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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암만해도 민주당"…"정신 차려라" 비례는 조국당 지지도
━ [SPECIAL REPORT] 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④ 영산강 벨트 “암만해도 민주당이겄지. 암만 바꿀라해도 안바끼제, 안 그란가.” 광주광역시의 수산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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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수정 없다"는 與…'언론재갈법' 25일 날치기 강행 굳혀
더불어민주당은 ‘언론재갈법’(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날치기’ 처리를 위한 준비 태세를 가다듬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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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여러분 지금 계엄군이…” 5·18 가두방송 전옥주씨 별세
전옥주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초기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거리방송에 나섰던 전옥주(본명 전춘심·사진)씨가 16일 별세했다. 72세.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전씨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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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여러분…" 5·18 가두방송 전옥주씨 별세
고(故) 전옥주씨. [중앙포토] "광주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형제자매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도청으로 나오셔서 우리 형제자매들을 살려주십시오." 198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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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후예" 발언에 조국까지 광주 동행…文 대통령 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광주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던진 메시지가 정치권에서 여러 반향을 낳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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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옆 유족 사연…“내가 아프지만 않았더라면 널 잡았을 텐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희생자 안종필의 묘를 찾아 참배하고 어머니 이정임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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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5·18 기념식 참석…취임 후 두번째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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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5·18···여야4당 전야제로, 황교안은 대전서 집회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가두방송 재연에 나선 시민이 이날 저녁 열리는 '5·18 39주년 전야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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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몇번 정독"-나경원 "창피해"…文 대통령 기고문 전문 보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일간지 기고문에 대해 "문 대통령의 마음과 뜻과 숨결과 맥박이 오롯이 느껴지는 글"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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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의 참상, 전 세계에 알렸다”…38년 전 ‘벽안(碧眼) 의인들의 증언’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남편인 고(故) 찰스 헌틀리에게 쓴 편지를 읽는 마사 헌틀리. 80년 5월 당시 시민에게 곤봉을 휘두르는 계엄군. [중앙포토] “마지막 순간에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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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가두방송’ 차명숙…“고문피해, 국가가 나서 진상조사”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전야제가 열려 1980년 5월 당시 가두방송을 했던 차명숙 씨가 자신이 경험한 항쟁을 증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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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실린 관·오열하는 여인들…흑백영상에 담긴 ‘5·18 광주’
5·18 당시 시민들과 계엄군 사이에서 가두방송하는 전옥주씨의 모습. 전씨는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배우 이요원이 열연한 ‘신애’의 실재 인물이다. [연합뉴스] 트럭에 실려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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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5·18때 200명 죽인 장본인…짐승같은 고문” 5·18가두방송 차명숙씨
5·18 민주화운동 당시 가두방송을 했던 차명숙씨가 30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당시의 고문 만행을 폭로하고 있다. [뉴시스] “너는 5·18때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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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화려한 휴가
이 영화가 나오기까지 27년 걸렸다. 이 사실만으로도 의미 있을 수 있다. 1980년 광주를 본격적으로 그린 첫 영화 ‘화려한 휴가’(김지훈 감독)다. 총제작비 100억원대의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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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청중동원에 총력전/여 시국수습 야 옥외집회로 분주
◎「광역」 겨냥 6공 실정에 포문/노 대통령 구야원로와 요담 ○이철승씨등 초청 ○…노태우 대통령은 18일 낮 이철승·이민우·유치송·이만섭·이충환씨 등 구야당원로 5명을 청와대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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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주항쟁 가두 방송 전옥주씨
80년5월 광주민주항쟁 당시 가두 방송으로 광주시민들에게는 너무도 잘 알려진 전옥주씨(43)는 요즘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 사건 이후 무척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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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시청길 “무거운 긴장”/연대앞 5만여명 모여 연좌농성
◎영결식 유족 “경대야… 경대야”/연희동 가던 행렬 경찰에 막혀 명지대생 강경대군 운구행렬의 서울시청앞 노제는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방에서 50개중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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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수류탄투척 목격〃-광주청문회
국회광주특위는 24일 광주청문회를 속개, 전계량씨 등 13명의 증인으로부터 5·18당시 홍보대원들의 활동과 광주 외 지역 상황·사후처리 등에 대한 증언을 들었다. 특위는 이날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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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기총 소사」정치공방 불씨될 듯
국회 광주 특위는 24일 전계량씨(5·16유가족 회장)등 광주 지역 재 야권의 핵심인사 13명의 증언을 끝으로 모두 13일간 70명 증인에 대한 청문회 활동을 사실상 마감.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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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증언 재개
민주화합추진 위는 8일 하오 분과위별 회의를 속개, 광주사태에 대한 참고인 증언을 다시 청취한다. 이날 국민화합분과위 회의에는 당시 국보위 광주사태 조사단장 이광노씨(현 디자인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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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때 출신지 안배 지역감정 해소토록
민주화합추진위는 오는 8, 9일 이틀간 이광노(당시 국보위 조사단장) 전계량(5·18유족 회 회장)씨 등 광주사태관련 참고인들의 증언을 더 듣고 최종 건의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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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과격진압에 시민들 흥분"
민주화합추진 위는 4일 전날에 이어 계속 광주사태에 대한 참고인들의 증언을 들었다. 참고인들의 희망에 따라 공개 또는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당시의 군 관계자 및 부상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