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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회사 ‘꼴찌의 반란’ 3년 연속 수익성 1위
한국남동발전의 삼천포화력발전소 전경. 시설용량 324만kW. 56만kW급 화력발전설비 4기와 50만kW급 화력발전설비 2기를 갖추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혁신의 공기업이다.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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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싣고 달렸다 고속도로 40년 교통량 200배로
1970년 7월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이듬해인 71년 한 해 경부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470여만 대였다. 40년이 지난 2011년 고속도로는 31개 노선으로 늘어났고 교통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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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권스, 민주당 경선 개입하나 … 홈피에 문재인 지지 호소글
제정구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제정구 사단’을 얻었다. 고 제 전 의원의 보좌관(조정식 의원·캠프 총괄본부장)과 막내 동서(최원식 의원·비서실장)에 이어 부인 신명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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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시민 ‘힐링 캠프’로 거듭나는 동작동 현충원
현충탑 안 위패실. 유해를 찾지 못한 10만4000여 호국용사의 위패가 촘촘히 모셔져 있다. 대부분 6·25전쟁 전사자들이다. 오른편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자리는 94년 탈북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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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 속아 그린벨트 해제 … 국토부, 전 시장 2명 고발
송은복·김종간 전 김해시장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두 시장이 재임 시절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일원 총 378만8537㎡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에 ‘김해 복합스포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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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웅할거·영웅탄생 … 관중 창조 비결은 끝없는 ‘천일야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롯데 팬들은 상대 투수가 견제구를 던질 때마다 “마!” 소리를 질러 투수를 압박한다. 지난 5월 사직야구장을 찾은 김정효 박사는 “수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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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웅할거·영웅탄생 … 관중 창조 비결은 끝없는 ‘천일야화’
롯데 팬들은 상대 투수가 견제구를 던질 때마다 “마!” 소리를 질러 투수를 압박한다. 지난 5월 사직야구장을 찾은 김정효 박사는 “수만 명이 일제히 일어나 ‘마!’를 외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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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이 폭염에 … 동상 후유증 앓는 한반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류기봉씨가 20일 자신의 포도밭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겨울 몰아친 한파로 류씨의 포도나무 가운데 60%가 얼어 죽거나 포도송이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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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과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시리즈 ⑥ 류우석·조화벽 부부
류우석은 노명우, 강윤 등과 같이 민족대표의 독립선언서를 들고 공주 장터에서 민족대표의 독립선언서를 뿌리고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불렀다. 사진은 종로거리의 시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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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프라하를 닮은 예술아파트가 들어선다
- 프라하를 모티브로 진주 남강변에 지어지는 예술아파트, 관심집중 - 진주 최고 선호주거지역에 들어서는 진주의 랜드마크 아파트 - 총 17,000평에 달하는 공원녹지, 동간거리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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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돈 같으면 그렇게 썼겠나”
‘휴관입니다’ 안내판만 덩그런 경남 산청박물관. 5년째 ‘휴관 중’이다. 그래도 직원 1명이 늘 건물을 관리하고 있다. 선사 유물을 전시하기 위한 시설이지만 지금은 세금 낭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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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농산물 탐구생활(4/4)]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
이제 한우는 이름보고 고르세요! 믿을 수 있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한우 좋은 거야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한우를 구입할 때는 좋은 고기 선택의 기준 때문에 고민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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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구청장·군수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내 39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뽑는다. 구청장 33명, 군수 6명이다. 이들은 일선에서 실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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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년 전 공룡세계’ 온몸으로 만나보세요
타임머신을 타고 1억 년 전 공룡을 체험할 수 있는 ‘2009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가 27일 개막한다. ‘놀라운 공룡세계 상상’이라는 주제로 6월 7일까지 73일 동안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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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무인 첩보헬기 'X6'…무게 1kg으로 휴대도 간편
"물러설 곳이 없다…필승뿐"…내일 WBC 한-일 결승전 3월 23일 'TV 중앙일보'는 내일 오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벌어지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 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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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검소하게 해도 제사엔 돈 많이 들어”
설을 일주일여 앞둔 20일 오후, 전남 해남의 고산 윤선도 고택인 녹우당 안채 마루에서 종손인 윤형식씨 부부가 제기를 손질하고 있다. 봄날처럼 따뜻했던 20일 오후. 전남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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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대 파워 엘리트
1.이상득 (72·경북 포항남-울릉)│경북 포항│포항 동지상고│서울대 경제학│국회 부의장│당선자 친형 2.최시중 (70)경북 포항│대륜고│서울대 정치학│한국갤럽조사연구소 소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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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삼천포발전소 건설로 어업권 피해 인정 … 어민들에 490억 보상"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변희찬)는 16일 경남 사천시와 남해.하동.고성군 일대 어민 350여 명이 '발전소 건설로 어업권에 피해를 보았다'며 한국전력공사 등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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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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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비밀화원 萬花方草
한 달 전 봄바람에 흥미로운 소문이 실려왔습니다. '충무·거제·고성 통틀어 가장 높은 벽방산(650m). 그 중턱에 '비밀의 화원'이 있다. 야생 녹차밭에 산벚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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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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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나라를 지키다 우주를 겨누다
㈜한화 화약부문의 젊은 인재들이 서울 장교동 사옥 회의실에 모여 자사의 제품 모형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최정훈.변상수.이명헌.김혜란.황성재.배동국씨.군대에 다녀온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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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우 ‘쌍끌이’에 쌓이는 달러
맑은 물과 푸른 산, 쪽빛 바다가 어우러져 청정해역으로 불리는 경남 거제시. 한반도에서 제주도에 이어 둘째로 큰 섬인 거제도와 주변 여러 섬으로 이뤄진 거제시의 해수는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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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멸치잡이 첫 어황 … 신성호 르포
신성호 선원들이 한산도 앞바다에서 멸치잡이 그물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래 사진은 삶은 멸치를 건조장으로 옮기는 모습. 한산도=송봉근 기자 "투망~, 투망~." 7일 오전 경남 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