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조중흥|본사후원「운동회」발족과 그전망
온국민이 우리나라 고유의 문학「장르」인 시조를 짓고 그래서 정서를 기르자는 취지아래중앙일보는 지난 3년간 독자가 지은 「생활시조』를 매일 게재해 온다. 중앙일보는 또 기성 시조작가
-
사망 8·부상 23명
23일저넉 늦게부터 쏟아진 비는 25일 아침까지 계속내려 이날 상오 현재 속초의 1백63·2㎜를 최고로 서울과 중부지방에 1백㎜ 이상이 내렸다. 이 비로 25일 상오 현재 전국에서
-
예루살렘 시장 폭파
【예루살렘21일UPI동양】「아랍·게릴라」들이 부설한 폭발물이 20일 밤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지구에 있는 인파가 붐비는 장터에서 큰 폭음과 함께 터져 2명이 죽고 13명의 중상자
-
3·1 운동 반세기에 펼치는 특집 시리즈(6)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유사이래 처음으로 간악한 일본에 국권을 빼앗기고 그 압제에 신음하다가 10년째 되는 해에 일으킨 거족적 독립운동이었다. 그런데 이 민족독립운동의 주동 세력
-
「마야」의 옛땅에 세계의 제전|멕시코·올림픽
한국·「멕시코」관계는 금세기초의 이민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 이민사상 최초의 이민은 1902년의 「하와이」 이민이다. 그다음이 1905년의 「멕시코」이민. 「하와이」이민이 성공한
-
세계곳곳에서 천재지변
【뉴요크·런던, 동경·테헤란 AP·UPI·AFP=본사종합】15일과 16일은 미국의 회오리바람, 일본의 대지진, 「런던」의 「아파트」붕괴, 「이란」의 홍수와 우박등의 재앙이 잇달아
-
미·월군「필승작전」
【사이공 16일 UPI동양】미·월군 50개대대로 구성된 연합군 약4만명은 「웨스트모얼랜드」주월미군사령관의 직접명령아래 수도「사이공」및 그외곽 5개성지역에 대한 월남전 최대규모의 공
-
미 흑인 폭동
미국의 무덥고 긴 여름은 흑인 폭동과의 「평화공존」이라 한다. 연간 3백 억이라는 엄청난 월남전비에 「존슨」대통령의 위대한 사회계획이 질식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흑인폭동의 열도는 더욱
-
동백림 거점 공작단사건 첫 공판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북괴의 대남공작단사건 피고인 33명 (구속26· 불구속7)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반공법위반 ·간첩·외환관리법위반 등 피고사건 첫 공판이 9일 상오 10시 서울형
-
5개월에 사상 6백
지난 1월부터 5월 사이의 5개월 동안 철도 종사원 6백여명이 죽거나 다쳐 철도안전관리에 맹점을 드러냈다. 3일 상오 철도청 집계를 보면 5개월 동안 20명이 사망, 62명이 중상
-
사망자 20명으로 늘어
【월천리 사고현장=박영신·정연복 기자·변영달 삼척지국장】속보=지난10일 강원도 삼척군 원덕면 월천리 속칭 갈령재에서 일어난 「버스」추락사고에서 사망자가 20명, 중상자33명, 경상
-
국내·외 10대 「뉴스」선정 |독자를 위한 사건자료
1966년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저무는 한해를 독자여러분이 정리, 1966년도 「국내·외 뉴스」뽑기를 마련한 본사에서는 응모독자를 위한 자료로서 다사다난하였던 66연도 국내
-
33명 사상
【부산】4일 하오 3시쯤 남해군 남면 평산리에서 남해읍으로 달리던 신흥 여객 소속 경남 영445호「버스」(운전사 장두천·38)가 운전 부주의로 높이 약 20「미터」의 낭떠러지에서
-
월맹 1개 연대 전멸
【사이공7일AP급전동화】미군해병대와 월남군 공정대는 7일「사이공」북쪽 5백39「킬로」떨어진「차우·가이」촌 주변에서 2일간의 격전 끝에 월맹군1개 연대병력을 전멸시키고 연대사령부를
-
「럭키·세븐」
지난 2월 4일 1백33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싣고 동경에 떨어진 것이 「보잉」727이었고, 그후 한 달도 못된 지난 토요일 낮에 부사산록에서 박살이 나서 1백24명을 몰사케 한 것
-
일 여객기, 사상 최대의 참사|백 33명 몰사
【동경=강범석 특파원】 1백 33명을 태운 일본의 여객기가 4일 밤 동경만 상공에서 폭발, 추락했다. 전 일본항공사(ANA)의 이 「보잉」727 「제트」 여객기에 타고있던 전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