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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전인대 26일 개최
【북경19일 AFP동양】중공은 오는 26일 국가 권력의 최고기관이며 국회에 해당되는 제5기 전국 인민 대표대회(전인대) 제1회 회의를 북경에서 개최한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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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화랑·도예관등 앞다퉈 건립 옛 서울문리대 터 일부가 문화가로
서울 동숭동 옛 서울대문리대 「캠퍼스」터에 주거지역과는 별도로 대규모 문화「센터」가 조성되고 있어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미술·음악·연극·학술관계시설의 건축이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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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방위부담 언제까지 계속되나
▲오세응 의원(신민) 질문=박동선이 나라를 위해 미국의원들에게 돈을 주고 뇌물을 바치다가 기소됐다면 동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 사리를 위해 나라까지 끌고 들어 간데 대해 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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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생산 서둘러야 차량 가스 정화기
정부는 최근 차량 배기「가스」허용기준을 마련하고 모든 차량의 배기「가스」정화기부착 의무화 방침을 세우기는 했으나 당장 붙이고 싶어도 아직 정화기 하나 없는 실정인데다 당국이나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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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 82년까지 3단계로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카터」행정부는 주한미지상군 철수를 3단계로 나누어 실시, ▲제1진을 78년 말에 철수시키고 79년에는 철수가 없으며 ▲제2진은 80년 중반에, 그리고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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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가 10% 인상되면
석유에 관한한 근거 없는 낙관이나 안이한 타성을 벗어나야 한다. 설사 오는 12월의 OPEC회의에서 다시 유가가 동결된다해도 우리에게는 문제의 해결이 될 수 없다. 그것은 오직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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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학제 개혁안 싸고 재연된 학생데모
「프랑스」의 대학들은 봄방학이 끝나자마자 정부의 학제개혁안을 둘러싸고 동맹휴학과 가두 「데모」등 전례 없는 소요 속에 파묻히고 있으며 15일에는 「파리」시내에서 대대적 「데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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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전고투…북해유전 개발
【런던=박중희 특파원】『석유수출국기구(OPEC)의「카르텔」파괴』란 서방 소비 국들의 열렬한 여망을 안고 시작된 북해의 해저유전 개발계획이 자금·시간·기술의 도전 앞에 주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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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휩쓰는 이상기상 경제 「패턴」을 바꾸고 있다
특히 70년대에 들어 이상기상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60년을 「피크」로 한냉화가 계속되면서 강우 불안정 현상이 증대되고 있다. 금세기 말까지는 저온시대가 계속되며 80년부턴 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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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전쟁의 신호
「프랑스」의 단독 변동환율제 이행은 국제통화 전쟁의 도화선 역할을 할지 모른다. 아직 정확한 전망을 내리기엔 이르지만 작년 2월 「달러」파동이후 소강상태를 유지해온 국제통화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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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비인간화하는 사회
①꽃과 환각제와「프리·색스」 ②소수파의 과격화 ③ 비인간화하는 사회 ④「카리스마」-그 이후 ⑤전 쟁 ⑥평 화 만약 인간이 과학 문명이라는 단 한가지 재료만 가지고 이상향을 건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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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마이산
전북의 동북부 진안고원은 이른바 무진장지역. 무엇이 무진장인가 했더니, 무·진·장으로 무주·진안·장수를 한울타리안에 담았다는 뜻이다. 전주에서 진안은 백릿길. 무주항「버스」에 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