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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번째…한국GM 근로자 또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한국 GM 소속 50대 근로자가 20여 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월 군산 공장 폐쇄 결정 이후 한국 GM 근로자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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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 1대, 또 방공식별구역 무단진입
중국 군용기 1대가 29일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을 또 무단으로 진입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미상 항적의 항공기가 이어도 서남방에서 KADIZ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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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 한때 한국 방공식별구역 무단진입
중국 군용기 1대가 29일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을 또 무단으로 진입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미상 항적의 항공기가 이어도 서남방에서 KADIZ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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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북 현송월 서울 온 날, 일본은 도쿄에서 북 미사일 대피 훈련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가정한 대피훈련이 22일 처음 실시됐다. 도쿄도와 정부 등은 이날 오전 분쿄(文京) 구 도쿄돔 주변에 있는 지하철역과 유원지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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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119 출동상황 ‘내비게이션’ 통해 알려준다
서울시 노원구에 사는 A씨(40)는 지난 추석 연휴 때 고속도로에서 교통지옥을 겪었다. A씨가 가장 답답했던 건 원인도 모르고 차 안에서 정체가 풀리기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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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 안아주지 못한 아이 … 부모는 흰 상자를 품고 오열했다
18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의 시신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분소로 옮겨졌다. 한 신생아의 부모가 시신이 담긴 상자를 안고 오열하고 있다. [뉴스1] 가로세로 30㎝ 크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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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실종자 2명 어디에..."72시간 전까지 반드시 찾아야"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크레인 선박이 전복사고로 침몰한 낚싯배를 인양하고 있다. [중앙포토]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충돌 사고로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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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14분 숨 막히는 전투 “진땀 나네요” … ‘군사도시’ 논산 병영체험 테마파크
충남 논산시 연무읍 황화정리. 논산훈련소를 지나 자동차로 5분쯤 달리자 ‘논산 선샤인랜드’라는 간판이 걸린 대형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 시설 중 하나인 ‘서바이벌 체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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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군사도시' 논산서 병영체험 테마파크 가보니
충남 논산시 연무읍 황화정리. 논산훈련소를 지나 자동차로 5분쯤 달리자 ‘논산 선샤인랜드’라는 간판이 걸린 대형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 시설 가운데 하나인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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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규모보다 지반, 서울서 발생 땐 강남이 강북보다 위험”
규모 5.4의 강진으로 인해 휴업에 들어갔던 경북 포항 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20일 정상수업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영신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진으로 갈라진 학교 외벽 앞을 지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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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뉴질랜드 영주권자였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5분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 콘도 주차장에 주차된 K5 차량 트렁크에서 의붓아버지 C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들이 C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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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부당 대우로 탑승 못해"
뉴욕 JFK 공항의 델타항공 직원이 게이트에 늦게 도착한 한인 승객들을 늦었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하고 더 늦게 도착한 백인 승객은 태워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뉴저지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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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고공농성 현장에 찾은 조경태 의원 “누구나 법조인 될 수 있어야”
양화대교에서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종배씨[사진 이종배] 사법시험 존치를 요구하며 서울 양화대교에서 고공농성 중인 고시생 대표를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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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10년 뚝심 … 남해서 기른 토종 참치 납신다
경남 통영 욕지도 가두리 양식장에서 키운 참치가 첫 출하를 목전에 두고 있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정의섭 총주방장(왼쪽)이 욕지도 참치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참치에게 먹이를 던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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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양식 도전 10년, 무모한 시도가 '국산' 참치 만들었다
경남 통영 욕지도 가두리양식장에서 키운 참치가 첫 출하를 목전에 두고 있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정의섭 총주방장(왼쪽)이 욕지도 참치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참치에게 먹이를 던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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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본, 트럼프·아베 통화 뒤 브리핑 … 한국 쏙 빼고 “미·일 공조”만 발표
“항상 일본·미국 다음엔 한국이 나와서 일·미·한(공조)이라고 했는데, 이번 통화에선 한국 관련 언급은 없었나.” 4일 0시5분쯤부터 일본 총리관저에서 진행된 미·일 정상 전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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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트럼프-아베 통화 뒤 '한미일 연계'라는 말이 빠졌다
“항상 일본ㆍ미국 다음엔 한국이 나와서 일ㆍ미ㆍ한(공조)이라고 했는데, 이번 통화에선 한국 관련 언급은 없었나.” 4일 0시 5분쯤부터 일본 총리관저에서 진행된 미ㆍ일 정상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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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불가 비관하며 투신 자살하려던 외국인…손목잡고 끝까지 버텨 구조한 경찰
투신을 기도하던 외국인을 붙잡고 있는 경찰. 노란색이 낙동강 둔치에 설치된 에어매트다.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결혼하지 못하는 것을 비관해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20대 외국인의 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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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여름의 겨울, 10만 년 전 빙하기에 착륙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유네스코 세계유산 ‘클루아니국립공원’. 화이트초콜릿을 발라놓은 것 같은 5000m급 고봉이 줄지어 있다. 캐나다 유콘은 북극과 남극을 제외하고 지구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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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갔다, 10만 년 전 빙하기 지구에 착륙했다
캐나다 유콘주는 극지방을 제외하고 가장 큰 빙하지대를 품고 있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경비행기 투어를 하면 빙하기를 방불케하는 풍경 한가운데 착륙할 수 있다. 캐나다 유콘 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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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청와대, 캐비닛 문건 물타기 오해 자초하나
허 진 정치부 기자 “청와대는 법리 논쟁에 끼어들고 싶지 않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문건이 캐비닛에서 추가로 발견됐다”고 발표한 뒤 “대통령지정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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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노조원, 39.7도 폭염 속 한수원 봉쇄 … 이사회 결국 무산
신고리 원전 5, 6호기 공사 일시 중단 여부를 결정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가 13일 경북 경주시 한수원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노조와 지역주민의 반대로 무산됐다. 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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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결정하려던 한수원 이사회 결국 무산
13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북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김병기 한수원 노조위원장과 조성희 한수원 이사회의장이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중단을 결정하는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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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美와 셰일가스전 공동 개발 MOU 체결키로
SK E&S 파주천연가스발전소. 국내 첫 도입된 미국 셰일 가스를 연료로 지난 2월 첫 가동 했다. [사진제공=SK E&S] SK그룹이 셰일가스전 개발과 액화천연가스(LNG)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