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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기후총회에 인류·지구의 미래 달렸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는 산업혁명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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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비용 최소화와 고유 수익모델 마련이 성공 관건
한국에도 인터넷 전문은행 시대가 열렸다. 미국은 1995년, 유럽은 98년, 일본은 2000년, 중국은 올해 초에 각각 인터넷 전문은행을 시작했다. 한국은 미국에 비해서는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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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의 구조주의자 도사쿠, 日·中 바둑 하나로 묶다
1 고향의 부친에게 보낸 도사쿠의 편지. 1952년 중국 허베이(河北)성 왕두(望都)현에서 한나라 때의 묘 두 기가 발굴됐다. 묘의 주인공은 후한 광화(光和) 5년, 서기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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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문화 가이드
[책] 그림 형제의 길 저자: 손관승 출판사: 바다출판사 가격: 1만6500원 “죽음보다 더 나은 어떤 것을 넌 찾을 수 있을 거야.” 자유를 찾아 함께 떠나자는 ‘브레맨 음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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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NIE] 뉴스 레시피
'뉴스 레시피'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 재료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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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美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가 말하는 ‘북·미 관계의 미래’
2017년 1월 임기 종료 이전 북한 연락사무소 개설 가능성 배제 못해… 미 유력 의원들 한국전쟁 종료 활동에 나서는 등 워싱턴 기류 심상찮다?김동석 미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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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파리 기후총회, 인류의 온실가스 재앙 막을 희망 되기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는 산업혁명 이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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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민연금 2044년 적자 시작 2060년 고갈
[사학연금 재정수지 자료=기획재정부]2044년부터 국민연금의 적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2060년엔 기금이 완전히 바닥날 것으로 예측됐다. 사학연금도 2027년 적자가 생기고,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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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저커버그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맥스에게,엄마와 아빠는 네가 우리에게 줄 희망을 묘사할 단어를 아직도 고르지 못했단다. 너의 새로운 삶은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고, 우리는 네가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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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미얀마] 미얀마 변화의 4가지 키워드
한국인에게 미얀마는 먼 나라다. 동남아시아에 있지만 오랜 군부 독재와 사회주의 체제로 심리적 거리가 멀다. 노벨평화상을 받은 아웅산 수지 여사 이름은 알아도 미얀마의 민주화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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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서 만난 청년 “정책 모르지만 아메 수 믿고 찍었다”
한국인에게 미얀마는 먼 나라다. 동남아시아에 있지만 오랜 군부 독재와 사회주의 체제로 심리적 거리가 멀다. 노벨평화상을 받은 아웅산 수지 여사 이름은 알아도 미얀마의 민주화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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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우열반’으로 반쪽 된 K리그, 득점왕 김신욱도 찬밥
지난 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프로축구 K리그 시상식. 기자단 투표로 포지션별 최고 선수들을 가리는 ‘베스트11’의 공격수 부문 결과가 발표되자 장내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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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시리즈-2] 극심한 빈부격차…‘그들만의 리그’
양곤 인근 빈민가 흘라잉타르 지역의 빈민가와 길 건너 부자 동네 FMCITY [사진=정원엽 기자]군부독재 53년. 개혁개방 5년을 거치며 미얀마의 빈부격차는 상상 이상으로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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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단임 대통령제 바꿔야 … 대안은 내각제”
1일 서울 평창동서 열린 ‘잃어버린 개혁을 찾아서’ 토론회에 정·관계 원로 3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5년 임기의 단임 대통령제를 바꿔야한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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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단임 대통령제 개헌론 쏟아진 21세기 민주주의 사회정의포럼
정·관계 원로인사들이 5년임기의 단임대통령제를 바꿔야한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일 오후 서울 평창동 '대화의 집'에서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과 대화문화아카데미가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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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37국 → 196국 … ‘파리의정서’ 나올지 주목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 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을 위해 29일 출국했다. 이번 회의에는 140명이 넘는 정상들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이 환송 나온 김무성 대표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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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만으론 경제 활력 못 찾아 … 정부·기업, 구조 개혁 함께 나서라
마이클 스펜스 미국 뉴욕대 교수(오른쪽)와 사공일 본사 고문은 제3의 지대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글로벌 경제 현안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유럽의 테러 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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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황새’ 감독, 이기고도 눈물 펑펑
황선홍 포항 감독은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팬들과 인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포항의 패스축구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황 감독은 내년 초 유럽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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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2℃,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숫자
강찬수논설위원 겸 환경전문기자2015년을 한 달 남긴 지금 햄릿의 대사 “To be or not to be(죽느냐 사느냐)”가 “투시 오어 낫 투시(2℃ or not 2℃, 2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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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교육과정 개편 절차
이지상 기자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추진되면서 ‘확정고시’, ‘집필진 구성’ 등 교육 과정 개편 절차와 과정이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교육부에서 교육과정 개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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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부양 칼자루 쥘까 … 기축통화 문턱에 선 위안
국제 금융·산업계의 시선이 미국 워싱턴D.C.를 향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이곳에 있는 국제통화기금(IMF)은 집행이사회를 열고 위안화의 SDR(Special Dra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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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카툰캠퍼스가 함께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3기 수원 화성
[수원 화성의 서쪽 문인 화서문은 반달 모양의 옹성으로 둘러싸여 있다.]역사통 기자단 3기가 수원 화성으로 마지막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수원은 조선의 22대 왕 정조가 아끼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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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의 효자 ‘해커’
[뉴스위크]지난해 북한 해커의 소행이라고 알려진 컴퓨터 네트워크 해킹으로 소니 영화사가 1억 달러의 손실을 입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소니는 피해와 관련해 그 액수의 3분의 1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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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보다 회색, 꽃보다 기하학 무늬 ‘모던한 느낌 팍팍’
‘침대는 가구가 아니다, 과학이다.’ 이 문장은 이제 변해야 할 것 같다. ‘침대는 가구·과학을 넘어선, 강력한 오브제다.’ 침대가 오브제, 효과적인 인테리어 소품인 이유는 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