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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노조,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 중단 가처분신청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과 원자력공학과 교수들이 1일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에 대한 활동중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신청인은 한수원 노조 김병기 위원장과 남건호 기획처장,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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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사드·원전·증세 자고 나면 궤도 수정 …"아마추어 정부·여당”
30일 오후 1시30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했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출입기자들에게 ‘공식 일정 없음’으로 공지했던 그다. 그는 “휴가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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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증세→원전→사드까지, 자고 나면 뒤바뀌는 여권 ‘궤도 수정’...전문가들 "아마추어리즘이자 포퓰리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북한 미사일 도발 등 현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북한의 도발로 안보 위협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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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위가 결정 가닥, 중립성 훼손 논란은 부담으로 남아
━ 첫 스텝부터 꼬인 신고리 원전 공사 중단 여부 결정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 1차 회의에서 김지형 위원장(오른쪽 셋째)이 위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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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절차적 정의를 지켜 내겠다”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김지형 위원장, 24일 “사회적 논의과정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것이 위원회에 맡겨진 임무”라며. “자유한국당 담뱃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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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시시각각] 공론화는 죄가 없다
홍승일 수석논설위원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 중단에 관한 공론화위원회가 시민배심원단을 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27일, 문득 ‘12인의 성난 사람들’이라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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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락가락 원전 정책 … 정부의 진짜 속내는 무엇인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계속 혼란을 키우고 있다. 신고리 원전 5, 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그제 2차 회의에서 “공론조사 결과는 (정부에 대한) 권고안일 뿐”이라며 기존 정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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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꾼 공론화위 “원전 결론, 정부에 전달하겠다”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 중단 결정을 위한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지형 전 대법관)의 권한과 책임 범위를 두고 28일 당·정·청의 해명이 이어졌다. 김지형 위원장이 “혼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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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위 결정? 의견? …혼선 이어지자 공론위원장 유감 표명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 중단 결정을 위한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지형 전 대법관)의 권한과 책임 범위를 두고 28일 당·정·청의 해명이 이어졌다. 김지형 위원장이 “혼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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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공론화委 기간 광고 중단…중립 vs 재갈물리기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5ㆍ6호기 중단 여부를 논의하는 공론화위원회가 활동하는 동안 신규 광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 28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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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론화위 ‘신고리’ 책임 떠넘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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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위원회 공화국 되나 … 계획 잡힌 것만 20개
일방통행을 위한 도구인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시발(始發)인가. 문재인 정부가 각종 현안을 풀어가는 방식으로 위원회의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신고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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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이 땅에 우리가 필요 없으면 차라리 해외에 팔아라”
━ 한국형 원전 개발 K박사의 절규 지구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는 심는다 기자가 한국수력원자원 산하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를 찾은 건 지난 19일이었다. 한수원의 날치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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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예정된 위원회…‘기울어진 운동장’의 연속 되나
일방통행을 위한 도구인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시발(始發)인가. 문재인 정부가 각종 현안을 풀어가는 방식으로 위원회의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신고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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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장의 뉴스분석] 공론위 떠넘길 거면 국회·정부는 왜 있나
‘신고리 원전 5, 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김지형(59) 전 대법관은 24일 “최종 정책 결정은 정부나 입법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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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김지형 위원장이 거론한 독일 탈원전 결정 과정 맞는 얘기인가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의 영구 중단 여부를 결정할 공론화위를 이끄는 김지형 위원장은 24일 결정기간(석 달)이 짧은 게 아니냐는 지적에 “우리에게 위안거리”라며 독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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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공론화위 출범 논란에 “제척 의견 받다보니 원전 전문가 제외”
청와대가 신고리 5, 6호기 건설의 영구 중단 여부를 결정짓게 될 공론화위원회 출범에 대해 25일 입을 열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야권을 중심으로 공론화위원 가운데 원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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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울어진 운동장 위의 ‘신고리 공론화위원회’
신고리 5, 6호기 원전의 영구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는 공론화위원회가 어제 구성돼 첫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엔 정부 발표에 따르면 ‘객관적이며 중립적인’ 김지형 전 대법관이 선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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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공론화 결과 탈원전 정책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니다”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의 영구 중단 여부를 결정할 공론화위원회가 24일 구성됐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지형(59)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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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위원장 진보 성향 … 노 정부 때 ‘독수리 5형제’ 대법관
신고리 원전 5, 6호기 공론화위원회 첫 회의가 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이 위원회는 김지형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춘식 기자] 진보적인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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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따른다는 배심원단의 결정, 법적 구속력 논란
24일 출범한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구성할 시민배심원단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이 있을까. 정부는 법적 시비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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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정은 정부·국회 통해 이뤄질 것”
신고리 원전 5, 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김지형(59) 전 대법관은 24일 첫 회의 뒤 언론 브리핑을 통해 “5, 6호기 공사를 멈출지 말지, 탈원전으로 갈지 말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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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국민통합 모범사례 만들겠다"
신고리원전 5, 6호기 건설의 영구 중단 여부를 결정할 공론화위원회가 24일 구성됐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지형(59) 전 대법관이 위원장으로 하고,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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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탈원전=공사 중단' 반드시 성립하진 않아"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장인 김지형 전 대법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윤석 위원(서울시립대 교수),이희진 위원(한국갈등해결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