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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서 5위 1경기 차 중위권 팀 '에이스여, 살아 나라'
프로야구 중위권 싸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30일 현재 2위 한화와 5위 삼성 간 게임 차는 1경기에 불과하다. 삼성에 3.5게임 뒤져 있는 6위 롯데도 최근 4연승으로 기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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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 김병현 "50승 눈앞서 … " 구원투수 난조로 날려
김병현(28.플로리다 말린스.사진)이 손에 쥐었던 메이저리그 통산 50승을 구원투수의 부진으로 놓쳤다. 김병현은 27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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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대장' 박경완 류현진 꼼짝 마
'포도대장' 박경완(SK.사진)이 한화와의 라이벌전에서 홈런 두 방을 날리며 팀의 9-6 승리를 이끌었다. 박경완은 27일 대전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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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로드, 최연소 500홈런 '- 1'
알렉스 로드리게스(32.뉴욕 양키스)가 개인 통산 499홈런을 터뜨렸다. 로드리게스는 26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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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확 달라졌네… '천적' 롯데 꺾고 3연승 행진
3연승 직후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KIA 최희섭(右).[광주=연합뉴스] 프로야구 KIA가 심상치 않다. KIA는 24일 광주 홈경기에서 '천적' 롯데를 7-2로 완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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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박찬호, 트리플A에서 시즌 6승째 外
박찬호, 트리플A에서 시즌 6승째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34)가 15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AT&T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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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왔다'… KIA 2연승
15일 잠실 LG전에서 3루 스탠드를 가득 메운 KIA 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최희섭 복귀 후 KIA는 천적 LG에 주말 2연승 했다.[연합뉴스] 꼴찌 KIA가 희망의 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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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역전 … 양준혁 하루 3방
현대 브룸바는 안타까운 듯 고개를 숙였다. 날아가는 타구를 바라보지 않으려 했다. 삼성 양준혁(사진)의 홈런 공은 브룸바의 머리 위로 계속 날아갔다. 한 경기에서만 세 개였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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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두산 40승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 집요함, 찬스에서의 끈끈한 응집력, 그리고 든든한 뒷문까지-. 10일 프로야구 잠실 현대전에서 4-1로 승리한 두산의 플레이는 '왜 두산이 강팀인가'를 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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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박찬호, 트리플A서 6.2이닝 6실점 패전 外
박찬호, 트리플A서 6.2이닝 6실점 패전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는 박찬호(34)가 8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트리플A 팀과의 홈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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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쳤다하면 장외포
역시 김동주. 두산 김동주가 삼성전 3회 초 기선을 제압하는 장외 3점 홈런을 날린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대구=연합뉴스] 8일 대구에서 열린 2007 프로야구 삼성-두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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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노경은 "선발승, 3년 만이야"
호시노 센이치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6일 삼성-두산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대구구장을 찾았다. 한국 야구 전력 분석차 이날 입국한 호시노 감독은 주니치 드래건스 감독 시절 애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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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만루홈런 롯데 올 첫 4연승
박명환이 살아났다. 프로야구 LG는 5일 두산전에서 선발 박명환의 호투에 힘입어 서울 라이벌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달렸다. 에이스 박명환은 6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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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1연승이오"
파죽지세다. 프로야구 SK가 '대나무를 결대로 쪼개듯' 거침없이 11연승을 달렸다. SK는 3일 삼성과의 대구 원정경기를 7-1 승리로 이끌며 종전 팀 최다연승(10연승.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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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야구 경기 모두 비로 취소 外
프로야구 경기 모두 비로 취소 1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한화(잠실), 현대-SK(수원), KIA-LG(광주), 롯데-삼성(사직) 등 4경기 모두 비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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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성윤씨(대한중석 관재계장)별세 外
▶이성윤씨(대한중석 관재계장)별세, 이동옥(농업)·동호씨(스포츠투데이 사진국장)부친상, 허성웅(건축업)·백경현(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점 과장)·정재헌씨(대구백화점 전자부장)장인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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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방화벽 마운드'에 곰 쩔쩔
삼성이 2위 두산을 제압하고 4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28일 대구경기에서 선발 안지만의 호투와 윤성환-권혁-오승환의 효과적인 이어던지기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은 랜들(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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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리오스 '대구 징크스' 끝냈다
대구에서 벌어진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두산 에이스 리오스가 역투하고 있다. 리오스는 6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내주며 호투, 시즌 11승째를 챙겼다. [대구=뉴시스]프로야구 두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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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불꽃 타선 "손민한 내려가"
SK가 롯데의 에이스 손민한까지 무너뜨리고 파죽의 6연승을 거뒀다. SK는 26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07 프로야구 롯데전에서 초반에 대량득점하며 9-4로 승리했다. 1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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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병현, 6이닝 7실점 4패째 外
김병현, 6이닝 7실점 4패째 김병현이 2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돌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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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구는 투수의 '필살기' 인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투수들에게 100은 특별한 숫자다. 100마일, 시속 160.9㎞는 ‘광속구’다. 프로팀 스카우트들은 100마일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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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고무팔' 리오스 6년 연속 10승
리오스(두산)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까. 올해로 35세인 리오스의 어깨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22일 리오스의 희생양은 그가 한때 몸담았던 KIA였다. 다승 선두를 달리는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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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특기 '벌떼 야구'로 선두 탈환
SK가 5일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투타의 조화를 이룬 SK가 롯데를 9-0으로 꺾고 2연승했다. 주말 SK와의 맞대결 3연전에서 선두에 오른 두산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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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승엽, 3연타석 삼진 … 연이틀 무안타 外
이승엽, 3연타석 삼진 … 연이틀 무안타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7일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3연타석 삼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