난 12월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크리스찬 CEO 포럼’에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참석했다. 아내 김현정씨를 만난 후 독실한 크리스천이 된 그는, 신앙을 갖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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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말하는 ‘나의 골프, 나의 신앙’
프로골퍼 최경주(38·사진) 선수가 14일 갑자기 귀국했다. 그는 이날 밤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온누리교회 CEO포럼에서 ‘나의 골프, 나의 신앙’을 털어놓았다. 그를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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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골프의 성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St. Andrews Old Course)는 골프의 성지로 군림하는 곳이다. 올드 코스 부킹에 대한 악명을 익히 들은 바 있었기 때문에 큰 기대 없이 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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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CEO와 프로골퍼
잭 웰치는 GE 최고경영자(CEO) 시절 ‘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과 골프 대결을 벌여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방심하다 허를 찔린 노먼은 재시합을 요구했으나 웰치는 응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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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이 소개한 방미 뒷이야기
이대통령이 4월 17일 워싱턴 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미 상의 및 한·미 재계회의 공동 주최 만찬에서 토머스 도노휴 미 상공회의소 회장 등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