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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문앞에서 끌어내…초등생 대상 잇단 성범죄, 범인은 '고교생'
경기 수원시 아파트 복도에서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이 27일 구속됐다. 같은 날 성남시 아파트에서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고교생의 구속영장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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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묻지마 테러’ 14명 부상…도심 복판 남녀노소 안 가렸다
3일 오후 6시쯤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흉기 난동사건 피의자 최모씨가 쇼핑몰에서 흉기를 들고 달려들자 시민들이 황급히 도망가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 [사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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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칼부림범, 배달업 종사 22세男…"60대 여성 위독"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 있는 쇼핑몰에서 한 남성이 차량을 몰고 행인들을 덮친 뒤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14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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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이라도 해달라" 범인에 호소한 개구리소년 유족들
27일 오후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 안전 기원비 앞에서 열린 '故 개구리소년 32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유족대표 우종우(우철원 군 아버지)씨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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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 “개구리소년 자연사” 또 주장…유족 “사과하라”
31년 전 발생한 ‘개구리 소년 사건’ 유족들이 “소년들의 사망 원인은 타살이 아니라 저체온증에 의한 자연사”라고 주장한 전직 경찰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개구리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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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죽음은 타고난 운명" 유족에 이런 편지 보낸 경찰 [e즐펀한 토크]
31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개구리 소년 사건’ 유족들이 “소년들의 사망 원인은 타살이 아니라 저체온증에 의한 자연사”라고 주장한 전직 경찰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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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복지·성보호·차별…청소년 둘러싼 문제 묻고 또 물으며 개선 의지 살폈죠
[소년중앙] 지난 4·15 총선으로 뽑힌 제21대 국회의원은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됐죠. 21대 국회는 여야의 힘겨루기 때문에 7월 16일 간신히 개원식을 열었어요.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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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쇼핑몰서 군인 총기난사로 최소 20명 사망···"페북 생중계"
지난 8일 태국 북동부의 쇼핑몰 터미널21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졌다. [AFP=연합뉴스] 태국 동북부의 한 쇼핑몰에서 군인 한 명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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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몸통 시신' 범인 장대호, 왜 고려 정중부 사건 말했나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모텔 종업원)의 얼굴이 신상 공개 결정 후 처음으로 21일 공개됐다. 장대호는 이날 오후 1시 47분쯤 보강 조사를 받기 위해 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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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 피해자 아버지 "문재인 정부, 진실 밝혀 딸 恨 풀어줘야"
19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동. 정현조(69)씨의 집 거실은 한낮에도 어둠이 내려앉아 있었다. 그는 19년 전 대학교 1학년이었던 첫째 딸 정은희(당시 19세)양을 떠나보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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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성폭행 2명…택시기사, 치밀하게 계획” 1명은 어떻게 피했나
[사진 자유시보 캡처]대만을 여행하던 한국인 여성 3명 중 2명을 성폭행한 현지 관광용 택시운영사 제리(Jerry)택시투어 기사가 범행을 치밀하게 미리 계획했던 것으로 조사됐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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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아파트에 쇠구슬 16발 날아들어
서울 서부이촌동의 아파트 한개 동 8가구에 쇠구슬 16발이 날아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5일 오후 6시쯤 서울 서부이촌동 소재 S아파트의 한개 동 3~9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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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동영상 보니, 아들이…" 50대父 '충격'
6일 광주에서 발생한 여고생 성폭행 사건 용의자 김모(23)씨가 18일 광주 광산경찰서 수완지구대에서 조사를 받고 유치장으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광주광역시에서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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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놀이터 광란' 진돗개, 사고 직후 주인이…
[사진=연합뉴스] 경남 고성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진돗개가 4명을 물어 상처를 입혔다. 피해자들은 해당 진돗개의 광견병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 고성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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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 42만명 정보 유출
현대캐피탈 전산시스템이 해킹당해 42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현대캐피탈은 8일 오후 6시30분 보도자료를 내고 “신원 미상의 해커에게 일부 고객 정보가 해킹당한 것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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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용 가짜돈’ 700만원 유통됐다
제과점 여주인 납치범에게 넘어간 경찰의 수사용 모조지폐가 시중에 유통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를 통해 중고 오토바이를 판 박모(32·회사원)씨로부터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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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700원짜리 ‘입석버스’ 타시나요
경기도 일산신도시에서 서울 광화문 근처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이모(44)씨는 매일 오전 6시쯤 집을 나선다. 조금만 늦어도 출근 승객이 몰려 광역(좌석)버스에서 빈 자리를 찾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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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초등생 살해 수사 ‘제3의 혈흔’ 다른 남자 것
이혜진(11)·우예슬(9)양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경찰청 수사본부는 20일 “피의자 정모(39·구속)씨의 집에서 발견된 혈흔의 주인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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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 살해 → 매장’ 하루 만에 모두 끝냈나
경기 안양 초등생 살해 용의자 정모(39)씨가 입을 떼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씨의 ‘오락가락 진술’에 경찰 수사도 시원스레 내달리지 못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완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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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1.5세총기난사] "얘, 거기는 괜찮니 … " 국제전화 불 나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으로 부상당한 한국인 유학생 박창민씨(27)의 아버지 박도경씨(61)와 어머니 서영애씨(57)가 17일 저녁 서울 명일동 자택에서 총격 사건 속보를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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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책 사보며 파고들어 프랑스도 인정한 성과 거둬"
'서래마을 사건'을 해결한 서울 방배서 김갑식 수사과장(왼쪽)과 강력3팀 형사들이 20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조용수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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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기업체 회장부부 대낮 자택서 피살
기업체 회장 부부와 파출부 등 3명이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다. 지난 8일 오후 6시쯤 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정진태(76.鄭鎭太.경남 양산군 DCM철강 회장)씨 집에서 鄭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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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회장등 3명 집에서 흉기찔려 숨져
기업체 회장 부부와 파출부 등 3명이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중이다. 8일 오후 6시쯤 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정진태 (76.鄭鎭太.경남 양산군 DCM철강 회장)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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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암살범 안두희씨 피살-범행 40代 버스기사 자수
백범 김구(金九)선생 암살범인 안두희(安斗熙.80)씨가 23일 오전11시59분쯤 인천시중구신흥동3가 동영아파트 502호 자택에서 박기서(朴琦緖.46.버스기사.경기도부천시원미구도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