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등 못하는 분야선 1등을 우리 편으로”
박정호(사진) SK텔레콤 신임 사장이 ‘개방’과 ‘협력’을 올해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박 사장은 2일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4차 산업 혁명은 상호 개방과
-
‘협력하는 괴짜’가 미래 인재 롤모델
현실과 가상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기회이며 위기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기술과 제도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 여부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 증기기관으로
-
창의력 키우는 주관적 평가로 교육 패러다임 바꾸자
인천시 가천대 길병원 본관 1층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에서 백정흠(외과) 교수가 학생들과 직장암 3기 환자의 수술 후 항암치료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왓슨은 환자의 각종 진료
-
‘5지 선다’ 정답 찾는 지식은 인공지능이 대체 가능, 창의력 키우는 주관적 평가로 교육 패러다임 바꾸자
경기도 용인의 한국외대부고 3학년 김재경(19)양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 세 명 중 한 명이다. 이번 수능은 6년 만에 가장 어려웠다고 해서 ‘불수능의 귀
-
‘협력하는 괴짜’가 미래 인재 롤모델
현실과 가상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기회이며 위기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기술과 제도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 여부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 증기기관으
-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이끌 인재 키운다
세종대는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오는 3월 SW융합대학을 설립하고 현재의 컴퓨터공학과 등 4개 전공 학과와 지능기전공학부·창의소프트학
-
교육부, 영재학교·과학고 의대 진학 제한 검토중… 실효성은 글쎄
교육부가 영재학교와 과학고 학생들이 졸업 후 의과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교육부 관계자는 15일 “영재학교와 과학고는 기초과학자와 이공계 인재 양성을
-
[사람 속으로] 90년대 월수입 5000만원 일타강사 “제자들 취업 못해 부끄럽다”
━ 300억 ‘창의투자재단’ 만든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지금 여기 있는 학생들은 반드시 올해 입시에서 실패합니다!”6년 전인 2010년 2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메가
-
수원대, 안철수 의원 초청 ‘4차 산업과 우리의 미래’ 주제로 특강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16일 본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초청해 성황리에 특강을 개최했다.수원대 총학생회에서 주최한 이번 특강에는 1000여 명의 재
-
[경제 view &] 4차 산업혁명 큰 파도, 준비된 서퍼에겐 기회
정 준벤처기업협회 회장㈜쏠리드 대표이사몇 해 전부터 우리나라 해변에서도 서핑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파도가 위험하지만 서퍼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
[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
[책 속으로] 단군 이래 가장 우수한 세대가 꼰대들에게 밀리지 않는 방법
도발하라이근 지음, 이와우 펴냄215쪽, 1만2000원이 책을 읽기 위해 알아둬야 할 정의(定義)는 두 가지다. 첫째 소프트 파워. 내가 원하는 걸 상대가 자발적(자동적)으로 하게
-
[단독] “물러나 있어야” 친박계에 돌직구 던진 원희룡 인터뷰
원희룡 제주 지사. 오상민 기자원희룡 제주지사는 민감한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8월 9일 전당대회에 친박 후보가 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
이공계 출신 여야 3당 비례대표 "미래 먹거리 해결 위해 협치"
이공계 출신의 여야 3당 비례대표 1번이 미래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포럼을 2일 결성했다.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으로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
[미래 교육] 창의력 키우는 융합교육이 인공지능시대 인재 만든다
컴퓨터와 교육 관련 교수·전문가들이 초?중학생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CMS에듀 이충국 대표, 스탠퍼드대 폴 김 교수, MIT 다니엘라 러스 교수, 한 사람 건너 경인교대
-
[특성화 학과] 인문학적 소양 겸비한 미래 로봇산업 전문가 양성
로봇학부 재학생들이 로봇 실습실에서 백주훈 지도교수(왼쪽)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팔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있다.로봇이 4차산업 혁명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I
-
과학기술 혁명 올라탄 판교는 창조경제의 출구
“한국 경제는 곤란과 희망이 병존하지만 희망 쪽이 곤란보다 크다.” 판교테크노밸리의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서 나오는 일관된 목소리다. 이 포럼은 연매출 500억원 이상 되는 기
-
뛰는 인공지능, 기는 ‘교육지능’
인공지능(AI)이 인류의 문명을 바꿀 세계사적 혁명으로 다가오고 있다. 인간 대표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맞붙은 세기의 바둑 대결이 던진 메시지다. 18세기의
-
“선행학습은 바보짓, 우리나라 영재학교엔 영재가 없다”
지난달 20일부터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의 화두(話頭)는 ‘제4차 산업혁명’이었다.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지도자들은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
[M&A로 바뀌는 세계 경제지도 | 美 기업, 저부가 사업 팔고 혁신 또 혁신] 창조적 파괴로 이룬 ‘왕의 귀환’
리쇼어링, 스마트 제조, 그리고 신사업 개척.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이끈 3가지 키워드다. 한때 더 나은 조건을 찾아 미국을 등지고 중국, 멕시코, 인도 등지로 떠났던 기업들이 다
-
김무성 신년회견, "야당 후보는 '꽃꽂이 후보', 여당 후보는 '풀뿌리 후보'"
18일 김무성 대표가 상향식 공천의 당위성을 다시 강조했다. 지역구 뿐 아니라 비례대표까지 철저한 상향식 공천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오전 10시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드론계의 애플' dji와 드론 춘추전국시대
신경진 기자 지난 8일 중국 드론(무인기) 제조사 ‘다장촹신(大疆創新·dji)은 뉴욕·런던·뮌헨에서 동시에 ‘dji 라이브’ 행사를 열었다. 신제품 ‘팬텀3’를 소개하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