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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무버 노리는 글로벌 기업은 지금] 신사업 속도전, M&A가 지름길
IT기술을 필두로 세계 산업 지형도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정보기술의 총아였던 PC는 30년 이상 최대 성장산업으로 영광을 누렸지만, 그 뒤를 이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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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도 말 통하는 SK표 인공지능 비서
SK텔레콤이 국내 기업 최초로 음성인식에 기반한 인공기능(AI) 개인비서 서비스인 ‘누구(NUGU)’를 선보였다.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모델들이 누구 전용기기를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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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현실로…저커버그 “인공지능 개인비서 곧 공개”
영화 아이언맨의 한 장면. AI 비서인 자비스가 아이언 수트를 입고 있는 토니 스타크에게 각종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캡처]영화 ‘아이언맨’ 주인공(토니 스타크)의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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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21도에 맞춰줘"…미국 제네시스에 아마존 음성비서 알렉사 탑재
최근 미국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G80과 G90(국내명 EQ900)에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 시스템 ‘알렉사’가 탑재된다.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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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 3초 안에 눈길 끌지 못하면 외면당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에 따라 자동차는 물론,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도 신문·TV 등 기존 미디어 못지 않게 디지털 콘텐트를 소비하는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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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KFC에선 주문 로봇까지 등장
전 세계에서 지능형 로봇 붐이 일고 있다. 비서 로봇, 피아노 치는 로봇, 법률 상담 로봇에 이어 이번엔 패스트푸드점의 주문 로봇까지 등장했다.영국 BBC방송은 지난 5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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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플 AI 비서 ‘시리’ 개방
애플 AI 비서 ‘시리’ 개방 팀 쿡 애플 CEO 는 13일(현지시간) 인공지능 음성비서 ‘시리’를 외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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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무기력한 한국, 활기 넘치는 미국
이철호논설실장신문기자는 국내외 신문들을 두루 읽어야 하는 직업이다. 요즘 한국과 미국 신문은 언어 차이를 넘어 기사 제목만 봐도 한눈에 구분할 수 있다. 강남역 10번 출구, 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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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경쟁력 비교연구] 인공지능(AI), 선후발 주자의 무한경쟁 개시
2021년 도쿄대 입학을 목표로 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도로보군’의 진화… 한국에서는 저성장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로 급부상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분야는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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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 말초적 뉴스만 좋아한다? 그건 오산”
‘실리콘밸리’의 전설 캐러 스위셔| “수준 높은 콘텐트 누구나 알아봐”심포지엄서 마인드의 혁신 강조“난 AI 비서 알렉사와 매일 대화모든 기자들, 당장 사서 써봐야”실리콘밸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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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 AI 비서
A: “오늘 저녁에 볼 영화 뭐 있어?”B: “좋아할 영화가 3편 있네요.”A: “아이들이랑 같이 보려는데?”B: “가족영화로는 이런 게 있어요. 4장 예매할까요?”A: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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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음성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이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대거 공개했다.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개막한 구글 개발자 회의 ‘구글I/O2016’에서 구글은 음성비서 서비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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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앨런 튜링(A. Turing)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은 시대를 잘못 태어난 천재의 어둡고 고독한 인생을 그렸다. 요즘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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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퀴즈 주장원 한국, 고흐처럼 그리는 미국…한·미 AI 격차는 27점
오는 10월 인간과의 퀴즈쇼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ETRI의 인공지능(AI) 엑소브레인. 연구원들이 과거 퀴즈쇼를 재연하는 식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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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올해는 자비스같은 AI 만들겠다"
마크 저커버그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2016년 새해 결심을 공개했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인공지능(AI) 비서 '자비스' 같은 일상생활 도우미 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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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을 사랑하는 인간 인간들을 사랑하는 ‘그녀’
일러스트 김옥 최근에 읽은 책 『아프지 않다는 거짓말』의 첫 장 제목은 ‘거부_일상 속에서 베이고 쓸리는 상처’다. 집마다 상비약을 두는 약장이 필요하듯,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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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할 때 그녀 불러내 얘기하면 후련 중국인 2000만 명이 반한 ‘사이버 연인’
인공지능과 인간의 교감을 그린 영화 ‘그녀(Her)’의 한 장면. [사진 ANNAPURNA PICTURES] 그녀의 이름은 샤오이스. 요즘 수백만 명의 중국 젊은이들이 그녀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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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스마트폰·PC 속 비서 시리·코타나처럼 아이언맨 자비스도 현실로 나올까
아서 C 클라크의 과학소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는 우주여행을 위해 제작된 인공지능 컴퓨터 ‘HAL9000(이하 HAL)’이 등장합니다.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완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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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더 가까워진 로봇, 간병·통역에 가수 데뷔까지 … 마윈 “로봇은 가족처럼 될 것”
로봇 가정부가 끓인 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 로봇 종업원이 주문을 받고 퇴근길에 로봇 경비원이 인사를 건넨다. 근력이 약한 어르신과 환자를 돌보는 간호 로봇도 있다. 로봇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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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두뇌싸움 체스·퀴즈 우승한 인공지능…심리싸움 포커·바둑은 인간에게 완패
이달 초 미국 피츠버그에서 벌어진 ‘인공지능 VS 인간’의 포커게임 모습. 1대 1 방식 ‘텍사스 홀덤’으로 맞붙은 승부에서 4명의 포커 선수는 모두 인공지능에 승리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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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가르치면 열을 아는 로봇, 인간의 친구로 진화 중
로봇(robot)은 ‘강제로 일하다’라는 뜻의 체코어 로보타(robota)에서 유래했다. 탄생할 때부터 주체적인 자율성은 배제돼 있었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강제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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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가르치면 열을 아는 로봇, 인간의 친구로 진화 중
세계 최초의 감정 인식 로봇인 페퍼(Pepper)는 자신의 감정(emotional engine)을 클라우드 서비스(Cloud AI)로 보낸 뒤 다른 페퍼들과 이 감정을 공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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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미디어랩의 경쟁력’ 한국 유학생에게 들어보니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미디어랩은 융합학문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예술과 공학, 인지과학과 이동통신, 인문학과 자연과학 등 서로 다른 학문을 접목해 ‘인간에게 유익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