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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금메달리스트도 울렸다…아시안게임 ‘비밀 병기’
━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남자 81㎏급의 ‘괴물 신인’ 이준환은 최근 일본 유도의 에이스 나가세 다카노리를 연거푸 꺾어 아시안게임 금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김경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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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TV 속으로 들어간 6070…하루 시청 남성 221분, 여성 194분
“각자의 자존감 점수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25점요.” “99점요.” 강사 이복순씨가 질문을 던지자 머리가 희끗희끗한 9명의 학생이 돌아가며 한마디씩 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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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기자의 ‘입시나침반’] 고1·2 한국사 대비, 비교과 관리법
2016학년도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3의 입시가 끝나간다는 건 고1·2의 입시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스카이에듀에서 마련한 ‘고1·2만을 위한 맞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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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대학때 연애할 때에도…" 충격 고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사파(主思派)-. 북한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이른바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남한 내 운동권 집단이다. 1980년대 말부터 약 10년간 주사파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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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의 북 체제 비판 계기로 주체사상에 의구심”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나를 수령님·장군님 전사로 여겼고 남한을 북한처럼 만들고 싶었다” “민혁당은 때를 기다리는 주체혁명 장교 양성소였다” 이광백은 원광대 법대 학생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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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진·선·미가 어우러진 스마트 인재 길러야
윤은진아산오목초등학교장 요즘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인 가수 이승기나 소녀시대를 보면 그들이 가진 매력이 대체 뭐길래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지 궁금해진다. 하지만 매력적이라고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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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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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바둑’ 프로무대 실험 데뷔
스피드 시대를 반영하는 10초 바둑이 TV와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사진은 ‘프로의 10초’에서 대결하는 2005 신인왕 강동윤 4단(右)과 백홍석 4단. 바둑의 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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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홍보 효과 짭짤" 대학, 연예인 선발 경쟁
합격자 5명 중 4명이 연예인…. 8월 합격자를 발표한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의 200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결과다. 인기 댄스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17)군 등 4명의 인기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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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중흥기-바둑인 천명에 세계祺戰도 석권
바둑인구 1천만명에 2년 연속 세계프로기전 석권. 우리 바둑계가 바야흐로 중흥기에 돌입한 느낌이다.한국바둑의 개척자 조남철(趙南哲)선생이 조국광복에 발맞춰 『이 땅에 찬란한 바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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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구 2천만…거국적 관심
지난달 24일부터 5월2일까지 중국 절강성항주시와 영파시에서 열린 제1회 「응씨배세계프로바둑선수권전」 결승전에 대한 중국측의 관심과 열의는 한마디로 거국적이었다. 대만의 은퇴재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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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세계 프로 바둑 2차 전 |조훈현 4강 올랐다 |강호 일 고바야시에 신승
23일 중국 북경의 샹그리라 호텔 특별 대국실에서 열린 제1회 응창기배 세계 프로바둑 선수권대회 2차 전에서 한국의 조훈현 왕위(35)가 일본의 강자「고바야시·고이치」(소림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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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공 바둑정상 오늘 첫 대결
【동경=신성순특파원】한국-중공간 최초의 바둑대결인 조치훈기성과 섭위평9단의 3번기 제1국이 24일 상오10시 일본 동경에 있는 일본기원에서 시작됐다. 요미우리(독매)신문과 일-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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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바둑강좌 개최
한국기원은 여성들을 위한 바둑강좌를 갖는다.강좌내용은 바둑 입문에서 고급과정까지로 1주일에 3시간씩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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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기초교육서 레저까지 한국 평생교육원, 교육프로그램 마련
『교육이란 어느 일정한 시기에 특정한 내용을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걸친 삶의 과정 그자체다』라고 교육학자「존·두이」는 말한바 있다. 최근 평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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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선수 김환진의-바둑
WBA 주니어 플라이급 1위 김환진 (26)에게는 2명의 스승이 있다. 권투 사범 김현치씨와 바둑 사범 김수영 5단. 김 5단은 김환진이 WBA 주니어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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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즐겁게 보내자|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안내
「래키트」를 맞아 흰 포물선을 그으며 푸른하늘로 올라가는 백구, 그 아래 백발 홍안의 노인. 가족들의 합창에 맞추어 덩실덩실 무대를 돌며 흥겹게 춤을추는 TV공개방송에 출연한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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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속의 세월에도 보람은 있었다"|지루하고 고통스러웠던 「수감1년」
석방된 구속인사들은 1년간의 「수감자생활」이 한결같이 지루하고 고통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구치소·교도소 등에서 옥고를 함께 한 스승과 제자, 그리고 동료들은 「우리말 쓰기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