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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맥아더의 역사적 인천상륙, 중공군 참전도 막았더라면…
━ 인천 ‘새우섬(하도·소무의도)’의 영욕 김정탁 노장사상가 인천국제공항을 지나 조금 가다가 왼쪽으로 빠지면 무의도로 향한다. 지금은 다리가 놓여 무의도에 쉽게 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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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中 '인해전술' 가고 '기해전술' 시대 온다(上)
맥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바흐무트 남부 지역에 파괴된 아파트 건물과 포탄 자국이 보인다. [AP=연합뉴스] 공산·전체주의가 무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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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위주는 끝, 시진핑 강군 달라진다…美만큼 핵탄두 증강 [시진핑 시대②]
지난 2017년 7월 31일 네이멍구(內蒙古) 주르허(朱日和) 기지에서 열린 열병식에 등장한 로켓 부대 소속 군인과 미사일 장비들. 신화=연합뉴스 “인민군대는 국가주권,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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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3일 만에 서울 잃은 국군·UN군…어떻게 6·25 전세 뒤집었나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했습니다. 날짜에서 따와 6·25전쟁이라고도 하죠. 대한민국은 전쟁 초기 북한에 서울을 빼앗기고 부산까지 밀려나며 전세가 크게 기울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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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막힌 中, 오징어게임도 OOO으로 본다…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올린 포스터. 반크 홈페이지 제공 10월 첫 주(10월 2~8일) 국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는 중국 군용기 대만 하늘에서 무력시위, 2021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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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찬스 없다…中 한반도 급습에 줄줄이 참전한 美장군 아들들
부모 찬스 따위는 없었다. 그들은 오히려 부모의 명예에 먹칠하지 않기 위해 힘들고 위험한 임무를 자원했다. 70년 전인 1950년 발발한 6·25전쟁에서 한국민의 자유와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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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서울 점령한 마오쩌둥 군대의 중앙청 승전 춤…시진핑 중국몽에 어른거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항미원조 전쟁’ 70돌, 그 진실을 찾아서 중국 단둥 압록강단교의 항미원조 기념조각상. 가운데는 인민지 원군 사령관 펑더화이. 6·25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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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포화 속으로’ 포항 학도의용군의 헌신 기억하자
━ 대척점에 다시 서는 남북의 한국전쟁 70주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일을 이틀 앞둔 지난 4일 유가족이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곳은 민족의 얼이 서린 곳/조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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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남북정상회담장으로 초대합니다 - 그곳, 판문점 3D
3D 디지털스페셜로 된 '그곳, 판문점'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 http:www.joongang.co.kr/digitalspecial/290 )를 클릭하거나,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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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한복판엔 왜 노르웨이 성탄 트리가 70년째 서있을까
━ 성탄 이야기 휘게의 나라 노르웨이가 왜 매년 영국에 성탄 트리를 선물할까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성탄 이야기 휘게의 나라 노르웨이가 왜 매년 영국에 성탄 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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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선 윤이상, 중국선 김산·정율성 … 대통령 순방 진보코드
문재인 대통령과 방중 수행단이 중국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아마추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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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순방 ‘진보 코드’…6·25 참전 정율성-모택동 동지 김산 언급 까닭은?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중국 베이징대를 방문해 '한중 청년의 힘찬 악수, 함께 만드는 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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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포드“아버지는 20세 생일 밤 백병전으로 중공군 포위망 뚫었다”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왼쪽 첫째)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오른쪽 둘째)이 4일 장진호 전투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해 기념비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트위터] 지난 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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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는 기적이었다" 미국 버지니아에 뜬 '고토리의 별'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의 해병대박물관 강당에 마련된 연단에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이 섰다. 1950년 겨울 혹한의 날씨 속에 중공군 7개 사단 12만여 명의 포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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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한민국 안보를 누구에게 묻는가
이영종통일전문기자통일문화연구소장미 해병 1사단과 중공군 9병단이 격돌한 1950년 11월 말 함경남도 장진호(長津湖)에는 영하 40도의 혹한이 몰아쳤다. 7개 사단 12만 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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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압록강 앞두고 '인해전술' 중공군, 알고보니 같은편
압록강을 앞두고 있던 국군과 미군은 중공군의 인해전술 앞에 진격을 멈추게 된다. 평양은 물론 38선까지 내주면서 후퇴를 했지만 부족한 정보 때문에 어찌해야 할지 알지 못해 철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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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국전쟁공원서 카투사 4360명 이름 부른다
“김덕성, 덕성 김… 이동균, 동균 리… 최대순, 대순 초이….”다음달 25일 미국 워싱턴DC의 한국전쟁 참전기념공원에 카투사 4360명의 이름이 울려 퍼진다. 1950년 7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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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랭보’ 천재시인 미제간첩 몰려 北에서 처형
임화의 시는 다르다. 아름다움이 있다. 기법이 무엇이든, 형식이 무엇이든, 사상이 무엇이든 아름다움이 있어야 예술인 것이다. 그리고 아름다움에 좌우는 없다. 이 해 그는 가장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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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蘇.中비밀방문,병력배치
1950년1월29일부터 8월29일,金日成은 스탈린과 毛澤東의지원약속을 끌어내는데 성공해 마침내 3백여만명이 사망.실종하는동족상잔의 사상 최대 비극인 6.25남침을 감행한다. ◇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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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56
◎제3부 남로당의 궤멸/전남로당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문화선전 구라파부장 부임/일 방문객들 「정해진 코스」돌며 감탄 연발 장병민은 50년 9월에 서울을 떠난 것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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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반부르좌 운동 군부가 배후 아니다"|부참모장 밝혀
중국인민해방군(PLA)은 현재 중공에서 일고있는 반부르좌 운동의 배후세력이 아니라고 4일 중공군부삼모장서신이 말했다. 서부참모장은 중공군이 전당총서기 호요방을 중앙군사위원희 주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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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으로 못얻은 것 협상으로 더 어려워"|휴전협정 32년…첫 협상대표 백 선 엽씨
27일은 한국전쟁이 휴전된지 32이 되는 날. 한반도는 세계사상 유례가 없는 최장의 휴전상태를 오늘가지 계속하고 있다. 그동안 4백28차래의 회담을 거듭해 오고있으나 만나면 설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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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새 헌법
중공을 다스리는 사람들이 헌법을 재대로 지키기만 한다면 중공은 나라가 선지 33년만에 처음으로 근대적인 국가의 틀을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12월4일, 중공의 국회에 해당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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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베트남 작전 재개|전열재정비 대공미사일 기지 등 폭격
【방콕21일UPI동양】 중공은 대월개전 4일째인 20일 일단진격을 멈췄던 「베트남」영내 10km선에서 병력교체·보급강화등 전열을 재정비하여 공격을 재개, 「하노이」북방「베트남」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