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고요리사들 솜씨 자랑-12개국서 동시에 경연대회
식탁 위에서 동양과 서양이 화려하게 만났다.「동과 서의 만남」을 주제로 오스트레일리아 낙농회사 본락이 주최한 「아시아최고의 요리사 경연대회」가 5월과 6월 한국에서도 치러져 18일
-
이희락,방범봉사대 발대식 가져
이희락(李羲洛)인천연수구새마을협의회장은 10일 연수구청 주차장에서 대원 60여명과 차량 18대로 구성된 방범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조복순(趙福順)한국부인회인천연수구지회장은 5월
-
어머니 땀 밴 땅을 일구며
올해 여든 여섯이신 나의 어머니는 지난해 5월 밭에서 완두콩을 심다 호미를 쥔채 쓰러지셨다. 갑자기 왼쪽 뇌에 출혈을 일으켜 의식불명이 된 어머니는 7시간의 뇌수술을 받았지만 깨어
-
27.공해현장 환경여행
「환경여행 안내」의 대상 사업체는 각급 학교를 중심으로 환경여행 붐이 조성됨에 따라 환경처가 지난해 각계의 협조를 얻어 지역.분야별로 선정했다.견학을 원하는 사람은 관심 분야.대상
-
한국논단게재 박태준씨 항변-내가 나섰으면 김대중씨 됐을것
작년 5월 民自黨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외압시비를 야기한 뒤 정계를 은퇴,지난 3월10일 일본으로 건너가 칩거중인 朴泰俊 前民自黨최고위원이 오랜 침묵을 깨고 盧泰愚前대통령에 대한 원망
-
「한국논단」에 실린 박태준씨 항변
◎“내가 나섰으면 김대중씨 됐을 것”/노 대통령 말뜻 잘못 파악해 실패/막판에 안기부장시켜 포기 종용 작년 5월 민자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외압시비를 야기한뒤 정계를 은퇴,지난 3
-
김용근 교사 '우리들은 환경 파수꾼'
「하나뿐인 지구」가 「불치의 공해덩어리」로 변해버리지 않도록지키는 환경파수꾼으로 어린이들을 키울 수는 없을까.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지만 이렇다할 지도방법이없어 속수
-
약세장속 완만한 상승
증시가 모처럼만에 기지개를 펴고 있다. 한달 가까이 종합주가지수 9백30∼9백50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지리한 조정양양을 보여온 증시는 9일 2주일만에 9백50선을 회복한 뒤 완
-
(13) 테니스 박혜련(포철)
지난해 11월 4년간의 도미유학을 끝내고 홀연히 귀국한 여자테니스의 호프 박혜련선수가 미국의 겨울 서키트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19일 출국했다. 『버지니아 슬림스와 지니등 두
-
(295)진도 개 순종은 사라져 간다
진도는 면적이 4백46평방km에 11만3백51명의 인구를 가졌다. 이 진돗개의 내력에 대한 정설은 없지만「모리」박사의 설이 외에 촌 노들의 구전으로 내려오는 몇 가지가 있다. 그
-
(166)추석
추석이 왔다. 중추의 추석 명절이 찾아온 것이다. 새해의 설날이 비록 사람의 마음을 희망에 부풀게 하지만 8월 한가위의 좋은 절후와 그 풍성한 생산에는 감히 대이지 못한다. 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