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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위기 일단수습
【다낭5일 AP특전동화】자유월남수상 「구엔·카오·키」장군과 제1군단 지역 안의 반정부세력은 5일 밤 월남정부군끼리의 유혈 적인 충돌을 회피하기 위한 타협책에 합의했다. 「키」수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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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일촉즉발의 사태
【사이공 4일 AP·로이터】「구엔·카오·키」월남 수상이 반란도시「다낭」을 해방시키기 위해 군사작전을 벌이겠다는 폭탄 선언은 마침내 정부군 2개 대대의 해병대의 미군 수송기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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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정국 중대 위기에
【사이공 UPI·AFP·AP=본사종합】3주일간이나 계속되어 온 월남의 정치 위기는 2일과 3일 「사이공」 「다낭」 「후에」 및 「플레이쿠」 등지의 반정부 및 반미「데모」가 최고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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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 장군 3일 육군장
육군참모총장과 합참의장을 지낸바 있는 김종오 예비역대장은 30일 상오 9시25분 서울 신당동 291의 24 자택에서 재발한 폐종양으로 별세했다. 향년 45세. 장례식은 육군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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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파안 국회 통과
국회는 사흘동안 낮 밤을 가리지 않고 회의를 강행, 19일 하오2시부터 21시간20분 동안의 질의와 토론 끝에 20일 상오11시20분 국군 월남 증파 동의안을 표결에 붙여 재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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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아지랑이를 따라|서부 전선을 가다|미 제2사단을 찾아
오로지 보병의 진격만으로써 한치의 땅이라도 분명히 점거할 수 있다는 군사학적 명제는 핵무기가 고도로 발달된 현대에도 움직일 수 없는 사실로 남아 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4「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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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급 6명 이동
국방부는 3일하오 4명의 육군소장과 2명의 해병소장 등 장성급6명의 인사이동을 다음과 같이 발령했다.(괄호 안은 전직) ▲보 군단장 전부일 소장(육본정보참모부장) ▲보 사단장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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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야구「리그」
실업야구연맹과 미8군은 올해부터 연간 1백12「게임」을 소화시키는 한·미 친선야구 「리그」전을 갖기로 했다. 이 「리그」전에는 미군 측에서 l군단, 7사단, 2사단, 「에스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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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 한국군에 단독 작전 지역
【워싱턴 22일 동화】약 3개월간에 걸쳐 한·미 양국간에 논의를 거듭해오던 한국군의 월남 증파 문제는 드디어 양국간에 대체적인 합의를 보아 22일, 한국을 재차 방문하는 미 「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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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논쟁|미 상원 「월남전 공청회」
「플브라이트」 위원장이 주재하는 월남전에 관한 상원 외교 위원회의 공개 청문회는 1개월이나 계속되어 지난주엔 그 「클라이맥스」를 이루었다. 「존슨」 대통령의 사전 해명도 없던 북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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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국가안보 문제를 생각할 때다
국군의 월남 추가 파견문제는 지금 어느 때보다도 심각하게 우리 자신의 독자적 국가안전보장 문제와의 관련 위에서 다루어져야 할 필요 앞에 있다. 외무당국자는 그것을 즉각 부인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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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10역
33만 평방「킬로」의 좁은 땅에서 움트기 시작했던 「검은 구름」은 이제 서서히 세계로 번진다. 지난 2월 7일은 미국의 월맹 북폭 1주년. 「호놀룰루」 미·월 정상회담은 「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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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부대 월남 상륙|평화군단의 한돌
「자유우방 월남을 돕자」고 건 이곳에 온 평화군단 비둘기부대는 2월5일로써 월남상륙 한 돌을 맞는다. 그 동안 비둘기는 전화로 피폐 된 월남땅 복구전설공사로, 의료활동으로, 빈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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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 백번
군번 100번의 김웅수(43)씨는 육군예비역 소장. 5·16혁명 직후인 61년8월 예편, 지금은 미국「워싱턴」대학에서 경제학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김씨는 일정 때 도제대에 재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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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훈련 l·2학년도 실시
문교부는 금년도부터 현재 대학 3,4학년에만 실시하고있는 ROTC제도를 전학년에 확대실시 할 계획을 세우고 국방부와 절충중이다. 지난10일 대통령에 대한 문교정책 「브리핑」에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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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의 젖줄-호지명 「루트」를 가다
호지명 「루트」는 탄탄대로로 뚫려있었다. 월남전에 투입되는 월맹정규군의 통로는 인지 반도를 관류하는 「메르콩」강의 탁류처럼 남으로 툭 터져 있었다. 「사이공」에서 까다로운 수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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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임산물 22개 품목 주산지 조성
농림부는 22일 농가소득을 늘리고 나아가서는 외화 가득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고구마·표고버섯·우유 등 농·축·임산물 22개 품목을 선정, 각 지역별로 주산지 조성계획을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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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재분열|을사년 정국의 분기점
65년은 파란많은 한해였다. [한·일회담]이란 해묵은 쟁점을 에워싼 정부와 야당, 그리고 학생들의 대결은 [데모]와 강압의 극한적인 말씨름 끝에 힘에 의한 수학적 승패로 가름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