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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난 합리적 보수, 온건 진보 … 문 후보와 이념 차”
안철수씨가 4일 오후 서울 공평동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4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이념적 차이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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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지지 정당' 조사해보니 1위가…
박근혜 후보가 지난달 30일 부산 서부터미널 광장에서 청년유세지원 단원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부산=오종택 기자 지난달 28일 대전역 앞에서 청년유세지원 단원들과 함께 율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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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취업난 겪으며 보수화… 진보정당 지지 1~2%
박근혜 후보가 지난달 30일 부산 서부터미널 광장에서 청년유세지원 단원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부산=오종택 기자 #장면1. 지난달 30일 오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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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쪽 절반이상 옮겼다던 安 지지층이…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지지층의 절반 이상이 문재인 후보 지지로 이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동 비율은 조사 결과마다 다르다. 문 후보 측은 안 후보 지지층의 절대 다수가 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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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지지자 55% 문재인 후보 쪽으로 옮겼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사퇴 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간의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가 문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SUNDAY가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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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지지자 55%만 문재인 후보 쪽으로 옮겼다
24일 오전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입당 원서를 받고 박근혜 후보가 웃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밥퍼’ 다일공동체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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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사르코지냐 새 인물 올랑드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사진 왼쪽)과 야당 후보인 프랑수아 올랑드가 22일(현지시간) 대선 1차 투표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파리·튈 AP=연합뉴스] 니콜라 사르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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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닫힌 SNS 끼리끼리 소통 … 입 다문 중도 부동층 … 연말까지 계속 ‘닥치고’여야 하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해군 함정에서 장교들이 모이는 공간이 사관실이다. 대화할 때는 세 가지 금기가 있다. 정치·종교·여자 얘기다. 셋 다 갈등을 유발하기 쉬운 주제다. 자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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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산층인 줄 알았는데 … 자꾸 밑으로 내려가”
40대(1962~71년생)는 전통적인 부동층이다. 2007년 대선 때 이들의 50.6%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투표했다. 하지만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선 66.8%가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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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궐선거] 세대 투표 전쟁 … 오후 2시 분수령
25일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왼쪽)와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가 건국대역 사거리와 길음시장 입구에서 각각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서울시장과 11개 기초단체장 등 52명의 선출직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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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화이트칼라·중도 … 안철수가 가르쳐준 박근혜 약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는 도중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8일 “정치에 대해 국민이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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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 D-5] 강재섭 34.7 손학규 40.9%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19~20일 경기도 성남 분당을 유권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손학규 후보(40.9%)가 강재섭 후보(34.7%)를 6.2%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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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 겸 총리 간 나오토 vs 초선 꽃미남 고이즈미
민주당 간 나오토 대표의 선거 포스터(왼쪽)와 자민당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의 TV 선거광고 장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의 차남인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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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당신은 선택했습니까
나흘 뒤면 총선이다. 그런데도 누구를 뽑을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30%를 훌쩍 넘는다고 한다. 개중에는 어느 후보를 찍을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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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부동층 30~40%" … 여야,각 후보별 부동층 잡기에 '총력 '
4.9 총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지만 아직도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30~40%선에 이르고 있다. 연령별로는 주로 30~40대인 부동층은 야당을 지지하는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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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노무현 찍었던 사람들 이번엔 … 이명박 31% 정동영 29%
이번 대선은 후보 지지율의 연령대별 차이가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 2002년엔 20~30대에선 노무현 당시 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높았고, 40대에선 비슷했으며 50대 이상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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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제조기 ‘충청’ 이번엔 누구 손 드나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는 충청권이 쥐고 있었다. 1992년 제14대 대선에서 충청의 맹주로 영향력이 컸던 김종필(JP) 당시 자민련 최고위원이 김영삼 민자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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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POLL] 오늘 한나라 ‘빅2’ 마지막 승부의 관건은
오늘 실시될 한나라당 경선은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전문기관 세 곳이 진행하게 될 여론조사는 선거인단 18만4709명의 투표율과 연계해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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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POLL] 마지막 일주일 조직전이 관건
아프간 인질 사태와 남북 정상회담개최라는 예기치 못한 변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명박-박근혜 두 후보는서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과연 현재의 판세를 어떻게 봐야 할까.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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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POLL]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챙겨야 할 것들
여론조사는 민심을 살펴볼 수 있는 훌륭한 도구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여론조사 결과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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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선 '3대 속설' 안 통할 수 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언론사 처음으로 패널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2일 나왔다. 패널조사는 동일 응답자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반복하는 것으로 의식의 변화를 추적하는 기법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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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고건 지지층 33.8% 이명박으로
고건 전 총리의 지지자들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 쪽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인스풍향계가 17일 차기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시장은 41.5%의 지지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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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광주·충남 유권자 2차 패널조사 - 1차 조사와의 비교
선거가 본격화되면 판세가 불리한 정당 지지층이 결집한다. 그래서 선거 막판에는 격차가 좁혀지는 게 일반적 현상이다. 그러나 5.31 지방선거에선 열세인 열린우리당 지지층 이탈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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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⑤ 대전시장
◆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는=본래는 정치학 전공의 학자였다.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20대 후반에 경남대 교수가 됐다. 주요 연구 분야는 남북관계였다. '제3세계와 종속이론'이란