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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왼손 타선' 매섭네
시즌 개막을 앞두고 LG의 화두는 단연 '타선의 균형' 이었다. 왼손 타자 일색의 기존 타선에 오른손 타자 홍현우.로마이어가 가세해 타선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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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주간리뷰 - 6월 첫째주
1. 휘청거린 자이언츠 6년만에 찾아온 재앙이었다. 5월 30일 야쿠르트전부터 6월 6일 주니치전까지 7연패. 리그 2연패를 향한 순항을 거듭하던 요미우리에게 6월의 첫머리는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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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즈, USGA 최다 챔피언 경신 욕심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골프 역사를 고쳐쓰고 있는타이거 우즈(25.미국)가 미국골프협회(USGA) 주관 대회 최다승 기록 경신을 향해 뛰고 있다. 올해 US오픈 2연패에 도전하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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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하위권과 중위권의 갈림길
지난주 시즌 처음으로 탈꼴찌에 성공한 프로야구LG가 이번주(6월12일∼17일) 하위권 잔류와 중위권 진입의 갈림길에 선다. 11일 현재 7위인 LG는 8위 롯데에 반게임차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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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프랑스, `트리플 크라운' 달성
프랑스는 역시 세계 최강이었다. 프랑스가 트레이드마크인 `아트사커'를 유감없이 펼쳐보이며 2001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프랑스는 10일 일본 요코하마종합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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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쿠에르텐-코레차, 쟁패
2연패를 노리는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과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알렉스 코레차(스페인)가 시즌 두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만달러) 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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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매리너스 14연승 '천하무적'
1900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으로 리그 챔피언에 오른 팀은 1906년의 시카고 컵스였다. 당시 모데카이 브라운과 함께 조 팅커 · 자니 이버스 · 프랭크 챈스의 철벽 내야가 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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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매리너스 14연승 '천하무적'
1900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으로 리그 챔피언에 오른 팀은 1906년의 시카고 컵스였다. 당시 모데카이 브라운과 함께 조 팅커 · 자니 이버스 · 프랭크 챈스의 철벽 내야가 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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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아이버슨 '빅 쇼' 식서스 '첫 승'
예상대로 승패의 열쇠는 '작은 거인' 앨런 아이버슨이 쥐고 있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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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62) - 노모 히데오
1995년 노모 히데오(32)의 활약은 당시 고베 지진 참사, 동경 지하철 독가스 사건, 경기 침체 등으로 우울했던 일본인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노모 열풍은 일본뿐만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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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츠, 필리스에 9-0 완승
뉴욕 메츠가 폭풍투와 불꽃타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강호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대파했다. 메츠는 6일(한국시간) 필리스와 가진 원정 3연전 첫번째 경기에서 선발 릭 리드의 완봉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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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잉글랜드, A매치 5연승 `부활'
잉글랜드가 스벤 고란 에릭손(스웨덴) 감독 취임 후 파죽의 5연승을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7일(이하 한국시간) 아테네에서 원정경기로 속개된 2002 월드컵축구유럽지역 1차예선 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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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준결승서 라이벌 맞붙는다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만달러) 테니스 남녀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정상급 라이벌이 맞붙는다. 남자 단식 2연패를 노리는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세계 랭킹 1위)은 7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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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준결승서 라이벌 맞붙는다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만달러) 테니스 남녀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정상급 라이벌이 맞붙는다. 남자 단식 2연패를 노리는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세계 랭킹 1위)은 7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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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대기록에는 숙명적인 면이 있다
만약 랜디 존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노히트노런을 기록한다면 팬들은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노히트노런보다도 더 희귀한 기록인 1경기 20탈삼진의 대기록을 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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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억세게 운나쁜 투수, 억세게 운좋은 투수
야구는 '투수놀음' 이라고 말할 정도로 투수의 비중이 큰 스포츠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타선에서 점수를 얻어내지 못하면 이기는 것이 불가능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투수가 아무리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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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밀워키, 위기 탈출로 승부원점
밀워키 벅스가 `음모론'을 주장했던 레이 앨런을 앞세워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승부를 마지막 7차전으로 끌고 갔다. 밀워키는 2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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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25) - 지미 팍스 (1)
아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것은 단지 우스갯소리 섞인 과장일 뿐이다. 닐 암스트롱은 1969년에 달에 도달했을 때, 지미 팍스가 32년 전에 레프티 고메스를 상대하여 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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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필라델피아 '1승 남았다'
에릭 스노우의 부상 투혼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위기에서 구출했다. 식서스는 3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의 홈에서 치러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에서 에릭 스노우의 막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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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피아자, NL 올스타 투표 중간 선두
뉴욕 메츠의 공격형 포수 마이크 피아자가 9년 연속 올스타선정을 눈앞에 뒀다. 피아자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올스타 팬투표 중간집계 결과 21만3천723표를 얻어 12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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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오픈테니스] 쿠에르텐, 3회전 안착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이 시즌 두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만달러)에서 2연패를 향해 순항을 거듭했다. 또 신예 앤디 로딕은 그의 우상이었던 마이클 창(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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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로두카 6안타, 다저스 5연승
LA 다저스가 이틀 연속 명승부를 연출하며 5연승을 내달렸다.29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다저스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로키스에 11-10으로 승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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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로두카 6안타, 다저스 5연승
LA 다저스가 이틀 연속 명승부를 연출하며 5연승을 내달렸다. 29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다저스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로키스에 11-10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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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박지은 공동 3위 부상
박지은(22)의 슈퍼샷이 모처럼 폭발했다. 박지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코닝의 코닝골프장(파72.6천62야드)에서열린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대회(총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