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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토호 카르텔' 한마디에 광주 쇼핑몰 공약 채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일 "3.9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광주에서 25%, 호남 전체에선 20~25% 득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를 찾은 이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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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李 공보물 검사사칭 허위소명 논란…선관위, 도마 올린다
'검사 사칭'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과 관련, 선거 공보물에서 거짓 해명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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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6월 선거 뒤 서울시 로고 바꾸고싶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주당이 장악한 시의회에 가로막혀 바꾸지 못해온 서울시 로고 'I Seoul U'를 6월 지방선거 뒤 새 의회가 구성되면 서울시민이 동의하는 방향으로 바꾸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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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왜 남태령 못 넘나…되레 與 비주류 이미지땐 버텼다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2030·여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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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제작자 차승재, 이재명 선대위 합류…이낙연측 박광온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4일 제20대 대선 중앙선거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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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시민 빼고 다 숭구리당" 이 말한 진혜원 선거법 위반 기소
검찰이 최근 진혜원(45·사법연수원 34기)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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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내가 이재명 혼냈다던데…거친 돌이 호박돌 됐더라"[정치언박싱]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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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소신 조응천 "언론중재법 위험…옳지도, 이롭지도 않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저서를 비판하는 등 '소신발언'을 이어온 조응천 민주당 의원이 '언론 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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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또 나홀로 독주…'집토끼' 잡느라 4·7 참패 교훈 잊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20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의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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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질타해도 안통한다···석달째 LH 손못대는 與의 고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두 차례 당정회의에서 LH개편안을 민주당에 보고했지만, 의원단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쳤다. 이에 4일 국토부는 개별 의원단을 접촉하고 나섰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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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경선 흥행으로 커진 송영길의 고민 “대선기획단을 어찌할꼬?”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내달 1일 대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민심청취 결과를 발표한다. 4.7 재보선 패배 원인을 짚고 당 혁신방안을 발표할거란 전망도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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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가 적폐를 때려잡겠다니…" 與보고서속 지지 철회 이유
고영인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지난달 9일 오후 국회에서 4.7재보선 참패와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마치며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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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은 좋은데 국힘 싫다"…그뒤엔 황교안·홍준표와의 사연
“윤석열은 좋은데 국민의힘은 싫다는 이들이 많다.” 여론조사 관련 업무를 오래했던 한 야권 인사는 27일 최근 여론 흐름을 이같이 분석했다. 이 인사 뿐 아니라 윤석열 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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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盧-부엉이-갑지로···급소 찌르는 與전대 3인의 '18년 인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로 나선 홍영표(4선)ㆍ송영길(5선)ㆍ우원식(4선) 의원(기호순)은 민주당 한솥밥을 먹은 지 올해로 18년째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홍영표 의원이 가장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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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민주당이 졌는데…정의당·열린민주가 칼날에 섰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4.7 재보선 기간 전국을 돌면서 부동산 투기 근절을 외쳤다. 정의당 인사는 "대선까지 민생 사안을 깊게 파고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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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결과에···"여론·민심 적절히 반영됐다" 62% [NBS]
‘4.7 재보궐선거 결과’ 조사. [사진 전국지표조사(NBS)] 지난 4.7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여론과 민심이 적절하게 반영된 선거’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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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친문'은 분열의 프레임…盧 잃은 실수 반복 안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에서 나오는 쇄신 주장에 우려를 표하며 단결을 촉구했다. 그는 '친노'와 '친문'을 구분하는 것도 프레임이라고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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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초·재선들이 외친 "쇄신" "조국사태"···공개 입장문서 빠졌다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4.7 재보선참패 후 당 혁신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재선의원간담회에서 좌장 역활을 맡은 김철민 의원의 발언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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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의 시시각각] 민주당만 몰랐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3월19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LH사건 때문에 위축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김정하 정치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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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아바타' 공격의 역설…MB는 갔어도 MB계는 부활했다
4·7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박형준(오른쪽) 부산시장. 중앙포토 4·7 재·보궐선거에서 야권의 승리를 이끈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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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는 대연정 카드라도 내놨다…"뜨악했다"던 文 결국 마이웨이
“정치는 내 편을 많이 만드는 것인 줄 알고 그렇게 했는데, 오래 해보니 그게 아니라 적(敵)을 줄이는 일이더라.” 임기를 몇달 남겨두지 않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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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되지말자" 외치며…친문 vs 초선 벌써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왼쪽부터), 양향자 등 초선 의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4ㆍ7 재보선 참패에 따른 쇄신 논의를 위해 열린 긴급간담회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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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초선 56명 "이젠 靑·문파 눈치 안보겠다"…文인사까지 비판
“청와대와 지도부, 문파(文派) 눈치를 보지 말고 소신있게 나가자.” 9일 선거 참패에 대한 원인 분석을 위해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긴급간담회에서 터져 나온 말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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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완패에도 '플랜'이 없다···"노무현과 다른 文 샌님 정치"
“배는 가라앉는데 선장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9일 여권의 고위 관계자가 현재 상황을 침몰하는 배에 비유했다. 세월호 사건을 연상시키는 이런 비유법은 문재인 정부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