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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뒤 "용서 안하면 죽어버린다"…이게 사과라는 공군
공군 군사경찰이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의 가해자인 장모 중사가 피해자 이모 중사에게 보낸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사과로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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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나마나' 공군 성폭력 매뉴얼…현장점검서 모든 조치 미흡
최근 성추행 사망 사건이 발생한 공군의 성폭력 관련한 매뉴얼과 조처가 대체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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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검찰, '여중사 성추행' 장중사 기소…사건 발생 111일만
충남 계룡대 정문 모습. 국방부 검찰단과 국방부 조사본부는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지난 9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검찰과 공군본부 검찰부, 공군본부 법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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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찰 수사심의위 8시간 마라톤 회의… 여중사 강제추행 가해자 구속 기소 권고, 운전병은 불기소 의결
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정문. 여중사 성추행 사망사건과 관련 여성계와 시민단체 등은 군 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하고 나서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외부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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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부사관 성추행 사건’ 공군본부 법무실 압수수색
지난 4일 오후 충남 계룡대 정문 모습. 연합뉴스 국방부 검찰단이 성추행 피해를 입고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사건과 관련해 공군본부 법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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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는 女중사에 조사관 "무고는 처벌, 허위 아니냐" 물었다
지난 12일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 관련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노모 준위가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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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방부, 사망 女중사 부실변론 의혹 국선변호사 소환조사
국방부 검찰단·조사본부가 9일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중사 사건과 관련, 공군본부 검찰부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중앙포토 성추행 피해 공군 이모 중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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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성추행 피해 女부사관 사망 관련 100여명 조사 중”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 관련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노 모 준위가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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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속도 낸 공군 부사관 성추행 수사…관건은 몸통 밝혀내기
성추행 피해를 신고했지만, 부대 상관의 은폐 시도에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사건 수사에 가속도가 붙었다. 성추행 사실을 알린 이모 중사를 회유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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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사법원, '女중사 2차 가해' 상사·준위 구속영장 발부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 관련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노 모 준위가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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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女중사 성추행 은폐 시도…군검찰, 상사·준위 구속영장
[속보] 군검찰, ‘성추행 신고 회유’ 상사·준위 구속영장 국방부 검찰단은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관련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상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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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광주 붕괴 사고, 유상철 우울했던 한주…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1000만 넘어(7~11일)
6월 둘째 주는 우울했다. 9일 오후 4시 22분 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왕복 6차선 도로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5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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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엔진서 연기나 조종사 비상 탈출…원인은 새 때문
연합뉴스 KF-16 전투기가 이륙 전 기체 이상으로 조종사가 비상 탈출한 사고는 '새' 때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공군이 11일 밝혔다. 공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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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공군 성추행 가해자 측, 국선변호사 통해 합의금 제시”
강제추행 치상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장모 중사가 피해자 측에 합의금을 제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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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장이 상습 성추행"…女장교가 사단장에 메일 보냈다
9일 오전 충남 계룡대 정문 모습. 국방부 검찰단과 국방부 조사본부는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날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검찰과 공군본부 검찰부, 공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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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합의금 2000만원 유족에 제안”
서욱 국방부 장관은 9일 성추행을 당한 공군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날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다. 서 장관은 “최근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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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女중사 사망 18일만에 사과 "처음엔 단순 사망으로 알았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공군 여성 부사관 사건에 대해 9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모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된지 18일 만이다. 서 장관은 이 중사가 발견된 당일 사건을 '단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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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비행단서도 터졌다… 군검찰, 여군 불법촬영 2차 가해 조사 착수
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정문. 프리랜서 김성태 공군 20전투비행단에 이어 19전투비행단에서도 여군과 관련된 성적 추문과 2차 가해 의혹이 일고 있어 공군 검찰이 조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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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뒤 두달 휴가, 집에 온건 10여일…부대서 회유당해"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 의원들이 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이모 중사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뉴스1 성추행 피해를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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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검찰·조사본부, 공군본부 검찰부·법무실 압수수색
[속보] 군검찰·조사본부, 공군본부 검찰부·법무실 압수수색 국방부 검찰단과 국방부 조사본부가 9일 공군본부 검찰부 등을 합동으로 압수수색했다. 축소·은폐··부실 수사의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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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왜 여기 온 줄 안다” 여중사 옮긴 부대서 2차가해 의혹
성추행 피해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가 사망 직전 새로 전입한 부대에 사건 발생 이후 청원휴가 기간을 포함한 두 달 보름여 간의 행적을 보고했고, 이 내용이 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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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女중사 '병원방문' 보고 뒤…"너 왜 여기 온 줄 안다"
성추행 피해를 입은 공군 여중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군내 성폭력을 둘러싼 문제점들이 우후죽순 드러나고 있다. 숨진 이모 중사가 전입부대에서 2차 가해를 당했다는 주장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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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인멸 시간 주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수사…곳곳에 허점
국방부 검찰단이 8일 성추행 피해 여성 부사관 사망 사건 관련, 부대 관계자들을 줄줄이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서 성추행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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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군, KF-16 이륙사고로 전체 비행단 비행중지
[사진 대한민국공군 홈페이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이륙 전 기체 이상으로 조종사가 비상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군은 이날 사고로 비상대기전력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