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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53분의 1' 아니다…이기면 대선 직행하는 전략선거구
4·15 총선에는 전체 판세와 무관하게 각 당이 필승을 외치는 ‘전략적 요충지’가 있다. 차기 권력을 거머쥐려는 대선 주자들, 당권이나 입법부 수장을 노리는 후보군들의 생사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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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선 위태롭다는 통합당···황교안 "폭주 견제할 힘 달라"
“문재인 정부는 모든 경제 문제를 세금으로 풀려 하고 정무적 문제는 거짓말로 풀려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찍으면 폭주가 됩니다. 미래통합당을 찍어야 견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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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현수막 물의···통합당, 윤리위도 없이 차명진 날렸다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경기 부천병)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 미래통합당 당사에서 열리는 윤리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당사에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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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만나 얼싸 안았다…황교안·유승민 "與 과반땐 文독재 시작"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같은 당 유승민 의원이 4·15 총선을 사흘 앞둔 12일 마침내 얼싸안았다. 둘이 만난 건 지난해 11월 26일 황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단식 투쟁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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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에 분노 일산, 집값 폭등 마용성···총선 '아파트 표심'은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121석 수도권의 총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아파트 표심’이다. 수도권은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 아파트가 밀집돼 있다. 자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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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한 강경화·비켜난 추미애···두 여성장관 '코로나 행보'
올 상반기 국정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정부 부처 장관들의 희비를 갈랐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문재인 정부의 두 여성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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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다리에서 또 벌어지는 '리턴매치' 10곳…대부분 백중세
“참 끈질긴 인연”(이성헌 미래통합당 후보)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서울 서대문갑에서 벌어질 여섯 번째 ‘리턴매치’를 설명할 때 말이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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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불출마 선언…동대문을 장경태·이혜훈 양자대결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민병두 무소속 후보가 9일 불출마를 선언하고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 동대문을의 민병두 무소속 후보가 지난 7일 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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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사상 첫 ‘온라인개학’
━ 사상 첫 ‘온라인개학’…원격수업 10대 수칙은? 고3 중3의 온라인 개학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김석준 교육감과 오거돈 시장이 부산진구 양정고등학교에서 온라인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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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르포] 양향자 초선 vs 천정배 7선 도전···뻔할 것 같은 대결이 확 뒤집어졌다
권토중래(捲土重來)의 초선이냐, 임전무퇴(臨戰無退)의 7선이냐. 광주 서을에서 벌어질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천정배 민생당 후보의 4·15 총선 맞대결을 요약하면 이렇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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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원유철 “범여 비례당 오로지 조국…차라리 조국 친목계 해라”
━ 원유철 미래한국당 총괄선대위원장 인터뷰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인터뷰가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도대체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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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 안철수…그의 마라톤 총선 유세는 성공할까
“할 수 있는 것이 마라톤밖에 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마라톤 유세를 결심하면서 측근인 A 씨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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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곳중 7곳, 그들이 택해야 1위 됐다···총선 캐스팅보트 50대
다음달 실시되는 4.15 국회의원 선거를 10여일 앞둔 30일 대전시선관위가 '4.15 선거빵'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대전의 대표 빵집인 대전 중구 은행동 성심당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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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샤이보수 뭉치고 있다, 수도권 최대 50석 가능”
미래통합당 이진복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이 지난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 외부단체의 미래통합당 후보에 대한 선거방해 사례를 적은 보고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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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종인은 변수 안돼, 수도권서 최소 92석 목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4·15 총선 지역구 253곳에 대한 자체 여론조사를 돌렸다. 지역구 공천 마무리 직후 중앙당과 각 시·도당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인 조사다. 결과는 지역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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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박지원·심재철·정진석···4선·5선들도 흔들린다
4·15총선을 16일 앞둔 30일 수도권 및 지방 주요 격전지에서 4선 이상 거물급 정치인도 결코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진의 거센 도전에 흔들려서다. 중앙일보가 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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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득표율 반토막 위기···선거법 수혜자서 피해자 된 정의당
“많은 분이 개정된 선거법으로 치르는 올해 선거에서 정의당에 더 좋은 기회가 왔다고 말씀하시는데, 맞다.”(1월 8일) “최근 정의당이 선거제도 개혁의 최대 피해자라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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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D-16 여론조사] 서울 승부처 5곳 중 4곳 민주당 우세
4ㆍ15 총선을 17일 남겨둔 29일 주요 승부처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격전지 10곳에 대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2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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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덕 본다" 유오성·최낙타···유세현장 뜬 연예인 가족 누구?
(왼쪽)유상범 후보와 배우 유오성 (오른쪽)최재성 의원과 가수 최낙타. 유상범 페이스북, 최재성 의원실 “인사는 내가 하는데 사람들의 눈은 오성이한테 가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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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선 과반석 얻을 것…김무성 호남행, 납득 어렵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5일 4.15 총선 목표 의석을 “과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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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구된 군포서 이학영 승리…이해찬 측근 이강진은 세종서 낙천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이학영 의원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이학영(군포을·재선)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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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 최악 기록 세우나···합의 미루다 4년마다 벼락치기
자타 공인 “최악의 국회”인 20대 국회가 또 하나의 최악의 기록을 갱신할까. 21대 총선을 앞두고 논의가 한창인 선거구 획정 이야기다. 4.15 총선 D-41일인 5일 현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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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은 '정세균 조직' 접수…황교안은 '정세균 명당'에 깃발
'현안 해결'을 선거전략으로 내세우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왼쪽)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에서 지역 주민을 만나 나눈 이야기를 수첩에 적고 있다. 친근함을 내세우려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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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가 얼린 총선···"사람 못 만난다" 정치신인 발동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을 두 달여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