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엄마 돌아오셔요 사진 들고 거리에 나선 3남매

    『우리 엄마를 찾아주셔요』라는 이색 팻말과 사진을 든 3남매와 그의 아버지가 4일 상오9시 종로 네거리를 헤매고 있어 행인들의 눈을 끌었다. 이들은 성북구 삼양동108 14통6반에

    중앙일보

    1968.06.04 00:00

  • 제1회 집배원의 날|30년을 걸어서 3천리

    31일은 제1회 집배원의날. 전국 8천4백30명의 집배인의 노고를 치하하기위해 체신부가 마련한잔칫날이다. 이날 체신부는 4백명의 모범집배원을 교육회관으로초청, 표창하고 노래와 춤으

    중앙일보

    1968.05.31 00:00

  • 상은6층서투신

    29일하오4시 익성무역회사사장 안명길씨(43·서울중구명동2가52의15)가 상업은행본점 (남대문로2가111) 6층변소문에서 투신자살했다.안씨는 이날하호2시30분, 상업은행외국영업부에

    중앙일보

    1968.05.30 00:00

  • 남매데리고 음독

    【부평】15일밤11시쯤 인천시 부평동99 사거리여인숙(주인 김정희) 3호실에 들었던 전직경찰관 권순팔씨(31·의성군 다인면 삼분동)가 3년전에 집나간 아내를 못찾은것을 비관, 장남

    중앙일보

    1968.05.17 00:00

  • 「네모녀 자살」

    10일상오 서울용산경찰서는 지난8일 남산숲속에서 생활고를비관, 두딸과함께 음독자살한 최길순여인(32)의 유자녀 박경봉군(14,동양중1년)등 4남매에게 금일봉과 쌀1가마를 전했다.

    중앙일보

    1968.05.10 00:00

  • 대한어머니상

    동업 대한일보사가 뽑은 제1회 대한어머니賞(68연도) 수상자 11명이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서울…이달남(57·종로구 안국동 17의6) 6·25때 남편이 납북된 후 6남매를 대

    중앙일보

    1968.05.02 00:00

  • 가정을 뺏긴「수도」

    행방불명된지 다섯달만에 알몸뚱이의 암매장된 시체로 발견된 이천군모가면 모가국민교 두부분교 여교사 홍정자씨(31)사건은 홍교사가 남편(서울동대문경찰서 근무)과 따로떨어진 직장생활을하

    중앙일보

    1968.04.27 00:00

  • 자녀교육 훌륭하게

    한편 한국부인회는 남편 없이 혼자 힘으로 자녀4남매이상을 훌륭하게 교육시긴 어머니 8명을 68년의「착한 어머니」로 뽑았다. ▲공덕연(61·부산시영도구영선동1가30) 6남매를 교육시

    중앙일보

    1968.04.25 00:00

  • 14세소년 과부선생과결혼

    「필리핀」의 국민학교선생으로 4남매를 둔 과부가 14세인 자기제자와 결혼, 신부는 나이를밝히길 꺼려했으나 자기큰아들이 신랑과 동갑이라고. 이과부는 『신랑이 똑똑해서 1등만하므로 그

    중앙일보

    1968.04.13 00:00

  • 고지서의「정글」|월봉2만5천원짜리「서울시민」의 경우

    서울시내 C제약회사의 사원인 K씨는 며칠전 동회에서나온 재산세 납세고지서를받고 새삼 놀라지않을수 없었다. 한달월급이 2만5천원인 K씨의 가족은 아내와 고등학교에다니는 큰아들, 중학

    중앙일보

    1968.04.11 00:00

  • 구한말 항일투쟁의 결정적사료| 「의병일기」발견|의병대장 해운당 김하락 「단발령후 7개월」기록

    구한말에 가장 큰 규모로 일제의 침략에 저항했던 의병대장 김하락씨의 의병일기가 극적으로 발견됐다. 이는 우리나라독립운동사의 첫「폐이지」를 장식할 귀중한사료, 이제까지 시기·장소·전

    중앙일보

    1968.04.11 00:00

  • 여성우체국장 제1호|충남 금산군 제원우체국 이금순여사

    우리나라 80년 우정사상 처음으로 여자우체국장이 등장됐다. 충남금산군제원면 제원우체국장 이금순(34) 여사-. 3남매의 어머니이기도한 그는 지난해 9월26일 작고한 남편(김재연·전

    중앙일보

    1968.03.23 00:00

  • 우리집의 경사

    ○…『엄마, 내가 써보낸 동시도 신문에 나왔어』국민학교 3학년에 다니는 딸아이가 신문을 들고 뛰어 들어오며 의치는 소리였다. 신문을 받아보니 정말 서영분이란 이름이 첫눈에 띄었다.

