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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경고음 울렸었는데…'헤엄귀순' 눈뜨고 놓친게 맞다
지난 16일 군의 CCTV 카메라가 강원도 동해 고성 해안을 통해 귀순한 20대 탈북 남성을 발견해 경고음을 울렸는데도 경계병이 아무런 대응을 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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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국방부·사령부·전후방 죄다 뚫렸다…軍 경계실패 잔혹사
“또 뚫렸다” 국방부 기자실이 술렁였다. 지난 16일 오전 전방 부대에 침투 작전에 대응하는 ‘진도개 하나’가 발령된 소식이 도착하면서다. 탄식은 이어졌다. 군 당국은 ‘헤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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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6시간 수영해 탈북? 美해군 자료엔 "2시간15분 생존"
16일 새벽 탈북 남성이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지역의 민통선 안에서 군에 붙잡혔다. 사진은 육군 초등조치부대원이 해안에서 수색·경계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육군 국방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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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귀순’ CCTV에 4번 포착됐지만, 아무 조치 없었다
북한군이 16일 김정일 생일(광명성절)을 전후해 특별 경계령을 내린 사실을 군 당국이 파악하고도 북한 민간인의 ‘헤엄 귀순’ 경계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중앙일보 2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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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목적의 북한군이었으면 어쩔 뻔”…여야, 軍 경계 실패 질타
서욱 국방부 장관(왼쪽)이 17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우리 군이 동해안 철책을 넘어온 북한 민간인을 민통선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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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비상령 알고도…CCTV 4번 찍힌 '헤엄귀순' 놓쳤다
북한군이 16일 김정일 생일(광명성절)을 전후해 특별 경계령을 내린 사실을 군 당국이 파악하고도 북한 민간인의 '헤엄 귀순' 경계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일보 2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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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노크 귀순’ 이은 ‘헤엄 귀순’... “걸리면 귀순, 안 걸리면 간첩?”
16일 새벽 탈북 남성이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지역의 민통선 안에서 군에 붙잡혔다. 사진은 육군 초등조치부대원이 해안에서 수색·경계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국방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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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 잠수복 입고 헤엄 귀순, 北군인 아닌 민간인 가능성"
군 당국이 16일 동해 해안으로 들어온 북한 남성의 '헤엄 귀순' 사실을 밝히면서 군 경계 실패를 시인했다. 관련기사[단독] 9년전 '노크 귀순' 그곳, 이번엔 '헤엄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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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성 붙잡힌 인근 해안서 잠수복·오리발 발견돼”
16일 새벽 탈북 남성이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지역의 민통선 안에서 군에 붙잡혔다. 사진은 육군 초등조치부대원이 해안에서 수색·경계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육군 북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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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9년전 '노크 귀순' 그곳, 이번엔 '헤엄 귀순'에 뚫렸다
16일 새벽 탈북 남성이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지역의 민통선 안에서 군에 붙잡혔다. 사진은 육군 초등조치부대원이 해안에서 수색·경계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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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탈영병 대거 발생" 알고도…또 민통선 구멍 뚫린 軍
군이 16일 새벽 동해 인근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안에서 탈북 남성 1명을 발견해 검거했다. 군 당국이 이 남성의 남하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가운데, 군 경계에 또 구멍이 뚫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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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민통선서 미상인원 1명 신병 확보…軍 조사 중
강원도 고성 죽왕면에 있는 해안철책. 중앙포토 16일 오전 강원도 고성의 육군 22사단 관할지역의 한 해안가에서 신원미상자가 CCTV에 포착됐다. 이에 따라 군은 대침투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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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DMZ 평화의 길’ 안보 관광 14개월 만에 다시 문 열었다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자세히 둘러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관광이 1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 4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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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철책 뚫고 넘어와 도망갔는데 귀순?”
북한 남성이 철책을 넘어온 4일 수색에 투입됐던 병력들이 상황 종료 뒤 철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 철책을 넘어 북한 남성 1명이 귀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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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12척'도 곳곳 들러…1258㎞ 최장, 77번 국도의 반도
변산반도 격포항은 예전 격포진으로 부른 군사 요충지였다. 근처에 왕의 임시 거처인 행궁이 있었다. 김홍준 기자 1일2산을 했다. 붙어있는 산도 아니다. 여수반도와 고흥반도에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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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년만에 사라진 영창…"軍 X판 된다""투명화장실 겪어봤나"
인권위가 공개한 영창 내 안이 들여다 보이는 화장실과 곰팡이가 슨 천장의 모습. 국가인권위원회 “방마다 있는 화장실 벽이 반투명 유리였어요. 제가 안에서 뭘 하는지 다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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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년만에 사라진 영창…"軍 X판 된다""투명화장실 겪어봤나"
인권위가 공개한 영창 내 안이 들여다 보이는 화장실과 곰팡이가 슨 천장의 모습. 국가인권위원회 “방마다 있는 화장실 벽이 반투명 유리였어요. 제가 안에서 뭘 하는지 다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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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온지 40일 지났는데…전방부대 의문의 집단감염
22일 전방부대 장병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군 당국은 해당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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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유유히 들어간 노인…언제 고치나, 軍경계실패 흑역사
전방 경계초소 통문에서 군인들이 문을 개방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최근 군의 경계 실패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후 수방사 방공진지 울타리 밑 땅을 파고 침입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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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21세기 들어 전례 없는 문자중계…北김정은 ‘직관’ 할까
━ 29년 만에 평양에서 남북 축구 대결이 펼쳐집니다. 워싱턴포스트는 14일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경기를 보러온다면 북한 선수들은 지도자의 영광을 위해 죽기 살기로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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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육군 23사단 병사 3주간 두 차례 휴가 가능했던 이유
지난달 15일 북한 목선이 정박한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 삼척항에서 2㎞가량 떨어져 있는 새천년 해안도로 주변엔 높이 2m의 군 경계 철책과 초소가 있다. 삼척=박진호 기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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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키운 자식 그리 보냈으니 부모 마음이 어떻겠나…”
지난달 15일 북한 목선이 정박한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 삼척항에서 2㎞가량 떨어져 있는 새천년 해안도로 주변엔 높이 2m의 군 경계 철책과 초소가 있다. 삼척=박진호 기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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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사단 해체 취소? 국방개혁에 불똥튄 '北목선 사건'
지난 15일 삼척항에 입한한 북한 소형 목선. [뉴스1] 국방부는 북한 소형 목선의 삼척항 정박과 관련한 경계실패 원인을 규명할 합동조사단(합조단)의 활동 기간을 연장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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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마일? 야생 동물 낙원? …DMZ 둘러싼 진실과 거짓
정전 65주년을 맞는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의 비무장지대(DMZ). 짙은 녹색 숲 사이로 남방한계선 철책이 보인다. [연합뉴스] 비무장지대(DMZ) 휴전선이라고도 불리는 비무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