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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전자랜드 '키보드'
속공 기회가 생기면 전자랜드는 늘 두 선수가 함께 뛰었다. 공을 나르는 자(가드)와 성실한 센터진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16일 부천 홈경기에서 모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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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김태진 3연패 탈출 지휘
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KT&G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전자랜드는 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4쿼터에 재치 있는 플레이를 펼친 김태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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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시속 100㎞까지 누가 빨리 달리나 재봤더니…4.7초 벤츠 CLS55 AMG·B
자동차 매니어라면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두 주인공이 신호등의 파란 불이 켜지면서 쏜살같이 튀어나가는 장면이 기억날 게다. 영화에선 쿼터 마일(400m)을 누가 빨리 달리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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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컷·김영만 펄펄…LG, 전자랜드 따돌려
창원 LG가 18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4~2005시즌 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제럴드 허니컷(15득점.18리바운드.10어시스트)과 김영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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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석 새 해결사…TG '리그 우승 -1'
TG삼보가 프로농구 2003~2004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한걸음만을 남겼다. TG삼보는 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얼 아이크(17득점.14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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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우지원 3점포 9개
모비스의 '3점포 잔치'에 SK가 질려버렸다. 프로농구 모비스는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각각 3점슛 아홉개를 기록한 우지원(37득점)과 세개를 성공시킨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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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오늘만 같아라"
꼴찌팀 모비스가 3연승을 달려온 3위 팀 오리온스를 잡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프로농구 모비스는 1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3점슛 5개를 포함해 29득점으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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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4강행 "LG 나와"
3점 차로 뒤진 경기 종료 직전 아이재아 빅터의 마지막 슛이 바스켓을 흔들었을 때 그의 발은 3점라인을 밟고 있었다. 한발짝만 뒤로 물러났어도 프로농구 모비스는 연장으로 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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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무섭네" 나이츠도 대파 6연승 행진… 공동4위 점프
프로농구 KCC 이지스 ! 도대체 어디까지 날아오를 것인가 ? 이지스는 19일 전주에서 SK 나이츠를 91-76으로 꺾어 최근 11경기에서 10승1패,6연승을 구가했다. 시즌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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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홈서 기선제압 첫승
삼성이 지키는 수원성은 높고 견고했다. 먼길을 달려온 LG의 1차 공성(攻城)은 실패로 끝났다. 삼성은 29일 수원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 첫 경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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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홈서 기선제압 첫승
삼성이 지키는 수원성은 높고 견고했다. 먼길을 달려온 LG의 1차 공성(攻城)은 실패로 끝났다. 삼성은 29일 수원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 첫 경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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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PO 준결 4차전…기아 결승행 "현대야 나오너라"
97~98프로농구 챔피언의 향방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현대 - 기아의 대결 (7전 4선승제) 로 압축됐다. 기아는 27일 부산 홈코트에서 벌어진 LG와의 경기에서 육탄전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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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LG, PO준결 3차전 기아 대파… 벼랑탈출
2연패로 벼랑끝에 몰렸던 LG가 적지 부산에서 기아를 꺾고 기사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LG는 25일 기아와의 플레이오프 준결승 3차전에서 1백15 - 88로 승리, 2패뒤 1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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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LG, 삼성에 낙승…2위로 4강 직행
프로농구 막내둥이 LG가 삼성에 역전승, 플레이오프 4강에 직행했다. LG는 6일 창원 홈경기에서 버나드 블런트.김태진의 활약으로 삼성을 94 - 88로 눌렀다. 27승17패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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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LG, SBS 대파 4강행 재촉
LG 이충희 감독은 지난달 28일 SK에 패한 후 잠실체육관에 남아 SBS - 대우전을 지켜봤다. 기아.나래의 추격에서 벗어나 2위를 굳히기 위해 LG는 반드시 1일 SBS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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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LG, 나산 6강 꿈에 찬물…대우도 삼성제압
잠실체육관 조명관리실에서 무전기로 벤치에 작전을 지시하는 나산 황유하 감독의 외침은 피를 토하는 듯했다. 지난 17일 동양과의 대구경기에서 있은 판정시비로 2경기 출장정지를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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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LG, 모호한 판정 찜찜한 8연승
남은 시간 28초, 89 - 86으로 LG의 3점차 불안한 리드. 중앙선 부근에서 LG 가드 김태진 (21득점) 이 나산의 겹수비에 걸렸다. 점프볼이 주어지는가 싶은 순간 이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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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LG,수비농구로 삼성에 역전
LG 93 - 80 삼성 LG가 침체의 늪에 허덕이는 삼성을 완파했다. LG는 삼성과의 마산 홈경기에서 93 - 80으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9승8패를 기록, 동양과 함께 공동4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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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LG 김태진, 주전가드로 우뚝…빠른 발·넓은 시야·찬스포착
“가드가 좀 약해서…. ”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많은 전문가들은 신생 LG의 전력을 만만찮게 평가하면서도 가드진의 약세를 취약점으로 지적했다. 양희승.박재헌.박훈근.박규현 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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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LG, 단독 5위 올라…나래, 고비마다 '헛발' 승리 놓쳐
남은 시간은 6.2초, 스코어는 95 - 93으로 LG의 리드. 나래로선 동점이 급했지만 마지막 공격기회를 잡은 제이슨 윌리포드 (19득점.14리바운드) 는 경기를 끝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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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올시즌 개인기·힘 앞세워 온갖묘기 속출
올시즌 프로농구는 축구보다 야구를 더 닮았다. 개인기의 열세를 기동력.조직력으로 상당부분 보완할 수 있는 축구보다 개인능력 여부로 우열을 가리는 야구와 흡사해졌다는 것이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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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LG김태진 당찬 '땅꼬마'
'LG 가드 김태진 (23) , 신장 1m74㎝' - . 키로만 본다면 그는 도저히 농구선수라 할 수 없다. 그러나 그는 엄연히 프로농구선수다. 제일 작기는 하지만…. 그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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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신생팀 LG돌풍, 기아도 90-87로 격파…김태진·블런트 맹활약
'항공모함' 기아의 추락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허재.김영만에 이어 '식스맨' 김유택까지 부상, 전력에 온통 구멍이 뚫린 기아가 끝이 보이지 않는 연패의 늪에 빠져들었다.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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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의식개혁 캠페인 급하다
지난해 7월18일 오후8시50분 대전구장에서는 프로야구 한화-롯데전이 열리고 있었다. 3-2로 뒤진 홈팀 한화의 8회말 공격.롯데 투수의 1루주자견제구가 악송구되는 바람에 주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