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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잔러가 황선우 손 들자 함성 쏟아졌다…아시아 수영 천재들의 특별한 우정
황선우(20·강원도청)는 27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40의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판잔러(19·1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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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선수·시민 모두 즐기며 가요 100년간 개척해온 스포츠 강국으로의 길
지난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기계체조 남자 일반부 도마 경기에서 우승한 ‘도마의 신’ 양학선. 이번 전국체전 체조 종목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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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유도·배드민턴 왜 이래…도쿄 올림픽 빨간불
지난달 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한국 여자양궁대표팀. 프리랜서 김성태 2020 도쿄 올림픽(7월24일~8월9일) 개막이 318일 남았다. 1년 남짓을 앞두고 종목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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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면 아오지 탄광행?…북한 선수들의 모든 것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이 열린 8일 오전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북한 응원단이 연주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평창 겨울올림픽에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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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유니버시아드
김호 기자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전북 무주·전주(1997년)와 대구(200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대회입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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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忍’의 위력 파이터 윤동식
지난달 29일 드림2 그랑프리 개막전에 출전한 윤동식이 일본의 오마야 슌고에게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인내, 심장 위의 칼윤동식은 말했다.“인내는 나약한 것이 아니다. 먼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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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이종격투기 지존 가리자"
"표도르의 파운드다." "크로캅의 하이킥이라니까." 요즘 격투기 팬들 사이에선 에밀리아넨코 표도르(러시아)와 '크로캅' 미르코 필리포비치(크로아티아)의 경기 예상으로 뜨겁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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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탁구] 유승민, 16년 만의 金 쾌거
한국 탁구가 '신화의 땅'에서 난공불락의 요새로 여겨졌던 만리장성을 허물고 16년 만에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남자 탁구의 '희망' 유승민(삼성생명)은 23일 갈라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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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영웅 列傳
어느대회나 영웅들이 출현하기 마련이다. 아직 초반전이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도 영웅들은 어김없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 만큼 관객들은 즐겁고 새로운 슈퍼스타 탄생을 기다리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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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기상도] 김동문-라경민 '금메달, 시상식만 남았다'
"시드니 올림픽 8강 탈락 악몽 이젠 없다" 확실한 금메달 후보인 배드민턴 혼합복식의 김동문과 라경민이 태릉선수촌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주말 약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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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유도천재 최용신 재기 시동
"과거를 돌이켜보는 것은 부질없는 짓인가." 최용신(25.마사회)이 자기 자신에게 묻고 있다. 보성고교 시절 최용신의 유도복은 수퍼맨의 망토 같았다. 평소 차분한 성격이지만 유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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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영 "이종격투기 안해"
한국 유도의 최고 스타였던 전기영(30) 유도 국가대표팀 코치가 일본 이종격투기의 대부인 전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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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세계유도선수권] 최민호 3번째 金
최민호(창원경륜공단)가 2003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60㎏을 제패했다. 최민호는 14일 일본 오사카의 오사카성홀에서 벌어진 남자 60㎏급 결승에서 크레이그 팔론(영국)에게 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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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계순희·日 다무라 기량 여전할까
북한의 유도 여왕 계순희(사진(上))가 또 체급을 올렸다. 계순희는 11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벌어지는 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 57㎏급으로 나온다. 그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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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커스] 이종격투기
이종격투기는 '누가 가장 강한가'라는 원초적인 질문에 대한 솔직한 해답 구하기다. 국내 최초의 이종격투기 대회 스피릿MC를 주최한 스피릿코리아의 민동환 사장은 "나이.소속.문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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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격·조정 무더기 金
중국이 사격과 조정에서 금메달을 무더기로 따내는 등 본격적으로 독주 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은 유도와 사이클에서 모두 4개, 북한은 유도와 사격에서 모두 2개의 금메달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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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게임 유도 대타 안동진 "日 추성훈 킬러로 뜬다"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될 수도 있죠." 부산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81㎏급 대표 김기수(25·마사회)가 무릎수술을 받아 태릉선수촌을 떠나자 권성세 유도 국가대표 감독은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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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조인철, 본격 지도자수업
한국 남자유도의 '간판' 조인철(25)이 본격적인 지도자 수업을 시작한다. 지난달 13일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 참가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선수생활을 마감한 조인철이 최근 명지대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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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중발레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
불과 10여년이란 짧은 기간에 북한 수중발레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4~26일 홍콩에서 열린 제1회 연령별 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개 종목을 석권하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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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중발레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
불과 10여년이란 짧은 기간에 북한 수중발레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4~26일 홍콩에서 열린 제1회 연령별 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개 종목을 석권하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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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도결산] 기대 이하 성적, 실추된 명예는 회복
한국 유도가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막을 내린 `2001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금메달과 은메달 1개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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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도] `노골드' 한 푼 81㎏급 금메달 조인철
한국 남자유도의 `간판' 조인철(25.용인대)이 2001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 99년 세계선수권과 지난해 시드니올림픽에서 `노골드'의 수모를 당한 한국 유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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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도] 조인철, 81㎏급 금메달
한국 남자유도의 `간판' 조인철(용인대)이 2001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인철은 28일(한국시간) 오전 독일 뮌헨 올릭픽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8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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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빛낼 스타] 베네딕트 매카시
올해 나이 24세의 베네딕트 매카시는 2002 FIFA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돌풍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골잡이다. 90년대 들어 아프리카축구의 신흥강호로 부상, 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