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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 강성현] ‘난징 대학살’을 고발한 장춘루(張純如)의 비극적 최후
1999년 무렵, 아이리스 장(Iris Chang, 중국명 장춘루, 1968~2004)이 쓴《난징 대학살(The Rape of Nanking), 김은령 역》이란 책이 국내에 소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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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 즉시 실행하고 아날로그 방식 즐긴다
30여 년간 TV와 연극, 뮤지컬을 넘나들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상원. 그는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낸 것은 ‘미친 열정’이라고 말한다. 그 열정은 50대 중반에 접어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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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의 웰에이징 라이프
30여 년간 TV와 연극, 뮤지컬을 넘나들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상원. 그는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낸 것은 ‘미친 열정’이라고 말한다. 그 열정은 50대 중반에 접어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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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0도, 남극서 날아다니던 모기
섭씨 영하 40∼50도를 오르내리는 남극에서 모기가 살 수 있을까. 학술적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1985년11월29일 남극에서 한국인이 한 마리를 잡았다. 당시 우리나라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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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아들 목졸라 숨지게 한 74세 아버지, 왜
70대 아버지가 정신분열증을 앓는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21일 주먹을 휘두르는 아들(40)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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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00명 기업 인턴십 … 맞춤형 취업 성공
지난 8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014년 대학 취업률을 공시하자 대학가가 술렁였다. ‘신생’ 국립대인 인천대(56.5%)가 전통있는 전국의 지방거점국립대들을 제치고 서울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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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 일으킨 정신질환 아들 아버지가 살해
70대 아버지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40세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21일 발작을 일으켜 주먹을 휘두르는 아들(40)을 숨지게 한 혐의(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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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질서 위배, 해산 불가피" "국민이 판단, 선거 맡겼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 국회 추모 예배’에 참석해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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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집안 다툼 불거져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이 19일 국회에서 처남의 취업청탁과 관련해 사과했다. [뉴시스]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처남 특혜 취업’ 논란에 대해 직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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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EO와 점심을 … KT, '슈스케' 처럼 스타오디션
SNS 사진 한 장이면 `열정` 증명(AK)# 지난주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 조리기구 앞에 남녀 청년 30여 명이 너덧씩 모여 야채·고기·빵을 조몰락거렸다. 정장 블라우스와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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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BM, 성소수자에 가산점 … KT, '슈스케' 처럼 스타오디션
SNS 사진 한 장이면 `열정` 증명(AK)# 지난주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 조리기구 앞에 남녀 청년 30여 명이 너덧씩 모여 야채·고기·빵을 조몰락거렸다. 정장 블라우스와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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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의 한라산 중턱 개발은 앞으로 절대 불허"
원희룡 지사가 고교 시절 남제주군 중문면(현 서귀포시) 감귤밭에서 어머니 김춘년(80) 여사와 찍은 사진(왼쪽 사진). 30년 넘게 흐른 지난 8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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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녀 모델들 "고기 먹으러 왔어요"
세계 각국의 모델 30여 명이 서울 도산대로의 고깃집에 우르르 몰려왔다(?). 17일,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시즌5 참가자들이 '고기고'를 방문해 드라이에이징 고기와 자연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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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서울 역발상 성공 … 죽전은 IT 천안은 BT 요람될 것
2007년 서울 한남동에서 경기도 죽전으로 학교를 옮긴 단국대의 장호성 총장이 12일 총장실에서 캠퍼스 이전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단국대는 대학 경영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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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한정식
모임이 많은 연말입니다. 프렌치,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좋지만 우리 전통이 담긴 한정식집은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할 두 집 모두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메뉴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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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님, 출장 때 촬영기사 대신 셀카봉 챙기시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체코 등 5개국 글로벌 연수(참가인원 3명 총경비 900만원), 프랑스 등 4개국 글로벌 연수(8명 2400만원), 오스트리아 등 5개국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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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녀 엄마 경단녀, 1일 광주시장 되다
15일 광주U대회 조직위에서 ‘1일 시민시장’인 양서진(앞줄 오른쪽)씨가 윤장현 광주시장과 함께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밖에서 보면 시장은 늘 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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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련 당원 회의장 난입…"또 당 말아먹으려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당원 20여명이 당 대표 회의실에 난입해 소란을 피워 당 비상대책위원회의가 30여분간 지연됐다. 새정치민주평당원협의회(회장 임홍채) 소속 당원 20여명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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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일본군 30만 살육 … 산처럼 명백한 증거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3일 난징대학살기념관에 전시된 자료들을 둘러보고 있다. [난징 신화=뉴시스] 추모식을 위해 군 의장대가 행진하는 뒤로 난징대학살 희생자가 30만명이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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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전두환 경제 성공한 이유
고현곤편집국장 대리 1980년대 초 전두환 정권의 5공 초기. 대학 도서관 앞에서 한 여학생이 갑자기 ‘군사독재정권 타도’를 외치며 전단을 뿌린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사복경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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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이웨이] 하늘 날고 벽 오르는 꿈을 이뤄주는 ‘로봇 할아버지’
경기도 군포에 있는 한국신기술연구소에서 오장근 소장이 자신의 발명인생과 발명품들의 성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작가 김도형] 처음에는 잘못 찾아온 줄 알았다. 내비게이션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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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대학살 부인은 범죄 반복할 수 있다는 뜻”
13일 난징대학살 추모식이 열린 중국 난징시에서 인민해방군 의장대가 행진을 하고 있다. 의장대 뒤로 ‘조난자 30만’이라는 한글 문구가 보인다. [AP=뉴시스] 관련기사 난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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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난징대학살 부인은 범죄를 반복할 수 있다는 의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3일 “(난징대학살이라는) 역사의 범죄를 부인하는 것은 범죄를 반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시 주석은 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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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반지의 다이아몬드에 티샷 명중
2014년 골프 시즌도 저물어가고 있다. 남녀 투어의 상금 1위들이야 다들 알고 있겠지만 팬들이 일일이 챙겨보지 못한 재미난 사건도 많았다. 올해 프로대회에서 벌어진 황당한 에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