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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위한 중국 역할은...남북미 3자 종전선언 유효할까
국제사회를 무대로 본격적인 외교활동을 시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올해 중국을 세 번 찾았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2회)과 북ㆍ미 정상회담 성사를 고려하더라도 횟수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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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독재 정권에 정당성” … 공화당도 “상어에 먹이 준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 둘째)이 지난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악수하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 사진을 13일 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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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북·미 회담 혹평 “독재 정권에 정당성 부여”
12일 북·미 정상회담 합의문에 서명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6·12 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미국 정계의 싸늘한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고 미국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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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도 볼턴도 갖고 놀아…美 "악마는 김계관에 있다"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이 16일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배석해 있다. 오른쪽은 세라 샌더스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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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서로 “만족한다” … 정상회담 합의문 윤곽 잡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평양 노동당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접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 일정 및 의제를 조율한 뒤 미국인 억류자 3인과 귀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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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공 될 것” 김정은 “만족” 서로 잘됐다는데…
9일 각료회의를 주재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각료회의에서 북·미 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굉장히 성공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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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조기 반출이 관건 … 김정은 입으로 핵포기 약속해야”
남북 정상에 이어 북·미 정상이 비핵화를 놓고 마주 앉는다. 북핵 담판을 앞두고 한·미 정상이 공유하는 명확한 인식은 ‘과거의 실수는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북한의 핵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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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포기 후 안전보장 어떻게 해주느냐가 비핵화 성공 관건”
━ 북핵 전문가 릴레이 인터뷰 ③ ‘9·19 성명’ 초안 만든 중국 양시위 6자회담 중국 차석대표로 대북 협상에 참여했던 중국 국제문제연구원 양시위 연구원.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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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낙마 이어 조셉 윤 사퇴 … 대북 대화론자 사라진다
조셉 윤 미국 국무부 6자회담 대표인 조셉 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번 주 후반 사퇴한다. 한국계이면서 국무부 내 대표적 대화론자였던 조셉 윤의 사퇴로 향후 북·미 회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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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조셉 윤 왜 이 시점에 그만뒀나
미국 국무부 6자회담대표인 조셉 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번 주 후반 사퇴한다.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한국계이면서 국무부 내 대표적 대화론자였던 조셉 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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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최선희 모스크바 온다는데 … 남북 국장급 당국자 접촉 이뤄지나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 [AP] 정부가 북한 외무성 당국자가 참석하는 ‘2017 모스크바 비확산회의’(19~21일)에 외교부 국장급 당국자를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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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남북 당국자 모스크바에…문재인정부 첫 '트랙1 접촉’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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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린 뉴욕채널 … 최선희가 이끄는 1.5트랙도 주목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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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널, 1.5트랙 통한 북미 접촉 가능...대화 분위기 조성은 난망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30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주중 미 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 간 채널을 언급하면서 자세한 설명은 피한 채 힌트만 몇 가지 남겼다. ▶평양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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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최선희 北 북미국장, 러시아 특임대사와 회담
━ 최선희 北 북미국장, 러시아 특임대사와 회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 국장이 2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남쪽 브누코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청사를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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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北외무성 북미국장, 29일 러와 비공개 회담 "한반도 정세 논의"
2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 도착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 [사진 연합뉴스] 한반도 안보 현안 논의를 위해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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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北 당국자·전문가, 10월 중순 노르웨이서 회동"
2016년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호텔에서 장일훈 북한 유엔주재 차석대사(오른쪽)와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6자회담 차석대표가 각각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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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러시아로…김정은 산소호흡기 러시아로 향하나, 1960년대 중소 등거리 외교 재현?
북한과 미국의 긴장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의 외교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용호 외무상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72회 유엔 총회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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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北외무성 북미국장, 모스크바 도착…'러측와 비밀 회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 [중앙포토] 북한 대미외교의 핵심 실무자로 알려진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이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최 국장의 방러는 최근 북미간 강경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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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3강 대사까지 캠프 인사로
김영희 칼럼니스트·대기자오늘 한반도 안보 상황은 가장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4강 외교를 요구한다. 장고 끝에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미·중·일 대사 인사를 보면 상황 인식이 너무 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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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북관계 개선 위한 러시아 역할 기대” 러 “한반도 긴장 완화 위한 한국 노력 평가”
25일 모스크바에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을 만난 강경화 장관(왼쪽). [타스통신=연합뉴스]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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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구원투수, 러시아로 간 강경화...러시아 우군화 이끌어낼까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하며 북핵 공조 방안을 협의했다. 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다음달 6~7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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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뉴욕채널, 최선희 방미 추진 … 협상 돌파구 열릴까
미국과 북한 간 벼랑 끝 대치 해소를 위한 직접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의 대미 협상을 총괄하는 최선희(53·사진)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의 미국 방문이 추진되고 있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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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강경화' 최선희 북미국장 '직접 대화' 돌파구 여나
미국과 북한 간 벼랑끝 대치 해소를 위한 직접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의 대미 협상을 총괄하는 최선희(53)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의 미국 방문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