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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MBC, 드릴 넘친 역전승
삼성라이온즈와 MBC청룡이 파란의 일대 역전극을 연출하면서 홈그라운드의 팬들에게 드릴의 명승부를 선사했다. 삼성라이온즈는 7일 대구에서 벌어진 OB베어즈와의 첫 대결에서 9회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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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제대로 요구 않고 베이스 떠나 아웃 백인천 어이없는 실수
MBC감독 겸 4번 지명타자인 백인천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백인천은 6회 초 1사 만루에서 3루 주자 때 타임(경기중단)을 제대로 요구하지 않은 채 베이스를 걸어나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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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프로야구인 「미즈하라」씨 강연-프로는 변명 않는 법
일본프로야구 거인팀을 8번이나 우승으로 이끈바 있는「미즈하라」(수원·73)씨는 28일 상은 본점 강당에서 한국야구인 1백여명을 상대로 「프로야구론」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미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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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역전 만담홈런|허철구는 3점홈런 경남, 경북 꺾고 2회전에
3연패를 노리는 전경남고가 비로 이틀을 쉬고 4일 서울운동장에서 속개된 제3회 야구대제전 4일째 1회전에서 7회말 2번 허철구(한일은)의 드리런과 6번 지명타자 김용희(포절)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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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2승1무2패 기록 내일 한판승부로 정상 판가름
롯데와 경리단이 올해 성인 야구의 최고봉인 코리언시리즈 패권을 놓고 31일 하오2시 최종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롯데는 5차전(30일·서울 운)에서 에이스 최동원을 5게임이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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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려움 있어도|일본 귀화 않겠다.|일본 고교 야구의 승리 이끈 재일 교포 김의명|"처음은 고국 생소한 느낌 안 들어|프로 입단, 부모님 편히 모시겠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일본에 귀화하지 않겠습니다.. 한국인이라는 긍지를 갖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난달 21일 제63회 전국고교 야구선수권대회(일명 고 관한 이야기를 오시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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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갑자원 대회 우승 이끈 184㎝의 정통파
○…제일동포 김의명(18·고3년·일본명 김촌의명)이 투타에서 맹활약한 보덕학원이 제63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일명 고오시엔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보덕학원은 21일 오오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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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꺾고 8강에
전주고와 청주고가 비로 하루를 쉬고 21일 서울운동장에서 속개된 재11회 봉황기 쟁탈 전국고교야구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8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3회전 마지막경기에서 전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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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북일, 가볍게 8강 도약|장단 12안타 퍼부어 5회 콜드게임 승 14대 1|안타수 9대9 스코어는 6대1|인천고, 1회초에 4점 내줘 자멸
안타수에서는 9-9였지만 스코어는 6-1로 천안북일고의 낙승으로 끝났다. 제11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3회전에서 지난해 패자 천안북일고는 1회 초 4득점으로 승기를 잡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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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 힘겹게 8강 도약
광주상과 부산 상이 제11회 봉황 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나란히 8강 대열에 도약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17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3회전 첫날경기에서 광주 상은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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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에 통쾌한 콜드 게임 승 14-2
【에드먼턴(캐나다)=연합】한국 대표팀은 13일 상오(한국시간)에 드먼턴에서 열린 제5회 슈퍼월드컵 야구대회6차 전에서 호주에 14-2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고 4승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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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7만2천여명 몰려
미국 야구팬들이 『가장 비상식적이고 자기 파괴적』으로 부르던 7주간에 걸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면 파업은 일요일 밤 (한국 시간 10일 상오) 클리블랜드의 동굴 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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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일대 혼전|이호성 결승타로 마무리|목포상, 경남상 꺽고 2회전에
목포상이 9회초 2번 이호성의 결승 3루타 등으로 대거 4점을 울려 경남상을 9-7로 제치고 2회전에 올랐다. 7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1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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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점수 「4대 4」
한국대학선발 야구팀이 제 2회 한미대학야구선수권대회 3차전에서 9회초 2번 「슈미트」에게 뼈아픈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 3시간45분간의 연장 10회까지 격전에도 1차전과 같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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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야구 후기 1차 리그 경리단 상은전
○…2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실업야구후기 1차 리그 3일째 경리단-상은전에서 경리단이 9회 초까지 7-3으로 크게 앞선 가운데 일몰시간(하오7시57분)에 쫓기면서 상은의 9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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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물 터지듯"…7회 말 집중 포화로 7점|끌려가던 동산고, 춘천에 대승 9-3
휘문고와 동산고가 제36회 청룡기 쟁탈 전국 중·고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으로 2회전에 올랐다. 12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고등부 1회전에서 휘문고는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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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 7년만에 우승-백호기 전국야구 폐막
제일은은 7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1회 백호기쟁탈 전국야구대회결승에서 6회에 타자일순 하면서 집중5안타, 사구1개와 적실2개로 4점을 뽑아 경리단을 4-1로 꺾고 지난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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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봉…한화, 고대 눌러 3-1
제31회 백호기쟁탈 전국야구대회는 대학팀이 전부탈락한가운데 롯데-제일은, 한국화장품-경리단의 4강 대열로 우승향방이 좁혀졌다. 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서 롯데는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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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조의 상은, 선두 고수
종반전에 들어선 실업야구 전기 2차 리그에서 롯데(6승1패)와 엎치락뒤치락 선두다툼을 벌이던 상은이 9회초 4번 김준환과 5번 김광옥의 랑데부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1번 장태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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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각 지역 출전 팀의 면모를 살펴보면-서울
홈그라운드의 잇점에다 가장 많은 본선 티킷이 주어진 곳이 서울. 그러나 선린상만이 69년과 79년에 두 차례의 우승의 영예를 안았을 뿐이다. 지난해까지 7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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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하·단국-동아 4강 격돌
제15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대학야구대회의 패권은 고려대-인하대, 단국대-동아대의 4강 대결로 좁혀졌다고 2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서 고려대는 진동한과 선동렬(3회)이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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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6연승 선두에
연승의 한전에는 승운마저 따랐다. 선두가도를 쾌주하고 있는 한전은 24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실업야구전기 1차「리그」10일째 경기에서 상은에 6-25회 강우로 인한 「콜드게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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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롯데 1차전 참패 설욕 8대3|대표팀과 2차전서 장단 12안타 퍼부어 일 프로야구 초청전
일본 「프로」야구 「롯데·오리온즈」는 9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한국대표 「팀」과의 2차전에서 첫날의 참패(7-1)를 앙갚음 하려는듯 4번 「아리」(유등·24)의 「솔로·홈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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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신일에 5회콜드·게임승
야구 대제전 전 마산상·전경북고·전 대전고가 제2회 야구대 제전에서 마지막으로 2회전에 합류했다. 27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1회전 최종일 경기에서 전 마산상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