    중앙일보

    1968.03.21 00:00

  • 정명화 5남매 4월귀국

    미국에서도 「음악가족」으로 널리 소개된 정명화·정경화의 5남매가 모국에「고려음악재단」을 설립하기위해 오는4윌 귀국한다. 작년8월 미국 「시애틀」에 설립한 「정-한미음악재단」과 함께

    중앙일보

    1968.03.09 00:00

  • 비정의 부모찾는 4남매

    1일 서울종로서소년계는 부모가 행방불명이되어 고아아닌 고아가된 김영자양(12·영월군상동면직동리), 김종완군(10)등 4남매를 시립아동보호소에보호의뢰했다. 이들 자매는 영월자미원광업

    중앙일보

    1968.03.01 00:00

  • 빵먹고 중독

    28일하오4시쯤 서울종로구명륜동3가이유현씨 (44)의 장녀 은성양(11·은석국교4년) 등 3남매가 혜화동 「아카데미」 제과점에서 「초콜릿」 빵 6개를 사먹고 모두 식중독을 일으켜

    중앙일보

    1968.02.29 00:00

  • 충주이인희씨|알뜰한 주부상에

    여성저축생활중앙회가 마련한「알뜰한 주부상」 (상금5만원) 제l회 수상자에이인희 (30· 충수시역전동690의14)여사로 결정, 9일상오10시30분 발표했다. 가계부에 나타난 예산수지

    중앙일보

    1968.02.09 00:00

  • 장도영씨「일시귀국」

    육군참모총장과 5.16혁명직후에는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직을 지냈던 장도영(45·예비역중장)씨가 꼭 5넌4개월만에 6일낮 NWA편으로 외유의 길에서 잠시 고국에 돌아왔다. 그는 현재

    중앙일보

    1968.01.08 00:00

  • 문단의 귀여운 새 얼굴 오정희양

    신춘문예의 꽃이라 할 단편 소설의 당선작가 오정희양은 갓 스물의, 아리따운 아가씨. 티없이 맑은 눈에 천진난만한 표정은 그대로 10대의 소녀의 모습이다. 『제작품이 당선까지 하리라

    중앙일보

    1968.01.01 00:00

  • (끝)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신동 김웅용군 3남매

    신동이라고 불리는 김웅용(4년9개월)군 3남매가 훈훈한 방안에서 재판놀이를 하고 있었다. 웅용군은 국제사법재판소 판사, 장용(1년7개월)군은 [유엔]사무총장, 예용(8개월)양은 이

    중앙일보

    1967.12.22 00:00

  • (6)국제 기능 올림픽 금메달 탄 제화공 배진효군

    『67년은 나에게 집을 한간 마련해준 해였고 또 우리가게에는 손님이 부쩍 늘어난 해였습니다.』 지난 여름「스페인」의「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때 제화부문에서 금「

    중앙일보

    1967.12.18 00:00

  • 신인가수 6명 탄생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주최한 67연도 전국신인가수선발대회에는 지난 1년 동안 각 도별예선에서 통과한 22명의 가수지망생들이 출연, 열전을 벌인 끝에 여섯 가수가 탄생했다. ▲신인남

    중앙일보

    1967.12.16 00:00

  • (5)67년‥‥흘러간 뉴스의 주인공들 - 매몰 16일만에 살아나온 양창선씨

    「돌아온 앙창선씨」는 광부가 아니었다. 어제의 광부 양씨는 이제 인기를 쫓아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다니기에 바쁘다. 갱 속에 15일 동안 갇혀있던 양씨는 플래쉬 세례와 환호성을 들

    중앙일보

    1967.12.16 00:00

  • 영하의 대합실을 울린

    일요일인 3일 하오 서울역 노천대합실에 젊은 육군장교 1명과 나이 많은 사병 1명이 젖먹이를 비롯한 어린이 셋을 번갈아 안으면서 지나가는 부인들에게 『젖좀 먹여 달라』고 당부하고

    중앙일보

    1967.1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