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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공학, 여성의 감성 중요…코딩교육 내년 의무화
━ [양영유의 총장 열전]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이화여대 공학의 산실인 연구협력관을 찾은 김혜숙 총장은 ’글로벌 기술전쟁 시대에 여성 인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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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교육’하는 울산대, 938개 기업이 가족이다
━ [양영유의 총장 열전] 오연천 울산대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가운데)이 지난달 29일 교내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만나 ’불확실한 미래를 개척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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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융합과학 중심 창의인재 양성 … 대학혁신 선도
건국대학교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았다. 건국대는 ‘최근 10년간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한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KU스포츠광장 오픈식에서 송희영 총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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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길, 묻고 답하다] 등록금 싸고 문턱 낮은 온라인 로스쿨 검토해 볼 것
이동국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직무대리가 학교 발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자기계발을 원하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라고 소개했다. [조문규 기자] 교육부가 최근 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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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한 대 놓인 독방서 … 『논어』 통째 외우기 한 달
충북 보은 ‘선병국 가옥’ 안채 마루에 모여앉은 제36기 학생과 교수진. 오른쪽부터 안소연·정성학 학생, 김만일 소장, 최광현 연구원, 이승연·이동규·이현정·최민규·이창우·김원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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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35만원 … 고졸 직장인 위한 금융학부도 운영
19일 서울 한국방송통신대 본관 내 ‘명예의 전당’에서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오른쪽)와 학생들이 만났다. 방송대는 졸업생 58만여 명을 배출했다. [김상선 기자] 서울 종로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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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미국 간 운동권 … "워싱턴을 움직이는 건 표의 논리, 그걸 깨닫는 데 30년"
일본군 위안부 규탄과 동해 병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석 상임이사. 그는 “위싱턴을 작동시키는 보이지 않는 원리를 깨우치는 데 30년이 걸렸다”고 했다. [중앙포토] 미국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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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81) 개교 32년 경찰대
이정봉 기자검찰과 경찰은 수사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사사건건 부딪힙니다. 검경 마찰 때마다 등장하는 경찰관이 있습니다. 황운하(50·경무관) 경찰수사연수원장입니다. 황 원장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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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대를 과학 고대로 … 세계 100대 대학 도약”
김병철(62) 고려대 총장은 24일 “‘민족 고대’를 ‘과학 고대’로 만들어 세계 100대 대학에 들겠다”고 밝혔다. 개교 이래 106년 만의 첫 자연계 교수 출신 총장인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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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줄리아드 첫 동양인 교수 강효 25년 스승의 길을 말하다
훌륭한 연주자들도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다.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벌 세노프스키(1926~2002)가 1964년 내한 공연에서 그랬다. 브람스의 협주곡 도중 갑자기 베토벤 협주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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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인터뷰 - 외교부 여성 직원들의 희망 백지아 국제기구국장
매주 월요일 오전 8시30분 외교통상부 청사 17층 상황실. 장관을 포함한 57명의 고위 간부가 실·국장 회의를 위해 모여든다. 현재는 57명 모두가 넥타이를 맨 남성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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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전을 말한다] 18일 개교 50주년 맞는 서강대 이종욱 총장
“딩동댕~동.”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핀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 캠퍼스에 종이 울려 퍼졌다. 수업의 끝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강의실에서 쏟아져 나온 학생들로 캠퍼스에 생기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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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노벨 화학상 배출 아시아 명문대 … 리쓰천 대만대 총장
리쓰천 대만대 총장은 캠퍼스 글로벌화와 교수평가가 경쟁력 강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리쓰천 총장 뒤에 보이는 ‘敦品勵學(돈품려학) 愛國愛人(애국애인)’ 한자는 ‘덕을 쌓고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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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던 시골 고교 이젠 학생 찾아와요”
경남 하동군의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 한 고교생들이 23일 하동여고에서 마지막 수업을 마친 뒤 강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동=송봉근 기자] “야! 종강이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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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이던 등록금, 이젠 35만원 수준
관련기사 “방송대 졸업했다는 건 곧 성실하다는 증명” 학점 이수 쉽지 않아, 졸업은 전체 20% 그쳐 국회의원서 연예 스타까지…대한민국 축소판 “결혼 20년과 비교 안 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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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경쟁력을 말한다 ⑤ ‘해외서 한 학기 학점 따기’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본관에는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55년간 한국 외교·무역의 ‘입’과 ‘귀’가 되는 인재를 키워온 자부심을 축약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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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13. 내가 만난 사람-백낙준
필자(左)가 백낙준 박사(中)의 생신을 축하하고 있다. 외교관의 꿈을 안고 1949년 연희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을 때 총장이 용재(庸齋) 백낙준 박사였다. 이때 연희대는 전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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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64) 현대해상화재보험
지난해 말 입사한 현대해상의 신입사원들이 서울 광화문 본사 로고 앞에서 주먹을 쥐고 있다. 왼쪽부터 노은희.양소진.김은경.박정욱.성진기.황성원씨. [사진=김상선 기자]현대해상화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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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서희 아카데미 같은 외교관 양성 대학원 세우자"
[사진=변선구 기자] 한국외국어대 박철 총장은 요즘 일주일이 짧다. 평소 오후 11시가 넘어 퇴근하기 일쑤고, 일요일에 출근하기도 한다. 박 총장이 정열을 쏟고 있는 분야는 자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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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23년 만에 받은 서울대 의대 졸업장
26일 열리는 서울대 학위수여식에서 최고령으로 졸업장을 받는 윤영주(42)씨. 서울대 의대에 입학한 지 23년 만에 교문을 나서는 그는 이에 앞서 2001년 부산 동의대 한의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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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안서동 대학이 5개 '젊음 넘쳐나'
싱그러운 봄햇살과 함께 젊음이 넘쳐나는 곳-. 한개 동(洞)에 5개 대학이 몰려 있는 충남 천안시 안서동.주민은 2천8백명에 불과하지만 대학생은 3만5천명이나 된다.기네스북에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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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가장 유학 보내준 스승 은혜 못 잊어요]
"어려운 환경일수록 더욱 필요한 것이 세상을 자신있게 살아가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신감을 갖고 졸업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선생님들의 따스한 애정과 관심 덕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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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大 총장 합의체 구성 합의 '사회봉사' 함께 나서
김덕중(金德中)아주대 총장,박홍(朴弘)서강대 총장등 국내 20여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실.처장들은 25일 대학사회봉사 추진 준비모임을 갖고 올 하반기에 「대학 사회봉사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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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전체수석 김은기양-수능여자.延大도 수석
『기대도 못했는데 정말 뜻밖이에요.』96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의예과를 지원,서울대 전체수석의 영광을 차지한 김은기(金恩基.18.서울과학고.서울강남구대치동 미도아파트)양. 여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