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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크루즈 무패 5연승
SK 투수 크루즈(33.사진)와 6번 타자 겸 우익수 이진영(25). 이 두 선수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일 기자단 투표로 뽑은 7월의 최우수선수(MVP)였다. 한 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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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리스로 간 박찬호 … 보치 감독 큰 기대
"한마디로 시원섭섭하다. 어쨌든 트레이드는 결정된 것이고, 이제 (파드리스로) 가서 더 잘하는 일만 남았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32)가 투수들의 천국 내셔널리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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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투수 3인방 '만세'
누가 알아주지 않았다. 이름은 있지만 '무명'으로 통했다. 프로에 입단하기 전 뚜렷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그래서 눈물 젖은 빵을 먹었다. 그러나 프로는 기회의 땅이었다. 포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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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천적에 또 덜미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천적'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25일(한국시간) 텍사스 어메리퀘스트필드에서 벌어진 애슬레틱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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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머나먼 3승'
볼 끝의 움직임이 좋았다. 홈플레이트 양쪽 끝을 파고드는 코너워크도 좋았다. 7이닝 동안 118개를 던져 81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제구력도 수준급이었고, 스태미나에도 문제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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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오클랜드 징크스'에 또 무릎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오클랜드 징크스를 벗지 못하고 시즌 9승 사냥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15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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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시즌 최고의 투구
▶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한 김병현이 1회에 다저스 타자 오스카로블스를 상대로 공을 뿌리고 있다. [덴버 AP=연합]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이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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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7승 "타자들 고마워"
▶ 박찬호가 1회 말 위기 상황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알링턴 AP=연합]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200승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1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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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0승 고지 선착
끈기의 삼성이 올 시즌 가장 먼저 40승 고지를 밟았다. 선두 삼성은 16일 잠실 원정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9회 초 2사 만루에서 박진만의 밀어내기와 김재걸의 2타점 적시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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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의 역사(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3)
1934년 카디널스는 시즌 마지막 날에 내셔널리그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하였다.그리고 월드시리즈에서도 카디널스는 행크 그린버그를 앞세워 4번째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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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정말 안풀리네" 6연패 수렁
시카고 컵스의 후안 크루즈가 시즌 개막후 6연패를 당했다. 컵스의 차세대 유망주로 올시즌 첫 풀타임을 시작한 크루즈는 3.25의 좋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동료들의 도움을 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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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호된 신고식' 6실점 패전
코리안특급 박찬호(29)가 2002시즌 개막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뤘다. 2일(이하 한국시간) 네트워크 어소시에츠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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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리포트] 약팀에 약한 다저스
왜 LA 다저스는 약팀에 약한 걸까. 지난 주 5경기에서 1승 4패로 시즌 개막후 최악의 성적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서부조 1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두 경기에선 1승 1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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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억세게 운나쁜 투수, 억세게 운좋은 투수
야구는 '투수놀음' 이라고 말할 정도로 투수의 비중이 큰 스포츠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타선에서 점수를 얻어내지 못하면 이기는 것이 불가능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투수가 아무리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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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김응용감독 상대 싹쓸이
해태가 '호남야구의 대부'김응용 감독을 상대로 홈구장 3연전을 싹쓸이하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해태는 10일 광주구장에서 계속된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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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배리 본즈, 통산 5백홈런 '-1'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호타준족' 배리 본즈(36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99호 홈런을 쳐냈다. 16일(한국시간) 본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 데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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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배리 본즈, 통산 5백홈런 '-1'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호타준족' 배리 본즈(36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가 499호 홈런을 쳐냈다. 16일(한국시간) 본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 데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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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스타 스토리(24)-노구치 시게키
방어율 4.63, 200피안타, 99실점, 89자책점. 이번 스타스토리 주인공의 작년 성적이다. 기록에선 드러나듯 이 투수는 작년 센트럴리그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내줬고, 방어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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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USA투데이 선정 '주간MVP'
박찬호(27)가 USA투데이의 '주간 임팩트 플레이어' 투수로 뽑혀 시즌 막판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투수였음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4일 발행된 USA투데이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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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한-일전이 4강 진출의 관건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고 돌아 '가깝고도 먼 이웃나라' 일본 앞에서 다시 멈춰섰다. '카지노 파문'으로 얼룩진 야구 대표팀이 시드니올림픽에서 4강 진출을 일궈내기 위해서는 23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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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츠, 마무리투수 고민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가 마무리투수 부진으로 고민하고 있다. 메츠는 올시즌 아르만도 베니테스를 주전 마무리로 존 프랑코를 경기상황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메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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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선우, 추락하는가
김선우가 오늘 경기에서 또다시 부진에 빠지며 최근 등판한 4경기에서 1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4경기에 나서 총 15.2이닝을 던져 17자책점으로 방어율이 무려 9.77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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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용수, 방어율·볼넷 '0'의 행진
'아름다운 프로' 김용수 (39.LG)가 벌이는 '0의 행진' 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김은 7일 두산과의 잠실경기에서 마무리로 등판, 1과3분의1 이닝을 무안타.무실점으로 막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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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조계현-손혁 오늘 한국시리즈 3차전 출장
조계현 (해태) 의 팔색변화구인가, 손혁 (LG) 의 포크볼인가. 1승1패로 균형을 이룬 LG와 해태의 한국시리즈 3차전은 역전노장 조계현과 신예 손혁의 선발 맞대결로 막을 올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