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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국인 사위 흉기로 살해한 장인 긴급체포
30대 사위를 흉기로 찔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장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2일 말다툼 끝에 사위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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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다 피였다"…국대 출신이 붙잡은 뺑소니범 '충격 정체'
살인미수 용의자 체포에 큰 역할을 한 국가대표 수구선수 출신 이민수씨. 사진 SBS 캡처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운전자를 한 시민이 끈질기게 추격한 끝에 붙잡았다.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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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희귀 위스키 행사…"2030세대 구매 80% 이상"
모델이 발베니 위스키를 들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편의점 GS25는 희귀 위스키를 판매하는 '위-런'(WHI-RUN) 행사에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고 22일 전했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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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침입해 잠자던 여성 묶고 성폭행…DNA로 그놈 잡았다
중앙포토 여성이 사는 원룸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성폭행하고 신체 촬영까지 한 30대 남성이 범행 당일 검거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강간 등 혐의로 A씨(38)를 붙잡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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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서학개미에 경고 “고위험 투자 과열”
금융감독원은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서학개미’를 중심으로 고위험 상품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며 19일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이날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해외주식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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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례휴가, 비혼직원에 축하금…'복지 끝판왕' 이 회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워크의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사무실.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복지제도를 만들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상품본부 사무실을 소공동 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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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부자 숨진지 2주 만에…50대 가평 계곡서 또 죽었다
경기 가평의 한 계곡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계곡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급류에 휩쓸려 숨진 지 2주만에 또 사고가 났다. 21일 경기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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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서학개미 경고…특히 개인투자 60%가 거래한 상품
금융감독원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서학개미'를 중심으로 고위험 상품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며 19일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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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100만원 내면 "로또 1등 예측"…600억 챙긴 내부자 폭로
로또 번호 예측 업체 관계자가 당첨 번호를 배출한 것처럼 조작하는 방식으로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폭로했다. 사진 KBS1 뉴스 캡처 최근 로또 번호 추천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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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탈북어민 강제 북송’ 서호 전 통일부 차관 재소환
서호 전 통일부 차관. 사진 통일부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호 전 통일부 차관을 재소환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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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80~90% 할인" 강남 그 의원 '수상한 둔갑술'
중앙포토 서울 강남에서 한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가 환자들의 성형수술을 도수치료로 둔갑시켜 보험금을 타내게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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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사과? 더 화나"…문맹률 논란까지 번진 사과문
한 카페 측이 사과문에서 사용한 ‘심심하다’라는 표현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뜻을 잘못 이해하면서 문해력 저하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일 서울의 한 카페는 공식 트위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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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X가지 없다" 前수행원 주장에…李 "꼭 책임 묻겠다"
이준석 전 대표가 총선에 처음 출마했던 2016년 그를 수행했던 임세영 씨. 사진 유튜브 채널 '이봉규 TV' 캡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수년 전 수행했던 인사가 이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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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갈비·굴비 대신 등심·랍스터…추석때 여행 가니 선물 달라졌다
명절 문화가 바뀌면서 명절 선물의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과거와 달리 한우는 구이용 부위, 과일은 샤인머스캣과 애플망고, 수산물은 새우·랍스터를 추석 선물로 택하는 이들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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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南 ‘담대한 구상’에 北 ‘어리석다’…靑 겨냥 검찰(15~20일)
8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광복절 #윤 대통령 취임 100일 #박지원 #서욱 #한ㆍ미 연합훈련 #북한 미사일 #국민의힘 비대위 #이준석 #스토킹 전자발찌 #서해공무원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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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는 30대 언니의 부고…강수연도 앗아간 '공포의 병'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친한 언니가 갑자기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면서다. A씨는 “갑자기 부고 연락을 받고 놀랐다”라며 “언니가 39살인데 어린 두 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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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2만9411명…어제보다 9401명↓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 0시 기준으로 19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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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심하고 농사" 외국인 근로자 이탈 없는 지자체 비결
충남 부여군은 방울토마토와 멜론 주산지다. 1년 내내 재배와 출하가 이뤄지기 때문에 늘 일손이 필요하다. 하지만 내국인들은 높은 임금, 외국인 근로자는 잦은 이탈로 농가의 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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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누가 애 낳으래?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지난 14일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에서 40대 남성이 갓난아이의 부모에게 “누가 애 낳으래?”라며 폭언을 퍼부었다. 아이 아빠 얼굴에 침까지 뱉었다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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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가 중국집 창고가 필로폰 제조 창고였다… 30대 남성 구속
서울 도심 주택가 중국집 창고에서 필로폰을 제조하고 유통한 남성이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대마초를 재배하고, 필로폰을 제조하고 유통한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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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순경 졸업식' 참석한 김건희…野 "봐주기 수사 화답이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청북도 충주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중앙경찰학교 310기 졸업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중앙경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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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10년 성폭행' 법정 선 오빠…무죄 선고에 오열한 까닭
중앙포토 8살 터울 여동생을 10여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19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영민)는 친족 관계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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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의 셀럽앤카]㊶ 대통령 의전차가 SUV…실용주의 마크롱이 고른 車의 품격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17년 첫 취임 당시 의전 차량인 푸조 SUV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스텔란티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4월 치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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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도 안 터지는 오지에서 첨범첨벙…계곡바우길 매력에 빠졌다 [액션 트래블]
강릉 부연동계곡과 양양 법수치계곡에 걸쳐 있는 '계곡 바우길'은 한국을 대표하는 계곡 트레킹 명소다. 인적 뜸한 계곡에서 물속과 산길, 임도를 넘나드는 다이나믹한 걷기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