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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첫 선발 김병현, 첫 승은 다음 기회에
이승엽(오른쪽)이 18일 목동 넥센전 1회 초 김병현(위)으로부터 3루타를 뽑아내고 있다. 18년 만의 맞대결에서 이승엽이 2타수 1안타 1사사구를 얻어냈다. [뉴시스]김병현(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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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고마워 방망이, 2승 챙긴 류현진
류현진류현진(25·한화)이 모처럼 터진 타선의 지원에 활짝 웃었다. 류현진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6피안타·1실점하며 시즌 2승(2패)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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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찬호 최악의 날
한화 박찬호가 11일 청주 롯데전 1회 초 롯데 전준우에게 솔로 홈런 허용해 선취점을 내준 뒤 공수교대 때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영목 기자]한화 박찬호(39)가 국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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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서재응 투심으로 2승
서재응KIA 투수 서재응(35)은 시즌 전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올 시즌 목표는 선발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매경기 6이닝 이상을 던지는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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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진우, 1791일 만에 이겼다
김진우KIA 투수 김진우(29)가 ‘7억 팔 맞대결’에서 웃었다. 김진우는 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과 3분의 1이닝 5피안타·1실점으로 8-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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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맥주, 지면 소주 마셔
지난달 24일 대구에서는 삼성과 롯데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렸다. 8회 말까지 삼성이 2대0으로 앞서 갔다. 삼성은 9회 초 ‘끝판 대장’으로 불리는 마무리 투수 오승환을 마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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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5수 만에 따낸 첫 승
김선우두산의 ‘토종 에이스’ 김선우(35)가 5수 만에 시즌 첫승을 따냈다. 두산은 LG와의 올시즌 첫 잠실라이벌전을 승리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선우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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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원 다루빗슈 어깨에 힘 빼니 … 미국도 깜짝
다루빗슈가 미국프로야구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그가 직구 비중을 줄이고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기 시작하면서다. 구종이 늘자 타자들이 다루빗슈 공략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루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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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불붙은 롯데 구원왕 손승락 울렸다
전준우올 시즌 마무리 투수들은 롯데를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롯데 타선이 특급 마무리들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롯데는 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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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진종오, 경호처장기 사격서 연이틀 한국신 外
◆진종오, 경호처장기 사격서 연이틀 한국신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33·KT)가 3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남자일반부에서 693.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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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박지성, 어디 갔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왼쪽)이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빈센트 콤파니와 공을 다투다 넘어지고 있다. 맨유는 콤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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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방망이, 정성훈
정성훈LG 4번 타자 정성훈(32)이 5월 들어서도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시즌 8호 홈런을 때려내며 부문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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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벌써 100만! 이러다 800만?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가 역대 최단 기간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지난해 680만여 명을 넘어 올해 70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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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걱정한 김성근, 제자 덕에 웃은 김경문
국내 최초 독립구단인 고양 원더스 김성근 감독(오른쪽)이 27일 경기도 고양구장에서 열린 SK 2군과의 경기를 더그아웃에 앉아 지켜보고 있다. [고양=정시종 기자] 2000년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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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4호 홈런 … 공동선두로
이승엽(36·삼성)이 드디어 홈런 부문 가장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엽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4-1로 앞선 5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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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축구] 멕시코 와일드카드 강하고 가봉은 신흥 강호
일단 멕시코를 잡는다면 이후 상대는 수월한 편이다. 멕시코는 북중미의 강호다. 그러나 한국은 상대 전적에서 멕시코에 앞선다. 특히 올림픽에서의 기억이 좋다. 1승1무로 패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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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 대신 원칙으로 … 레알, 4년 만에 바르샤 깼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가 바르셀로나의 티아고·마스체라노·푸욜(왼쪽부터)을 따돌리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결승골을 넣은 호날두는 리그 42골로 득점 단독선두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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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탑데’
롯데의 기세가 무섭다. 투타 안정감에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며 단독 선두로 우뚝 섰다. 롯데는 2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16안타(2홈런)를 몰아치며 11-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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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차, 한 방 맞은 찬호
경기 도중 타구를 쳐다보는 박찬호. [청주=뉴시스]박찬호(39·한화)가 한국 무대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호투했다. 하지만 첫 홈런을 내줬고, 타선 지원도 받지 못해 첫 패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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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탈삼진 14개 … 윤석민, 시즌 첫 완투승
KIA 투수 윤석민이 1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윤석민은 9이닝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탈삼진 14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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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영웅 돌아오다 … 찬호, 첫 무대 첫 승
박찬호가 12일 두산과의 청주 경기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박찬호는 “마음먹은 대로 공이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청주=뉴시스] 박찬호(39·한화)의 한국 복귀 첫 무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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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눈물난다, 삼성 3연패 … 무섭다, 롯데 3연승
롯데 홍성흔이 LG와의 잠실 경기에서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선상 안타를 때려낸 뒤 2루로 향하다 급히 귀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KIA와 삼성이 올 시즌 처음으로 맞붙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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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꼴찌 후보가 우승 후보 잡고, 40안타 터지고 … 야구가 왔다
개막 2연전 관중 17만5000명 두산과 넥센이 맞붙은 8일 잠실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주말과 휴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 2연전 8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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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00만 명, 오늘부터 열광하라
오래 기다렸다.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가 드디어 시작된다. 2012 팔도프로야구가 7일 잠실·문학·대구·사직 등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다. 올해 프로야구는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